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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청도주민 9명 무더기 영장
◀ANC▶ 청도군수 재선거 금품살포 수사 속보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정한태 군수의 선거운동원 5명이 이미 구속된데 이어 오늘 추가로 9명에 대해 구속 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사건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END▶ ◀VCR▶ 경북지방경찰청은 오늘 지난달 청도군수 ...
한태연 2008년 01월 10일 -

"대가성 돈은 갚을 필요없다"
교수채용의 대가로 지급한 돈과 같은 청탁성 뇌물은 돌려 줄 필요가 없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지난 2002년 11월 50살 이모 씨가 대학교수로 채용해 달라는 청탁을 하면서 그 대가로 경산의 모 대학교 이사인 김모 씨와 박모 씨에게 지급한 1억 원을 되돌려 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한태연 2008년 01월 10일 -

"명예퇴직은 부당해고 아니다"
회사의 부당한 압력으로 명예퇴직을 당했다고 하더라도 부당해고는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제 16민사부는 명예퇴직을 권고받고 퇴직한 47살 양모 씨 등 13명이 자신들이 다니던 회사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 청구 등에 대한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원고들이 회사의 명예퇴직...
한태연 2008년 01월 10일 -

독극물 먹인 후 금품 뺏어 달아나
지난 7일 저녁 상주시 낙동면 73살 권모 씨 집에서 30대 후반 남자가 선거 답례 인사를 하겠다며 권씨 부부에게 독극물이 든 음료수를 먹인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가검물을 수거해 독극물의 성분을 분석하는 한편, 주민들을 상대로 목격자를 찾고 있습니다.
한태연 2008년 01월 10일 -

노모 폭행 딸 실형
대구지방법원 형사 2단독 김경철 판사는 "술을 마시고 늦게 귀가한다"며 자신을 꾸짖는 노모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0살 유 모 여인에 대해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김 판사는 "중년의 딸이 70대 노모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은 용서받지 못할 패륜적 범행으로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태연 2008년 01월 10일 -

금품 수수 도개공 간부 영장 기각
대구지방법원 홍이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대구 달서구 죽곡 2지구 택지개발사업 보상과정에서 2천 3백만원을 받은 혐의로 청구된 전 대구도시개발공사 보상팀장 49살 유 모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홍 부장판사는 "제보자들의 증언에 신빙성이 떨어지고 뇌물수수에 대한 검찰소명자료 역시 부족하다"며 기각 사유를 ...
한태연 2008년 01월 10일 -

R]보험금 청구 기간 지나도 청구 가능
◀ANC▶ 보험금 청구 기간이 지났다 하더라도 뒤늦게 사고 발생을 알았다면 보험금 지급을 요구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보험금 청구 기간은 2년입니다. 그런데, 이 기간이 지났다하더라도 뒤늦게 사고 발생을 알았다면 보험금지급을 요구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
한태연 2008년 01월 09일 -

"보험청구 기간 지나도 청구 가능"
보험금 청구 기간이 지났다하더라도 뒤늦게 사고 발생을 알았다면 보험금지급을 요구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구지방법원 민사 11부는 의료사고로 장애아를 출산한 35살 도모 씨가 보험회사를 상대로 낸 보험금 지급 청구소송에서 "보험사는 1억 2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보험금액의 청구...
한태연 2008년 01월 09일 -

"입주지연 위약금, 입주전에도 배상"
대구지방법원 제15 민사부는 49살 노모 씨 등 9명이 대구 달서구 모 아파트 시행사인 S건설과 시공사인 Y주택을 상대로 낸 분양대금반환 청구 소송에서 "시행사는 원고들에게 3억 2천여만원을 지급하라"면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측은 객관적으로 입주예정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분양자들을 입...
한태연 2008년 01월 09일 -

자녀 성ㆍ본 변경신청 하루 20건
2005년 개정된 민법이 올해부터 시행됨에 따라 대구.경북지역에서 이혼한 전 배우자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의 성과 본을 현재의 배우자와 같게 해줄 것 등을 요구하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구지방법원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7일까지 대구지법 가정지원과 안동, 경주, 의성 등 지역 7개 지원에 접수된 자녀의 성...
한태연 2008년 01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