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기온 급상승...강정고령보 남조류 급증
대구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최근 기온이 크게 올라가면서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남조류 수가 지난 22일 1밀리리터에 215개였던 것이 지난 29일에는 3천 813개로 일주일 만에 15배 가량 급증했습니다. 조류경보 관심 단계는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1밀리리터에 천 개를 두 차례 연속으로 넘어갈 때 내려집니다.
한태연 2017년 06월 01일 -

구미시, "새마을과 폐지 안한다"..반발
구미시 내부 부서 가운데 하나인 새마을과를 놓고 존속과 폐지 의견이 엇갈리면서 구미시와 시민단체간의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구미참여연대는 "새마을은 구미시의 관 주도적 모습이 보여주듯 개발독재시대 운동모델인 만큼 새마을과를 폐지하고 새로운 시민 참여 모델을 모색해야 한다"면서 새마을 관련사업에 막...
한태연 2017년 06월 01일 -

도청신도시 잇는 시외버스 노선 신설
경상북도는 오는 15일부터 동대구에서 도청신도시를 거쳐 예천을 연결하는 시외버스 직행 버스 노선을 신설해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신설된 시외버스는 28인승 고급 우등버스로 하루 다섯 차례 운행하는데, 그동안 대구에서 도청을 방문할 경우 갈아타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한태연 2017년 06월 01일 -

영천·칠곡·울진에 작은영화관 들어선다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추진되는 중소도시의 작은영화관이 고령, 영양에 이어 영천과 칠곡, 울진에도 문을 엽니다.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에 따르면, 영천시 완산동에 올 8월 말 72석 규모의 작은 영화관이 들어서고 칠곡 석적읍에도 내년말 완공을 목표로 2개관 규모의 작은영화관이 들...
한태연 2017년 05월 30일 -

경북도,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 출범
경상북도는 오늘 오후 도청에서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들과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정책총괄을 비롯해 스마트제조, 바이오헬스 등 6개 분야로 나눠 본격 활동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출범식에 이어 4차 산업혁명 선도 전략안을 발표하고, 제조업 서비...
한태연 2017년 05월 29일 -

경북도, 오늘부터 온열질환자 감시체계 운영
올여름 폭염특보에 따라 경북도는 오늘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열사병과 열탈진, 열경련 등 온열질환으로 의료기관과 보건소 응급실에 오는 환자의 사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온열질환자 감시체계를 운영합니다. 지난해에는 경북도내에서 137명의 온열질환자가 신고됐는데, 올 여름철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한태연 2017년 05월 29일 -

대구.경북 일부 폭염특보...자외선 지수 높아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지역은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한여름날씨가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18.7도를 비롯해 구미 16.7, 포항 22.4, 안동 16.1도 등으로 어제보다 3도에서 4도 높았습니다. 오전부터 기온이 가파르게 올라가면서 대구를 비롯해 구미, 경산 등 8개 시.군에서 11시...
한태연 2017년 05월 29일 -

구미시, 화력발전소 건립허가 철회 촉구
구미시는 어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기위원회가 심의 가결한 구미지역내 화력발전소 건립허가에 대해 43만 구미시민의 생명권과 생활권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구미시는 산업자원부의 이같은 결정은 문재인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찬물을 끼얹는 실책이며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탄소제로 ...
한태연 2017년 05월 28일 -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주4일제 정규직' 채용
경북개발공사를 비롯해 경북관광공사 등 경북도 산하 30개 출자·출연기관이 올해 99명을 주4일제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합니다. 경북도에 따르면, 주4일제 정규직은 월요일에서 목요일 주 4일만 일하도록 하는 제도인데, 보수는 주5일제 직원보다 다소 줄지만, 복지혜택 등 전반적인 처우는 동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태연 2017년 05월 28일 -

경북지역 6개월동안 야생동물 피해 219명 집계
지난해 하반기 경북에서 야생동물의 공격으로 숨지거나 다친 사람이 219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11명은 벌이나 진드기 등의 공격으로 숨졌고, 208명은 벌이나 뱀, 진드기, 멧돼지 등의 공격을 받아 다쳤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7월 피해 보상 보험에 가입해 이들 피해자들에게 사망 위로금이나 치료...
한태연 2017년 05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