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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법무장관, "정치는 꿈도 안 꿉니다"
영천 출신의 정성진 법무부장관이 취임한 뒤 처음으로 어제 대구를 방문하자 올 4월에 있을 국회의원 선거에 나가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됐는데요. 이에대해 정성진 법무부장관, "저는 정치와는 맞지 않습니다. 국회의원분들께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정치판에 나가라는 것은 저에겐 모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태연 2008년 01월 19일 -

R]정한태 군수 오늘 구속영장 신청
◀ANC▶ 청도군수 재선거 금품살포 사건과 관련해 어제 경찰에 출석한 정한태 군수는 밤 늦게까지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중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어제 오후 5시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한 정한태 청도군수는 6시간 동안 강도높은 ...
한태연 2008년 01월 18일 -

청도군수 재선거 자금책 2명 추가 영장
경북지방경찰청은 청도군수 재선거 금품살포 사건과 관련해 선거 당시 정한태 후보 사조직 자금관리자인 53살 정모 씨와 40살 윤모 씨 등 2명에 대해 추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로써 청도 재선거와 관련해 사법처리 대상자는, 이미 구속된 16명에다 2명을 합쳐 18명으로 늘었습니다. 정 씨 등은 재선거 당시 불법...
한태연 2008년 01월 18일 -

정 법무, "상설 특검 도입은 신중해야"
정성진 법무부 장관은 오늘 대구지방검찰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상설특검제와 관련해 "법무부는 상설특검을 추진한다고 밝힌 적이 없고, 상설특검제는 예외적인 것이 일반화되는 것이기 때문에 옳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또 "특검은 검찰의 수사 결과에 대해 국민들이 충분히 납득하지 못하는데서 출발하는 만큼 ...
한태연 2008년 01월 18일 -

이회창에 계란 투척자 300만원벌금
대구지방법원 제 11형사부는 오늘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유세를 하던 무소속 이회창 후보에게 계란을 던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33살 이모 씨에 대해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충동적으로 범행을 했고, 피해자인 이 후보가 대변인을 통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표한 점 등을 감안해 이같...
한태연 2008년 01월 18일 -

대구 애락원 전현직 이사에 실형
대구지방법원 제 1형사부는 한센인 보호시설인 애락원 터의 매각 이권을 빌미로 부동산개발업자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애락원 전 이사 66살 이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에 추징금 2억 천 5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69살 권모 씨와 59살 조모 씨 등 현 ...
한태연 2008년 01월 18일 -

돈받은 주민은 모두 형사처벌 대상
청도군수 재선거 금품살포 사건과 관련해 돈을 받은 유권자들에게 과태료 부과가 아닌 형사처벌이 내려질 가능성이 큽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청도군수 재선거 당시 정한태 청도군수 캠프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청도 주민 140여명에 대해 형사처벌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의 과태료가 부...
한태연 2008년 01월 18일 -

공사비 횡령, 시행사 전 감사 구속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오늘 공사금액을 과다 계상하는 수법으로 거액을 빼돌린 혐의로 모 아파트 시행사 전 감사 49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모 아파트 시행사 감사로 재직 중이던 지난 2004년 7월 이 회사가 분양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의 철거공사를 폐목처리 업체와 계약하면서 공사금액을 ...
한태연 2008년 01월 18일 -

경찰, 정한태 군수 21일 영장 신청
청도군수 재선거 금품살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정한태 군수에 대해 당초 오늘 신청하려던 구속영장을 오는 21일에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정 군수에 대한 수사자료와 이미 구속된 선거사무장 48살 최모 씨 등 부정선거 관련자들의 수사자료를 정밀분석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 신청 일정을 ...
한태연 2008년 01월 18일 -

안전조치하던 경찰관 차에 치어 숨져
고속도로에서 안전 문제가 생겨 현장조치를 하던 경찰관이 과속으로 달리던 화물차에 치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5시 쯤 영천시 임고면 대구-포항간 고속도로에서 택시 승객이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고속도로 순찰대 37살 홍성도 경장이 3차로에 정차한 택시 후방에서 안전조치를 하다 42살 이모 씨가 ...
한태연 2008년 0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