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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축제 이틀째, 본격 행사 열려
폭염을 주제로 한 '수성 폭염축제 2008' 행사 이틀째인 오늘 대구 수성못 주변과 두산로 일원에서 다양하게 열립니다. 오늘은 두산로 마련된 주행사장에서는 대형얼음을 조각해 직경 2미터의 얼음그릇 과일화채를 만드는 퍼포먼스가 열리고, 시린 발을 구르며 지나는 대형 얼음길을 설치해 시민 체험행사를 갖습니다. 또, ...
한태연 2008년 08월 02일 -

구미서 맨홀 도난 잇따라
불경기에 고철값이 오르면서 구미지역에서 맨홀 뚜껑 도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지난 달까지 고아읍 이례리와 옥성면 초곡리, 남통동 등지에서 맨홀 뚜껑 250여 개 2천 500만 원어치가 도난당했습니다. 특히, 주로 시 외곽지 도로변 맨홀 뚜껑이 범행의 대상이 되면서 보수에 많은 인력과 예...
한태연 2008년 08월 02일 -

열대야 계속, 오후 늦게부터 비
주말인 오늘 대구와 경북 일부지역에는 밤 사이 열대야 현상이 이어진 가운데, 오후 늦게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27.1도를 비롯해 포항 25.9, 안동 25.3, 상주 26.3도 등으로 열대야 현상이 이어졌고, 영천·구미 24.2, 경주 24.6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4도를 ...
한태연 2008년 08월 02일 -

유사휘발유 판매 컨테이너 불, 1명 화상
오늘 새벽 0시 반 쯤 대구시 달서구 장기동의 음식점 터에 있던 43살 정모 여인의 컨테이너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정 여인이 3도 화상을 입었고, 컨테이터 내부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유사휘발유를 팔던 컨테이너 내부에서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
한태연 2008년 08월 02일 -

봉화지역,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본 봉화군을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이에 따라 봉화군에는 앞으로 복구 소요액이 확정되면 복구 예산 가운데 지방비 부담액의 80% 범위 안에서 국고를 추가 지원하게 됩니다. 봉화군에서는 지난달 23에서 2...
한태연 2008년 08월 02일 -

만평]"사람이 죽었는데 신고가 없어요"
청도에 있는 과수원에서 10대 초반의 어린이 시신이 발견된 된 뒤 숨진 어린이의 신원을 알아내기 위해 경찰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헛바퀴만 돌고 있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청도경찰서 남치호 수사과장, "사람이 죽었는데 신고가 전혀 없어요. 어린이라서 지문으로 신원을 밝힐 수도 없어, 거 참 수사가 ...
한태연 2008년 08월 01일 -

대구 수성 폭염축제 개막
폭염을 주제로 한 '수성 폭염축제 2008'이 대구 수성못 특설무대와 두산로 일원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폭염축제는 물장난 놀이터와 대규모 서바이벌 물총놀이, 물풋살대회, 외래어종 낚시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꾸며집니다. 또, 수성못에서는 오리배 경주와 뮤지컬 갈라쇼, 살사댄스, 외국인 삼바춤 등 폭염소나타 공...
한태연 2008년 08월 01일 -

만평]경찰의 부드러움은 영원한 숙제
경찰이 권위를 없애고 시민들에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경찰에 여전히 권위주의가 남아 있다며 개선해야 한다는 내부비판이 제기됐는데요. 대구지방경찰청 이재만 청문감사관, "경찰이라고 하면 국민들이 아직까지 일본 순사를 생각하는가봐요. 경찰은 시민들 앞에서는 한없이 친절하고 부드...
한태연 2008년 07월 31일 -

공금횡령 모 전문대 前 이사장 구속
대구지검 특수부는 자신이 운영하던 건설회사의 공금 10억 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수배를 받아오던 대구 모 전문대 전 이사장 57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998년 자신이 운영하던 건설회사의 공금 10억여원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기소된 상태에서 달아나 서울에서 지내다 어제 검찰 수사관들에게 ...
한태연 2008년 07월 31일 -

피살 어린이 신원 파악 난항
청도경찰서는 10대 초반 남자 어린이 시신이 불에 탄 채 발견된 지 3일째인 오늘도 지역의 어린이 보호시설과 초·중등학교를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였지만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10대 초반 어린이여서 지문을 통한 신원 확인이 어렵다며 숨진 어린이의 불에 탄 얼굴을 컴퓨터 작업으로 복원한 전단지 3만부...
한태연 2008년 07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