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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현금 인출책 중국동포 등 2명 구속
성주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의 현금 인출책인 중국동포 박모 씨 등 2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중국 광저우에 사는 총책 김모 씨로부터 한국에 가서 돈을 인출할 것을 제의받고, 지난 3월 중순에 입국한 뒤 이달초 까지 경기도 안산시 일대에서 4천 여 만원을 인출해 중국으로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
한태연 2013년 04월 23일 -

가스업체 대표 살해 배달원 체포
구미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는 가스업체 대표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미시 사곡동에 사는 배달원 38살 정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정씨는 사장이 자신을 무시하고 임금 등 8천 500여만원을 갚지 않는데 불만을 품고 어제 저녁 8시 쯤 가스업체 대표 39살 김모 씨를 집으로 유인한 뒤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
한태연 2013년 04월 23일 -

소사료로 가짜 참기름 만든 업자 적발
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영천에서 식용유 제조.판매업체를 운영하면서 폐깻묵에 산업용 용제 헥산과 소사료를 섞어 3억 2천여 만원 어치 참기름 170톤을 짜낸 뒤 부산의 한 식품 판매업체에 납품한 혐의로 45살 박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납품업자 51살 김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한태연 2013년 04월 23일 -

위궤양 복강경 수술후 사망...의료사고 논란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시 쯤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위궤양 수술을 받은 66살 정모 여인이 다음날인 19일 새벽 6시 쯤 과다 출혈로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 여인에 대해 부검을 실시했는데, 수술로 인해 생긴 합병증이라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과실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해당 의사를 ...
한태연 2013년 04월 22일 -

만평]직원들을 교육시켜서라도...
박근혜정부가 4대악 척결을 위해 불량식품 단속 의지를 보이면서 경찰이 대대적으로 단속을 벌이자 일선 경찰서 직원들이 "이런 일까지 경찰이 해야하냐"며 볼멘소리를 내고 있다지 뭡니까? 대구지방경찰청 최동해 청장은, "불량식품 단속이 실적위주로 비춰지니 직원들의 불만이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일선 서장들한테 직...
한태연 2013년 04월 22일 -

보증금 요구 대출 사기일당 20명 검거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대구시내에 사무실을 차린 뒤 서민들을 상대로 대출보증금이나 선이자를 받아 챙기는 수법으로 110명으로부터 4억 5천만원을 챙긴 혐의로 36살 김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17명을 입건하는 한편 달아난 총책 36살 김모 씨를 찾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대형금융회사를 사칭한 사기조직단으...
한태연 2013년 04월 22일 -

차량등록증 위조 관광버스업체 대표 11명 검거
대구 동부경찰서는 수학여행 공개입찰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차량등록증의 차량 연식을 위조한 혐의로 대구시내 관광버스회사 대표이사 55살 배모 씨 등 11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 중학교 현장체험학습 입찰공고 요건을 갖추기 위해 2002년식 차량을 2007년 연식으로 변조하는 등 모두 75대 차량의 차...
한태연 2013년 04월 22일 -

R]사설학원 건물서 폭발물 의심 신고
◀ANC▶ 오늘 새벽 대구의 한 사설학원 현관 앞에서 폭발로 의심되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전화로 연결합니다. 한태연 기자, 전해주시죠! ◀END▶ ◀VCR▶ 오늘 새벽 7시 7분 쯤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9층짜리 건물 3층 복도에서 펑하는 소리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
한태연 2013년 04월 22일 -

경찰 기강 해이 도 넘어
경찰이 조직폭력배와 접촉하거나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는 등 기강이 풀어졌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김천경찰서는 김천대학 총학생회 간부를 맡아 6천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조직폭력배 이모 씨 사건과 관련해 경찰서 유치장에 있던 이 씨를 면회하고 사건 담당 경찰에게 몇 차례 전화를 거는 등 부적절한 처신...
한태연 2013년 04월 19일 -

골프장서 경기보조원 성추행한 골퍼 입건
김천경찰서는 골프를 하다가 경기보조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46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는 지난 13일 김천의 한 골프장에서 카트를 타고 가던 중 타는 냄새가 난다며 카트 하부를 살피기 위해 허리를 숙인 경기보조원의 엉덩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보조원은 현장에서 사과를 요구했지만, 김 씨가 ...
한태연 2013년 04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