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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5K 전투기 활주로 이탈, 기체 일부 손상
국방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쯤 공군의 F-15K 전투기 한 대가 대구 제11전투비행단에서 비행 임무를 마치고 착륙하던 도중 활주로를 이탈했습니다. 이 사고로 전투기에 탄 조종사는 무사했지만, 전투기 기체 아래쪽 랜딩기어 부분에 손상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여러 가능성에 관해 조사하고 있다"...
한태연 2017년 08월 10일 -

사드기지 전자파·소음 측정 계획 연기
국방부와 환경부가 성주 주한미군 사드기지 전자파·소음 측정 계획을 연기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헬기를 타고 사드 기지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기상상황이 좋지 않은데다 주민들과의 충돌을 우려해 전자파와 소음 측정을 연기했고 환경부와 다음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한편, 사드 배치 반대 주민과 단체는 소규모 ...
한태연 2017년 08월 10일 -

경북도, 벼 키다리병 공동방제 나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2일까지 무인헬기 병해충 119방제단을 동원해 정부보급종 생산지역에 대한 벼 키다리병 일제 공동방제에 나섭니다. '벼 키다리병'은 종자가 발아한 뒤 생육기간 중에 벼 키가 비정상적으로 크게 되고 결국 말라죽게 되는 병입니다.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15년부터 안동과 상주 등 7개 시...
한태연 2017년 08월 09일 -

낮]사드반대 단체, "사드 환경영향평가 막겠다"
국방부는 내일 오전 10시 성주 사드기지에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측정 결과를 현장에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사드배치 반대 단체와 주민들은 어젯밤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정부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가 불법이기 때문에 전자파 측정에 참여하지 않고 측정 행위 자체를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
한태연 2017년 08월 09일 -

성주 동암산업단지 조성 반대 집회
성주군 선남면 동암리 주민 100여 명은 오늘 성주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동암리 17만 4천여 제곱미터에 민간사업자가 추진하고 있는 동암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성주군이 승인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주민들은 몇 년 전부터 동암리에 소규모 공장이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소음과 악취 등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데, ...
한태연 2017년 08월 09일 -

사드반대주민, "물리력 동원해 측정 막겠다"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성주 주민들과 단체들이 내일 있을 정부의 전자파 측정을 물리력을 동원해 막기로 해 정부 계획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를 비롯한 사드배치 반대 단체들과 주민들은 어젯밤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정부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가 불법이기 때문에 전자파 측정에 참여하지 않...
한태연 2017년 08월 09일 -

상수도관 파열..천여 가구 가구 단수
오늘 새벽 4시 쯤 대구시 북구 노원동 2가 동화타운 앞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노원동 2가와 3가 천 200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는 한편, 동화타운 앞에서 급수차로 주민들에게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태연 2017년 08월 09일 -

전기차 충전구역 일반차 주차 금지 추진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은 전기차 충전구역에 일반차가 주차하거나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홍 의원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보급이 늘어나면서 현재 전기자동차 등록대수는 만 5천 대에 이르고 오는 2020년에는 25만 대까...
한태연 2017년 08월 08일 -

대구·경북 지방공무원 하반기 추가 채용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올 하반기 지방공무원을 추가로 채용합니다. 대구시는 올 하반기 7급 수의직 3명을 비롯해 9급 일반행정 56명 등 모두 144명을 채용하기로 하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시험공고를 했습니다. 경상북도도 이달 중으로 시험 공고를 할 예정인데, 사회복지직 124명을 비롯해 행정직 93명 등 모두 442명...
한태연 2017년 08월 08일 -

R]유해조수 농작물 피해 눈덩이
◀ANC▶ 요즘 농촌에서는 고라니나 멧돼지와 같은 유해 야생동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해액은 해마다 늘면서 최근 5년 동안 경북에서는 80억 원이 넘었습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군위군의 한 사과 과수원입니다. 나무 밑둥치에는 멧돼지떼의 습격으로 달려...
한태연 2017년 08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