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청년 예산 '찔금' 경북의 생색내기

◀ＡＮＣ▶ 새정부가 청년 일자리 창출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힌 가운데 경상북도도 관련 예산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노인정책 예산과 비교해보니 터무니없이 적어 생색내기에 그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한태연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해 경북지역의 청년 실업률이 3년만에 또 다시...

소서...오전부터 비 시작

절기상 소서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전부터 서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오후에는 전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24.2도를 비롯해 구미 23.5, 안동 22.4, 포항 24.8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장마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오전부터 경북 서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전역...

저녁]경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대체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경상북도는 오늘 도청에서 여성지도자 등 9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경북 여성상과 양성평등진흥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하고, 성평등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가 펼쳐졌습니다.

청도군, 토속어류 8만 마리 방류

청도군은 어제 청도천 둔치에서 주민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쏘가리와 메기 등 토속어류 8만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특히, 방류하는 품종 가운데 쏘가리는 외래어종 퇴치역할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하천 생태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청도군은 해마다 하천생태계를 보전하고 어족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경제성 치...

공공기관·지방공기업 '블라인드 채용' 의무화

모든 공공기업이 채용단계에서 지역과 학력 등 개인정보를 요구할 수 없는 '블라인드 채용' 도입이 확정됐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공공부문 블라인드 채용 추진방안'에 따라 대구에서는 대구도시철도공사를 비롯해 5개 지방공기업이, 경북에서는 경북개발공사 등 10개 공기업이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따라야 합니다. ...

경북 일선 시·군 비리 혐의로 경찰 조사받아

경북 일부 시군 전·현직 공무원들의 비리 혐의가 잇달아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청송사과유통공사 임직원이 빼돌린 자금을 수사하던 가운데 일부 돈이 한동수 청송군수에게 흘러들어 간 정황이 포착돼 한 군수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또 녹색문화 상생벨트사업 납품비리 여부...

경북도·호찌민시 체육 교류 활발

오는 11월 베트남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를 계기로 경북도와 호찌민시가 다양한 체육 교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는 9월 말과 10월 초 베트남에서 영천시체육회 소속 남자팀과 호찌민시 대표팀의 배구경기와 김천시청 남녀팀과 호찌민 실업팀의 배드민턴 경기가 열립니다. 또, 위덕대 팀과 호찌민시 대표...

상주 감맥주, 우수특허 대상 수상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제11회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에 상주 감연구소가 개발한 '감으로 만든 맥주'가 식품분야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감으로 만든 맥주'는 특이한 향미와 높은 항산화 효과로 식품학적 가치가 높고 소비자의 기호에도 잘 맞아 차별성을 인정받았습니다.

경북도 청년정책관 신설

경상북도는 농촌의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이 모여 일자리를 만들고 마을 공동체를 복원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청년취업과를 확대 개편한 청년정책관을 신설했습니다. 청년정책관은 일자리와 복지, 문화 등을 포함한 청년 관련 시책을 개발해 시행합니다.

문경 대승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 국보 지정될 듯

문화재청은 최근 보물 제575 호인 '문경 대승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예고기간을 거쳐 국보 지정이 확정되면 경북지역의 국보 건 수는 59건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지난 1675년에 제작된 대승사 설법상은 현존하는 조선 후기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 가운데 가장 오래된 작품으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