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마약류 사범 갈수록 증가
마약류 사범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구경찰청이 지난 한해 동안 검거한 마약류 사범은 360여 명으로 지난 2006년보다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검거된 마약류 사범 가운데 투약자가 240여명으로 68%를 차지했고, 남자가 86%로 여자보다 6배 많았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170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직업별로...
한태연 2008년 01월 06일 -

경북체신청, 소외계층에 우편수취함 설치
경북체신청이 새해를 맞아 영세가구와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 3천 가구에 대해 이달 말까지 "사랑의 우편 수취함 달아주기"운동을 펼칩니다. 대구·경북지역 가정의 우편 수취함 설치율은 지난해 말 현재 97%로 나머지 3%인 5만여 가구에는 아직 수취함이 설치돼 있지 않습니다. 한편, 설치된 우편 수취함 가운데 규...
한태연 2008년 01월 06일 -

농촌 도로서 보행자 충돌...1명 사망
오늘 새벽 2시 반 쯤 구미시 고아읍 항곡리 모 식당 앞 도로에서 선산에서 구미쪽으로 향하던 31살 하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길을 건너던 구미시 원평동 51살 최모 여인을 치어 숨지게 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하씨가 혈중알콜 농도 0.105%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밝혀져, 하 씨를 체포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태연 2008년 01월 06일 -

봉화 마트 화재, 3천만원 피해
어제 오후 4시 쯤 봉화군 석포면 57살 여모 씨의 마트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냉장고와 각종 판매 제품들이 타 소방서 추산 3천 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마트 내부가 거의 타 최초 발화지점을 찾을 수 없어 마트 운영자와 건물 주인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태연 2008년 01월 06일 -

"술 취해 10㎝만 가도 음주운전"
대구지방법원 제10 형사단독 심 경 판사는 술에 취해 자신의 승용차를 10㎝ 가량 운전한 혐의로 기소된 71살 이모 씨에 대해 벌금 5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심 판사는 "음주운전의 성립 여부는 운전한 거리에 상관 없이 혈중알코올농도가 기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8월 28일 오후 6시 50분 쯤 혈중 알콜 농...
한태연 2008년 01월 05일 -

맑고 비교적 포근해
새해들어 첫 주말인 오늘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울진이 11.6도를 기록한 가운데, 대구 8.8, 영천 8, 구미 7.8, 안동 7, 포항 8.9도 등 예년보다 3~5도 높았습니다. 대구기상대는 휴일인 내일도 맑은 가운데 오늘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다음 주 중반까지 비나 ...
한태연 2008년 01월 05일 -

R]청도 선거 사조직 5천명 명단 확보
◀ANC▶ 지난달 치러진 청도군수 재선거와 관련된 금품 살포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정한태 군수측의 선거사무실에서 5천명의 사조직 명단을 발견했습니다. 이들에 대한 경찰 조사가 불가피할 전망이어서 파문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한태연 기자입니다. ◀END▶ ◀VCR▶ 청도군수 재선거 금품살포 사건이 꼬리에 꼬...
한태연 2008년 01월 05일 -

청도군수 재선거 후보측 사조직 명단 확보
청도군수 재선거와 관련된 금품 살포 사건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최근 정한태 군수측 선거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컴퓨터에 저장된 5천명의 사조직 명단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조직 명단에 오른 각 지역별 읍.면책 등을 상대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혐의가 드러나면 전원...
한태연 2008년 01월 05일 -

경북도, 생활승마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경상북도가 생활승마의 활성화 추세에 맞춰 구미와 영천, 봉화, 상주에 승마용 말 사육업 기반 시설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구미시 옥성면과 봉화군 봉화읍, 상주시 모서면 일대에 수 십만 제곱미터 규모의 경마시설과 조련시설, 말 목장 등이 들어섭니다. 한편 영천시 임고면 효리 운주산 자락에는 7만 6천 ...
한태연 2008년 01월 05일 -

R]대구 법원 이전 난항
◀ANC▶ 대법원이 대구고법과 지법 청사를 옮기려 하고 있지만 마땅한 이전 터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민참여재판 등으로 보다 넓은 공간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공간 부족 현상이 더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지방법원 민사합의과 사무실입니다. 캐비...
한태연 2008년 01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