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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지하철 2호선 투신...15분간 운행 중단
오늘 오후 12시 반 쯤 대구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에서 40살 강모 씨가 선로로 뛰어들면서 영남대역 방향으로 달리던 열차에 치여 다리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이 사고로 영남대역 방향 지하철 운행이 15분간 중단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과 역사 내 CCTV를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태연 2013년 11월 13일 -

유명시인 교사 '제자 성추행' 본격 수사
유명시인이자 중학교 교사의 제자 성추행의혹과 관련해 대구지방경찰청은 피해 여학생과 교사 등을 상대로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피해자 가족들이 사건이 알려지는 것을 꺼려해 수사에 응하지 않고 있어 피해사실을 밝혀내기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경찰은 피해자를 설득해 수사를 진행하는 한편, 대구시 교육...
한태연 2013년 11월 13일 -

자격안되는 요양보호사 관리 안돼
치매노인 폭행 사건을 계기로 요양보호사의 철저한 자격 검증이 이뤄져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치매 할머니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형사 입건된 요양보호사 55살 윤 모 여인은, 경찰 조사 결과 폭행 등 전과가 여러 건 있었고 이전에 다른 요양원 2곳에서 일하다 부적격 판정을 받아 그만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요양보...
한태연 2013년 11월 13일 -

치매노인 폭행 요양보호사 입건
지난주 MBC 뉴스데스크 시간을 통해 보도된 대구의 요양원 80대 치매 할머니 폭행사건과 관련해 관련자들이 형사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요양원에서 86살 문모 할머니를 25분 동안 폭행해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요양보호사 55살 윤모 여인을 폭행 혐의로 입건하고, 학대 사실을 알고도 관계기관에 신고...
한태연 2013년 11월 13일 -

허위 장기입원해 2억 9천만원 빼돌린 모자 검거
경산경찰서는 입원이 필요없는 질병인데도 장기간 입원을 한 뒤 수 억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47살 박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모자 사이인 이들은 지난 2007년부터 대구시 북구 모 병원에 장기간 입원한 뒤 미리 가입한 보험상품을 통해 병원비와 입원비 등으로 2억 9천만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태연 2013년 11월 13일 -

가짜 작목반 설립해 보조금 받아챙긴 50대 구속
상주경찰서는 가짜 작목반을 설립해 곶감 저온 저장고 설치목적으로 국고보조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53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11년 8월 상주시 화서면의 한 마을에서 가짜 작목반을 만든 뒤 상주시로부터 국고보조금 1억 8천만원을 받아 자신의 집 앞에 곶감 저온 저장고를 지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한태연 2013년 11월 13일 -

칠곡 가스폭발 사고 원인 '자살'로 잠정 결론
어제 오후 발생한 칠곡 가스폭발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칠곡경찰서는 합동감식 결과 숨진 베트남 T 씨가 혼자 방에 있었고, 도시가스 밸브가 잘린 흔적과 라이터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숨진 베트남인 T 씨가 불을 내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시신을 부검한 결과에서도, T 씨가 강력한 폭발...
한태연 2013년 11월 12일 -

칠곡 원룸 가스폭발 사고 현장 감식
칠곡 가스폭발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칠곡경찰서는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오늘 오전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합동감식을 벌인데 이어 오후에는 사고로 숨진 베트남인 T씨의 시신을 부검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 도시가스 밸브가 흉기로 잘린 흔적과 라이터가 발견된 점, 자주 '고향에 가고 싶다'는 말을 했다는 ...
한태연 2013년 11월 12일 -

칠곡경북대병원, 비뇨기암 로봇수술 500례 달성
칠곡경북대병원 비뇨기암센터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비뇨기암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습니다. 칠곡경북대병원 비뇨기암센터는 지난 2008년 로봇을 이용한 전립선암 수술을 처음 도입해 지금까지 신장암과 방광암 등에 대해 로봇수술을 시행해 왔습니다. 한편, 미국에서는 전립선암 수술의 70% 이상이 로봇으로 시행되고 ...
한태연 2013년 11월 12일 -

목욕탕서 명품가방 훔친 30대 女 검거
대구수성경찰서는 목욕탕에서 명품 가방과 지갑을 훔친 혐의로 36살 정모 여인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여인은 지난 11일 대구의 모 대학 내 스포츠센터 목욕탕 평상 위에 있던 37살 김모 여인의 수 백만원 짜리 명품 가방과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태연 2013년 11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