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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낮에는 폭염...내일은 더 더워
휴일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낮에는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1.3도를 비롯해 의성 34.8, 안동 32, 구미 31.9, 포항 29도로 동해안을 제외하고는 30도를 넘었습니다. 내일은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21도를 비롯해 17도에서 22도,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4도를 비롯...
한태연 2018년 08월 19일 -

구미 상모동 11개 아파트 한때 정전
오늘 새벽 2시 50분 쯤 구미시 상모동 900여 가구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50분 만에 복구됐습니다. 이 사고로 일부 주민이 엘리베이터에서 30분 넘게 갇히기도 하고, 전기 공급이 끊겨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 구미지사는 "선로 관련 기자재 불량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태연 2018년 08월 19일 -

일부 지역 폭염 특보... 아침은 선선
휴일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린 가운데 낮에는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대구를 비롯해 8개 시·군에는 33도가 넘을 것으로 예보되면서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아침은 흐린 가운데 대구 21도를 비롯해 17도에서 22도가 예상됩니다. 대구기상지청은 아침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30...
한태연 2018년 08월 19일 -

성주군, 직영 골재장서 모래 판매
4대강 사업으로 모래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성주군이 직영 골재장을 운영합니다. 성주군은 올해 선남면과 월항면 백천 정비공사를 하면서 모래 4만 5천 제곱미터를 확보했습니다. 성주군은 성주읍 삼산리 직영 골재장에서 세제곱미터에 만 4천 원에 팔 예정인데, 다음 달 1차 판매가 끝나면 2차 판매도 이어서 ...
한태연 2018년 08월 18일 -

세계 최대 기생충 학술대회 19일 대구서 열려
기생충 분야 세계 최대 학술대회인 세계기생충학회가 대구에서 열립니다. 세계기생충학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19일 대구 엑스코에서 80여 개 나라 천 500여 명이 참가하는 제14차 세계기생충학회를 엽니다. '기생충의 득과 실'이라는 주제로 150여 개 세션에서 천 5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되는 이번 학회는 세계학회 개최 50...
한태연 2018년 08월 17일 -

지역혁신협의회 9월 출범
정부가 나서 지역별 균형발전계획을 총괄하는 '지역혁신협의회'가 다음 달 출범합니다. 송재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어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지역의 신규 과제를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지역혁신협의회도 다음달 만들어 발전계획이나 사업을 심의·조정·평가·관리합니다. 이에 ...
한태연 2018년 08월 17일 -

갈등 빚은 '반야월농협 장례식장' 건립 본격화
주민과 갈등을 빚어온 대구 동구 반야월농협 장례식장 건립이 본격화합니다. 반야월농협은 동구 농산물집하장 터에 2천 400제곱미터 규모로 장례식장을 짓기 위해 입찰 공고를 내고 올해 안으로 공사를 시작할 계획인데, 인근 주민들은 혁신도시 인근 아파트와 학교에 피해를 주고 조성 중인 안심 창조 밸리에도 나쁜 영향...
한태연 2018년 08월 17일 -

만평]삼성맨부터 삼성전자 유출을 막아야
경상북도는 최근 신임 경제부지사로 전우헌 전 삼성전자 전무를 임명했는데요. 신임 경제부지사 임무가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것인데 삼성의 선진 시스템이 경상북도 공직사회에 도입돼 좋은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기대감도 적지 않아요. 전우헌 신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상황이 어렵습니다. 사실 경제...
한태연 2018년 08월 16일 -

BMW 운행정지 명령서 시·군·구에 발송
국토교통부가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리콜 대상 BMW 자동차에 운행중지 명령을 내리면서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기초단체에 명령서를 보내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에 등록된 리콜 대상 BMW 차량은 대구 7천 620여 대, 경북 3천여 대인데, 이 가운데 대구에서는 천 12대, 경북에서는 470대가 안전진단을 받지 않았습니다. 대구...
한태연 2018년 08월 16일 -

폭염으로 성주 사드기지 건설 늦어져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끝내기로 했던 성주 사드 기지 내 생활환경 개선공사가 더위로 늦어져 공사기간을 한달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지금까지 한국군 장병 숙소 지붕 누수방지 공사를 비롯해 조리실 확장, 냉·난방 설비 교체 등의 공사를 했습니다. 사드 반대 단체들은 "한반도 평화정세에다 종전선언을 ...
한태연 2018년 08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