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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첫 구간과속단속 실시
경북지방경찰청이 중앙고속도로 대구방향 충북 단양지점에서 경북 영주지점까지 5.6킬로미터 구간에서 지역에서 처음으로 구간 과속단속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간 과속단속은 단속구간의 시작지점과 끝지점에 카메라를 설치해 두 지점 사이를 통과한 시간을 산출해 과속차량을 단속하게 됩니다.
한태연 2008년 02월 21일 -

국민참여재판으로 위증에 엄벌
위증 사범에 대해 법원이 엄한 처벌을 내리고 있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지난 해 4월 법정에서 강도상해 사건의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을 한 대구시 북구 48살 조모 여인과 대구시 서구 43살 이모 여인에 대해 최근 각각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또 지난 2006년 법정에서 폭행사건의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을 한 회사원 5...
한태연 2008년 02월 20일 -

정한태 군수 오늘 기소
검찰이 정한태 청도군수를 주민들에게 5억 6천만원의 선거자금을 살포한 혐의로 기소해 정 군수의 군수직 권한이 정지됐습니다. 이로써 안성규 부군수가 모든 권한을 대행하게 됐습니다. 청도군에는 이원동 전 군수와 김상순 전 군수가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아 지난해와 지난 2004년 부군수의 권한 대행체제가 이어지는 등 ...
한태연 2008년 02월 20일 -

대구지역 성.본 변경허가 첫 결정
대구지방법원 가정지원은 청구인 27살 김모 씨가 자신의 성과 본을 우 씨로 변경해 달라며 제기한 성과 본의 변경허가 신청을 대구에서 처음으로 허가했습니다. 재판부는 "김씨가 우모 씨에게 입양된 이후 10년 넘게 우씨 성을 사용하며 살아온 만큼 행복추구권의 관점에서 성과 본을 변경해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태연 2008년 02월 20일 -

성주 부직포 제조공장 화재, 2억 7천만원 피해(VCR)
오늘 오전 7시 반 쯤 성주군 벽진면 가암리 56살 김모 씨의 부직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건물과 창고 등 2천 제곱미터를 태워 2억 7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작업을 하지 않고 기숙사에 있었던 점과 공장 인근 고속도로를 이용한 운전자가 최초로 신고한 점 등을 확인하고 발화지점을...
한태연 2008년 02월 19일 -

청도군수 재선거 관련 15명 추가 영장
경북경찰청은 청도군수 재선거와 관련해 청도군 각남면 57살 최모 씨 등 1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정군수 측으로부터 350만 원에서 2천만 원을 받아 하부조직에 전달하거나 주민들에게 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청도군수 선거와 관련해 구속된 사람이 모두 43명으...
한태연 2008년 02월 19일 -

대구 지하철 참사 5주기 추모식
대구지하철참사 희생자대책위원회가 대구시민회관에서 지하철참사 5주기 추모식을 열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지하철 중앙로역 1층역에는 헌화·분향소가 마련돼 추모 행렬이 이어졌고 중앙로역 근처에서는 '대구지하철 참사 5주기 노동자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또한 대구시민회관에서는 지하철 참사에 대한 반성과 ...
한태연 2008년 02월 18일 -

철.구리 제품 절도 사건 잇달아
대구시 수성구 사월동 도로변에서 화물차를 몰고 다니며 가로수 보호판 20여 개를 뜯어낸 혐의로 고물상 51살 윤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달서구 장기동에 있는 한 고물상에서는 인근 고물상 직원 35살 양모 씨 등 2명이 구리 5톤, 싯가 3천만 원어치를 훔치려다 붙잡혔고, 달서구 아파트 단지를 돌며 구리로 된 옥내 소화전 ...
한태연 2008년 02월 18일 -

가로수 보호판 훔친 50대 검거
대구 수성경찰서는 주물로 된 가로수 보호판을 훔친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51살 윤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 씨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쯤 대구시 수성구 사월동 모 아파트 앞 길에서 주물로 된 가로수 보호판 10여 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태연 2008년 02월 18일 -

노인 생계보조금 상급 강취 30대 검거
대구 서부경찰서는 노인 기초수급 대상자 3명을 상대로 생계보조금을 상습적으로 빼앗은 혐의로 대구시 서구 비산동 30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부터 사회봉사를 하면서 알게 된 85살 이모 씨 등 노인 기초수급 대상자 3명의 집을 찾아가 흉기로 위협한 뒤 다섯차례에 걸쳐 생계보조금 120만원을 빼앗은 ...
한태연 2008년 0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