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아파트 매매 미끼로 수수료 챙긴 일당 검거

대구지방경찰청 금융범죄수사팀은 아파트를 비싼 값에 팔아주겠다고 접근해 각종 수수료 명목으로 현금을 가로챈 혐의로 서울시 도봉구 55살 신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일당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신 씨 등은 생활정보지에 아파트 매매 광고를 보고 문의해 온 50살 김모 여인에게 부동산 거래사실확인서 작성 수수료...

만평]부정선수는 체육회의 잘못도 있어요

지난 10일부터 나흘동안 김천에서 열린 경북도민체육대회에 부정선수가 많이 출전했던 것으로 드러나자 해당 시군은 물론 적발했던 경북체육회도 곤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데요. 경상북도체육회 이재근 사무처장, "거주 기간 등 자격 요건이 되지 않는 선수들이 참가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졌는데, 시.군의...

이곡동 대로 도로 침하...차량 4대 타이어 파손

오늘 새벽 3시 쯤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달구벌대로에서 가로 60센티, 세로 60센티미터 크기의 아스팔트 도로가 내려앉으면서 이 곳을 지나던 차량 4대의 타이어가 파손됐습니다. 사고가 나자 경찰과 대구 달서구청은 현장에 출동해 도로를 통제하고 긴급복구작업에 나서 새벽 6시 쯤 복구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경찰은 공...

열린TV희망세상, 방송대상 우수상 수상

지난해 12월 8일 방영된 대구문화방송 시청자 제작방송 프로그램인 '열린TV 희망세상' 종렬씨의 눈물편이 방송통신위원회가 주관한 올해의 방송대상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종렬씨의 눈물'편은 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기획하고 대구MBC 시청자미디어센터 윤정록 팀장이 연출했습니다.

필로폰 판매책, 투약자 등 31명 검거

대구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필로폰을 공급받아 팔아온 공급책과 이를 투약한 31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31살 홍모 씨 등 12명을 구속하고 19명을 입건했습니다. 홍 씨 등 공급책 13명은 지난해 3월부터 부산항만을 통해 밀반입된 필로폰 50그램을 건네받아 38살 백모 씨 등 18명에게 팔아 넘겼고 백 씨 등은 이를 투약한 ...

R]걸음걸이가 범죄현장의 증거

◀ＡＮＣ▶ 사건 현장에 남은 범인의 걸음걸이를, 증거로 채택하는 기법이 영국을 비롯한 서방국가에서 활용되고 있는데요. 오늘 대구에서 이 기법을 소개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CCTV]지난 2009년 영국 런던의 한 공원에서 옷으로 얼굴을 가린 한 남자가 걸어갑니다. 지난 19...

만평]모두다 '을'이라고 하니 해결이 안되죠...

최근 경산지역 대학 환경미화원들이 처우를 개선해 달라며 목소리를 높이다 결국 파업에 돌입했는데도, 사태가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장화익 청장, "대학교나 환경미화원을 고용한 용역업체나 모두 자신들이 갑을 관계에서 '을'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해결될 일이 있겠습니까? 길이 보이...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5일 개막

스포츠 꿈나무의 축제인 '제42회 전국소년체육 대회'가 모레 대구에서 막을 올립니다. 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만 6천 800여명이 참가해 대구스타디움을 비롯한 50개 경기장에서 육상, 축구 등 33개 종목을 치릅니다. 체육대회 기간 대구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청소년 문화행사...

영천 폐기물처리공장서 불…1억3천만원 피해

오늘 새벽 2시 40분 쯤 경북 영천시 채신동의 한 폐기물 재활용 가공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억 3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정밀감식하는 한편, 목격자를 찾고 있습니다.

폐기물 재활용가공공장 불

오늘 새벽 2시 40분 쯤 영천시 채신동 산업단지에 있는 폐기물 재활용 가공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이 시각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정밀감식을 하는 한편, 목격자를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