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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서 후배 살해 피의자 검거
경주경찰서는 모텔에서 후배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56살 송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 씨는 오늘 새벽 0시 10분 쯤 경주시 동방동의 모 모텔에서 54살 정모 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흉기로 정 씨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신을 부검해 사인을 규명하는 한편, 송 씨를 상대로 ...
한태연 2013년 11월 25일 -

경찰, 사행성 게임장 급습...2명 단속
대구 동부경찰서는 경찰관, 게임등급위원회 조사관 등과 함께 동구의 한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급습해 업주 38살 박모 씨 등 2명을 입건하고, 불법 개·변조 게임기 50대, 현금 200여 만원 등을 압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 등은 지난 4일부터 동구의 한 상가건물 2층에 게임장을 차리고, 정상등급 게임기 50대를 사...
한태연 2013년 11월 25일 -

구속에 앙심품고 다시 보복폭행 40대 구속
대구 남부경찰서는 자신이 구속된 것에 앙심을 품고 전 애인을 폭행한 혐의로 43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6월 26일 저녁 9시 쯤 43살 김모 여인의 집에 찾아가 김 여인 때문에 구속돼 4년 6개월 징역형을 살고 나왔다며 김 여인을 마구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태연 2013년 11월 22일 -

만평]세금관련 비리는 적발이 어려워
최근 대구경찰청이 뇌물을 받은 세무서 간부를 구속하고 세무사와 병원장들을 입건한데 이어 어제는 경북경찰청이 또 뇌물을 받은 세무서 간부를 구속하고 뇌물을 준 병원장 등을 줄줄이 입건했는데요. 경북지방경찰청 이승목 광역수사대장, "세무비리는 적발하기 정말 힘듭니다. 세금을 줄이려고 하는 뇌물 공여자와 뇌물...
한태연 2013년 11월 21일 -

대구 경북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신설
대구지방경찰청은 여성과 청소년 관련 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성청소년과를 신설하고 윤종진 총경을 신임 과장으로 임명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도 신임 과장에 김병우 총경을 임명했습니다.
한태연 2013년 11월 21일 -

만평]공은 직원과 시민들에게...
대구 대명동에서 실종된지 한달만에 40대 여인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수사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공개 수사로 전환한 지 10여일 만에 유력한 용의자가 붙잡혀 경찰이 안도의 숨을 내쉬고 있다는데요. 대구 서부경찰서 김사철 형사과장, "탐문 수사를 오래하다 보면 형사들이 지칠 법한데, 잘 참아줬고...
한태연 2013년 11월 20일 -

수뢰 세무서 간부 구속...병원장 등 3명 입건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세무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산세무서 55살 박모 과장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박 과장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모 성형외과 병원장 48살 김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과장은 지난 2011년 1월부터 최근까지 소득세 신고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병원장 ...
한태연 2013년 11월 20일 -

R]프로파일링이 범인검거에 도움
◀ANC▶ 프로파일링은 용의자의 과거 행적과 심리 상태를 분석하는 수사 기법입니다. 대구 대명동 40대 여성 사망 사건의 용의자를 검거하는데 이 기법이 활용됐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어제 경찰에 검거된 54살 성모 씨는 대구 대명동 자신의 방에서 45살 김모 여인을 살해한 뒤 침대 밑에 ...
한태연 2013년 11월 20일 -

은행업무 대신하며 돈 챙긴 파키스탄인 구속
대구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동료 외국인 노동자를 대신해 은행업무를 봐주면서 알게 된 비밀번호로 돈을 인출해 챙긴 혐의로 파키스탄 국적의 불법체류자 31살 M 씨를 구속했습니다. M 씨는 지난 3일 같은 나라 출신의 동료 43살 H 씨가 외출한 틈을 이용해 H 씨의 현금카드를 훔친 뒤 700만원을 몰래 빼낸 혐의를 받...
한태연 2013년 11월 20일 -

경찰, 여제자 성추행 시인교사 불구속 송치키로
대구지방경찰청은 오늘 여제자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유명 시인이자 중학교 교사인 A씨를 소환해 2시간 가량 조사를 한 뒤 귀가시켰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강제적인 신체 접촉은 있었지만, 추행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보강수사와 법률 검토를 거친 뒤 검...
한태연 2013년 11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