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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인사철에 누가 일하나?
최근 경찰 내부에서는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정기 인사가 예정대로 갈 것이다'거나 '다소 늦어질 것이다'는 등 인사와 관련해 이런 저런 얘기와 관심이 많다는데. 대구 수성경찰서의 한 간부는, "솔직히 지금 이 시점에서 누가 일합니까? 새로운 서장이 오시면 실적을 꺼내 놓아야지 지금 일해봤자 빛도 나지 않습니다" 이...
한태연 2008년 01월 24일 -

만평]이번 총선에는 불법선거 없어야
청도군수 재선거 금품살포 사건으로 청도군 전체가 홍역을 앓고 있는 가운데, 돈을 받은 유권자도 유권자지만 선거를 관리하는 선관위는 도데체 무엇을 했느냐는 질책의 목소리가 높아요. 대구지방검찰청 문효남 검사장 "선관위 직원들이 비디오 카메라까지 들고 다니며 감시를 한다고 했는데, 좀더 밀착감시 했더라면 청도...
한태연 2008년 01월 24일 -

정한태 군수 어떻게 뿌렸나?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정한태 청도군수는 이미 구속된 선거전문 브로커 42살 김모 씨를 통해 지난해 11월 700여명으로 선거사조직을 구성한 뒤 유권자 5천여명에게 한 명당 5만원을 기준으로 돈을 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조직에게 돈을 전달하는 장소도 호텔 객실이나 승용차 안, 감나무 밭 등으로 다양했고, 이...
한태연 2008년 01월 24일 -

만평]이번에는 금품선거 뿌리뽑아야
청도군수 재선거 금품살포 사건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태를 잘못된 선거문화를 제대로 고치기 위한 계기로 삼아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대구지방검찰청 조영곤 제 2차장검사는 "우리나라 선거법이 참으로 선진화 돼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법을 국민들이 잘 못따르는 것 같습니다. 이제 농...
한태연 2008년 01월 22일 -

경북지역 8개 도로 구간 아직 통제
어제 내린 눈으로 경북지역 5개 군의 도로 8개 구간이 여전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군위 부계 통나무식당에서 휴게소 사이 3킬로미터 구간과 칠곡 동명면 덕성식당에서 군위 부계 2킬로미터 구간, 칠곡 동명면 남원리에서 학명리 사이 1킬로미터 구간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또, 청도군 마일 2리에서 영천 북안면 상리 사이 5...
한태연 2008년 01월 22일 -

엿을 녹이려다 불...2천만원 피해
오늘 새벽 0시 10분 쯤 영주시 휴천 2동 송림맨션 72살 임모 여인의 집에서 불이 나 가재도구 등을 태워 2천 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가스렌지 위에 엿을 가열하던 냄비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태연 2008년 01월 22일 -

흐리고 한두 차례 눈.비 예상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늘도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울진과 김천, 군위,상주 등지에는 눈이 내리고 있는데 아직 적설량은 1센티미터 안팎으로 적습니다. 오늘 예상적설량은 경북 북부지역의 경우 2~7센티미터, 그밖의 지역은 1~5센티미터로 영덕, 울진, 봉화, 영양에는 오후를 기해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져 있...
한태연 2008년 01월 22일 -

엑스포 수익사업 비리 관련자 5명 검거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해 경주엑스포 기간 중에 엑스포 직원에게 경주타워 전망대 매점 운영권을 요구한 혐의로 경북도의원 57살 이모 의원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이 의원에게 의정활동에 필요한 승용차 구입자금 2천여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43살 박모 씨와 입찰 참여업체로부터 편의제공을 대가로 6천 80...
한태연 2008년 01월 22일 -

"고속도로 경계석 사고 道公도 책임"
대구지방법원은 지난 2005년 경부고속도로에서 신모 씨의 화물차가 이동식 경계 연석을 충돌한 뒤 뒤따르던 박모 씨가 연석 파편을 피하다 6미터 아래 언덕으로 추락하자 박 씨의 손해배상금을 위해 신 씨 등을 상대로 제기한 한국도로공사의 소송에서 "신 씨 등은 도로공사 측에 피해 금액의 70%에 해당하는 3천만원을 지...
한태연 2008년 01월 22일 -

"고속도로 경계석 사고 道公도 책임"
고속도로 경계석 사고에 대해 도로 공사도 일부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2005년 3월 경부고속도로에서 신모씨의 화물차가 이동식 경계 연석을 충돌한 뒤 뒤따르던 박모 씨가 연석 파편을 피하다 6미터 아래 언덕으로 추락해 박씨에게 손해배상금으로 4천 300여만원을 지급한 ...
한태연 2008년 0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