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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맑음...울릉도 대설주의보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다소 쌀쌀합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0도, 구미 0.8도, 안동 -2.8도, 봉화 -8.5도, 포항 -0.4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한 기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낮최고 기온은 대구 4도를 비롯해 1도에서 5도로 어제보다 2-3도 낮겠고,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큰 폭...
한태연 2008년 01월 30일 -

예식장 허위계약, 영업 방해 5명 검거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아르바이트생을 시켜 경쟁업체의 예식장에서 계약을 체결하게 뒤 시일이 임박해 취소해 경쟁 예식장의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예식장 직원 41살 김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관련자 3명을 입건했습니다. 안동과 영주지역 예식장 직원인 김씨 등은 지난해 2월 아르바이트생 9명을 고용해 경쟁업...
한태연 2008년 01월 30일 -

자수 청도주민 갈수록 늘어
청도군수 재선거와 관련해 돈을 받거나 전달한 주민들의 자수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어제 청도군 운문면과 금천면 주민 40명이 집단으로 자수한데 이어 오늘도 청도주민 16명이 무더기로 자수했습니다. 오늘 자수한 주민 대부분은 선거 당시 청도읍 지역 동책 등이며, 화양읍에서 선거캠프 관...
한태연 2008년 01월 29일 -

R]사망자에 진료비 청구
◀ANC▶ 대구의 한 병원에서 이미 고인이 된 환자에게 두 차례에 걸쳐 의료비를 청구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병원들의 부당 청구행위가 도를 넘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 달서구 도원동에 사는 윤모 씨는 4년 전에 숨진 아내 임모 씨의 보험급여 명세서를 최근 받아...
한태연 2008년 01월 29일 -

만평]사법처리 정말 고민입니다.
청도군수 재선거 당시 돈을 받았다면서 주민 수십명이 단체로 버스를 타고와 경찰에 자수하는 등 금품선거 관련자가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많아 사법기관이 사법처리 수위를 놓고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지 뭡니까? 대구지방검찰청 송진섭 공안부장, " 사건을 처리할 때마다 늘 고민하는 부분입니다만, 이번에는 특히 대상자...
한태연 2008년 01월 29일 -

검.경, 돈받은 주민 처벌 선처키로
대구지방검찰청과 경북지방경찰청은 청도군수 재선거와 관련해 금품을 전달하거나 받은 주민들이 다음 달 13일까지 자수할 경우 최대한 선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번 재선거 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주민들이 수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돼 제한적으로 기간을 설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단순히 돈을 받은 주민...
한태연 2008년 01월 29일 -

R]첫 국민참여재판 대구서 열린다
◀ANC▶ 직업 법관이 아닌 일반 국민이 재판에 참여하는 국민참여재판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다음달 12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올들어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대구지방법원은 다음달 12일 오전 10시 제 11호 법정...
한태연 2008년 01월 28일 -

R]청도주민 "집단자수"
◀ANC▶ 청도군 주민 수십명이 관광버스를 타고 청도 경찰서를 찾았습니다. 단체 관광을 하러 간 것이 아니라 지난해말 치러진 청도군수 재선거 당시 돈을 뿌리거나 받았다며 집단으로 경찰에 자수하기 위해섭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관광버스에서 주민 40여명이 차례로 내려 경찰서로 들어갑...
한태연 2008년 01월 28일 -

국민참여재판 대구서 처음 열려
직업 법관이 아닌 일반 국민이 재판에 참여하는 국민참여재판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다음달 12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대구지방법원은 다음달 12일 오전 10시부터 제 11호 법정에서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27살 이모 씨의 공판에 참여할 배심원을 가려내는 '선정기일'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지법...
한태연 2008년 01월 28일 -

만평]거물급 변호사들도 부담
선거법 위반으로 구속 수감된 정한태 청도군수가 검찰총장 출신 변호사를 비롯해 고법원장 출신 변호사 등 거물급 변호사들을 잇따라 선임한 것으로 알려지자 법조계에서조차 시선이 곱지 않다는데. 대구지방변호사회 허노목 회장 "소비자가 원하면 살인자라도 변호를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번 사건은 선거법 위반인데, ...
한태연 2008년 01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