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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예산 중 식품비는 줄고 인건비는 늘어
경북 각급 학교 급식 예산 가운데 식품비 비율은 해마다 줄고 인건비는 늘어나면서 급식의 질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장대진 경상북도의원에 따르면, 경북 각급 학교의 전체 급식 예산 가운데 식품비가 차지는 비율은 지난 2012년 62%였지만 해마다 떨어지면서 올해는 54%로 떨어졌습니다. 반면,인건비 비율...
한태연 2016년 12월 12일 -

경북도청 신도시에 26개 기관 이전
올해 말까지 경북도청 신도시에 대구에 있는 26개 기관이 이전합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 2월 안동·예천 신도시에 도교육청을 비롯해 13개 기관이 이전한데 이어, 광복회와 월남참전자회를 비롯해 보훈관련 기관 10개 등 모두 13개 기관이 추가로 이전합니다. 한편, 오는 2019년 문을 여는 경북정부지방합동청사에는 4...
한태연 2016년 12월 12일 -

전국 최초 '우리 문화재 수난일지' 10권 출간
1866년 병인양요에서 1945년 일제 강점기까지 우리나라 문화재의 수난 역사를 기술한 책이 발간됐습니다. 사단법인 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 정규홍 학술자문위원은 국난기 주요 문화재들의 훼손과정과 국외 반출 경위를 조사해 '우리 문화재 수난일지'라는 제목의 책 10권을 출간했습니다. 이 책은 문화재 수난역사를 시대...
한태연 2016년 12월 10일 -

만평]탄핵, 가결? 부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이 오늘 오후로 예정된 가운데 투표 결과 가결로 결론이 날지, 아니면 부결이 될 것인지 온 국민의 눈과 귀가 국회로 쏠리고 있는데요. 황태순 정치평론가(서울 억양) "열쇠는 새누리당이 가지고 있죠.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이 결과를 담담하게 받아들이겠다고 했고, 자유투표...
한태연 2016년 12월 09일 -

구미시장-도레이BFS 회장 경제협력방안 논의
남유진 구미시장은 어제 구미시청을 찾은 도레이BSF 스즈이 노부오 회장을 만나 4천억 원을 투자한 외국인 투자기업으로써 한일 경제협력에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지난 10월 구미국가산업4단지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해 2차 전지 4대 핵심소재 중 리튬이온 전지 분리막을 생산하고 있는 도레이BFS는 생산제품을 ...
한태연 2016년 12월 09일 -

참외사료 먹인 한우 17% 더 성장
참외 주산지인 성주에서 참외 사료를 한우에 먹인 결과 몸무게가 1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가 성주군내 한우농장 두 곳에서 참외 사료를 직접 공급해 1년 동안 효과를 시험한 결과, 참외 발효 사료를 공급한 한우 5마리가 일반사료를 먹은 한우 5마리와 비교해 체중이 17% 증가했습니다. 사료 ...
한태연 2016년 12월 08일 -

R]탄핵 표결 D-1...지역 정치권은?
◀ANC▶ 앞서 보신대로 내일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표결이 실시됩니다. 성난 민심이 계속 확산되는 상황에서 가결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여] 부결될 경우 야당은 의원직 전원사퇴란 배수진을 쳤는데, 새누리당 소속의 대구경북 의원들은 찬반 속내를 거의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먼저 한태연기...
한태연 2016년 12월 08일 -

유승민,김부겸 "오로지 공화국 정의만 생각하며 표결"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오로지 정의가 살아 있는 공화국만을 생각하면서 탄핵 소추안 표결에 임하겠다"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대통령은 왕이 아니라 법 앞에 평등한 공화국 시민이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도 SNS를 통해 "이제 대한민국은 박 대통령을 뒤안길로 보내...
한태연 2016년 12월 08일 -

영천시의회 업무추진·해외연수비 전액 삭감
영천시의회는 어제 운영위원회를 열고, 지금까지 일부 편법으로 지출되던 상임위원장 이상 업무추진비 등 전체 업무추진비와 해외연수 예산 등 2억 3천 300여 만원을 삭감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영천시의회는 후반기 의장 선거로 홍역을 치르면서 자정 노력의 일환으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태연 2016년 12월 08일 -

철도시설 정비 근로자 2명 부상
오늘 새벽 1시 20분 쯤 동대구역 구내 시설 정비를 하던 35살 김모 씨 등 근로자 2명이 작업차량에 부딪혀 다리와 턱 등에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작업 차량이 천천히 이동하던 중 근로자들과 부딪친 것 같다는 구조 관계자들의 말에 따라 안전 수칙 위반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태연 2016년 12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