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내가 다른 분을 추천하려고 했는데...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제 36차 전국 시·도지사 총회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에 추대돼 최문순 강원도지사에 이어 앞으로 1년간 전국 시도지사 협의회를 이끌게 됐는데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제가 다른 사람을 추천하려고 했는데 저보고 하라고 하니 사실 어깨가 무겁습니다. 지금 지방분권과 개헌 ...

R]김관용 지사 레임덕?

◀ＡＮＣ▶ 3선의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임기가 채 1년도 남지 않았습니다. 이런 분위기가 반영된 듯 요즘 경상북도의 행정이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여] 집권 말기 예외없이 찾아오는 레임덕 현상이 생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북도청사 옆에 마련된 대외통상교...

만평]"민주당 영입설? 난 몰라"

최근 정치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한 인사가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도지사 후보로 영입하려고 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지 뭡니까? 이에 대해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그런 얘기가 있었다는 것을 듣긴 했지만 직접 제가 들은 적은 없습니다. 저는 모르는 일입니다. ...

구미공단 제조업체 84%, "최저시급 높다"

구미상공회의소가 최근 101개 중소·중견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최저시급 7천 530원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 40%는 매우 높다, 44%는 높다고 말해 84%가 최저임금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저시급 인상에 따라 전체 기업 가운데 78.2%는 전체 근로자 임금인상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공정분배 정책에 시·도 혜택 보는 산업은?

문재인 정부가 어제 밝힌 '사람과 일자리 중심 경제'정책에 지방정부 예산지원도 포함되면서 대구와 경북에서 추진하는 일부 산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정부는 대구에서는 자율주행차와 스마트시티사업을, 경북에서는 신산업에너지 분야와 스마트농업을 중점 육성·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에 일자리를 만드는...

지산동 식당 화재

어젯밤 8시 반 쯤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의 한 식당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집기와 내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9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날 당시 식당 주인과 종업원 등이 남아 있었다면서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만평]이렇게 좋은 경사가 어디 있겠습니까?

딸기의 고장, 대가야 고분군의 고장으로만 알려진 작은 농촌 도시인 고령군에 이번 새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가운데 4개가 무더기로 선정이 되면서 고령군은 겹경사를 맞은 분위기인데요. 곽용환 고령군수는, "아마 고령군이 생긴 이래 처음일 겁니다. 국정과제 한두 개도 아니고 무려 4개나 포함된 것은 경사스러운 일이 ...

경북도, 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 국공립화

경상북도가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아파트 단지의 '관리동 어린이집'을 단계적으로 국공립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경북도는 공동주택 어린이집 대표자가 시·군에 20년 동안 무상임대 방식으로 기탁 신청을 하면 심사를 통해 10개 가량을 우선 국공립으로 전환하고 한 곳에 최대...

고령, 100대 국정과제에 4개 선정돼

이번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가운데 4개 사업에 고령군과 관련된 사업이 포함되면서 그동안 낙후된 고령군이 발전을 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고령군에 따르면,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사업을 비롯해 김천-거제 KTX 조기 착공, 대구-광주 동서내륙철도 건설, 대구산업선철도 건설 등 4개 사업이 국정과제에 ...

경북도 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 출범

경상북도는 오늘 도청에서 제5기 '경북도 농어업 FTA대책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한미FTA 개정 협상에 대응하는 한편, 새정부의 농어촌일자리 창출과 4차산업혁명, 농업 6차산업 활성화 등 농어촌 정책을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4기까지 운영된 위원회를 통해 정예 농업인 CEO, 만 3천여 명을 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