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경북도내 농협 합병 가속화
경북 도내 지역 농협들의 자율합병이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경북농협은 최근 실시한 안동지역의 길안, 임동, 임하농협의 합병 찬반투표에서 80%이상의 투표율에 90%가 넘는 찬성률을 기록해 합병안이 가결됐습니다. 이번 합병으로 조합원이 4000명이 넘는 대규모 농협이 탄생하게 되면서 특히 농산물 유통기능 등이 대폭 강...
한태연 2007년 12월 26일 -

대구기업 경기전망 먹구름
대구 기업들은 내년에도 지역 경제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5인 이상 기업 320개사를 대상으로 내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는 제조업 85, 건설업 33. 유통업 86으로 모두 기준치 100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특히 건설업 경기전망지수는 2001년 1/4분기 35를 기록한...
한태연 2007년 12월 26일 -

물가, 금리 상승 따라 가계 형편 악화
물가와 금리상승에 따라 대구.경북지역 가계의 생활형편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올해 4/4분기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4분기 중 가계의 생활형편 소비자지수는 85로 전분기 88보다 하락했고, 향후 생활환경전망도 전분기 96에서 90으로 떨어졌습니다. 또 현재 경기판단지수도 76을...
한태연 2007년 12월 25일 -

만평]건설업자의 자업자득
올 한해 최악의 성적표를 낸 대구지역 부동산 시장의 원인을 둘러싸고 갖가지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이 가운데 가장 큰 지적은 바로 건설업체가 고가의 아파트를 너무 많이 공급했다는 것이라는데요 대구과학대 부동산학과 정용 겸임교수는, "대구에서 과연 3.3제곱미터에 천만원 이상에 살 사람이 얼마나 됩니까? 미분양...
한태연 2007년 12월 25일 -

해맞이 장소 1위는 '호미곶'
해맞이 장소로 가장 선호하는 지역은 포항 호미곶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백화점이 지난 12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누리꾼 78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한 결과, 선호하는 해맞이 장소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5%가 '포항 호미곶'이라고 답했습니다. 다음으로는 '강릉 정동진', '팔공산', '제주 성산일출봉' ...
한태연 2007년 12월 24일 -

만평]신도시 착공은 미뤄지고 말만 무성
대구지역의 미래형 복합신도시 건설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이시아폴리스가 사업 단지 안에 지금까지 생각지도 못했던 쇼핑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시아폴리스 박형도 대표이사, "지금은 밝힐 사항이 아니지만, 깜짝 놀랄만한 것이 들어설 겁니다. 사실 지역 백화점에는 미안하지만, 정말 가 보면 살 ...
한태연 2007년 12월 24일 -

만평]미분양 대책은 없어?
미분양 아파트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는 주택건설업계는 기업가 출신인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자 누구보다도 반기면서도 한편으로는 이 당선자의 공약에 미진한 부분이 있다며 아쉬워했는데요. 롯데건설 배명우 대구지사장은 "정말 기대됩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부동산 활성화대책은 있는데, 미분양 ...
한태연 2007년 12월 21일 -

대구은행 비정규직 전원 정규직 전환
대구은행 모든 비정규직 직원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됩니다. 대구은행은 내년부터 비정규직 계약직원 660명을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계약직원의 정년은 정규직과 같은 58살까지 보장되고 학자금 지원 등 복지혜택도 정규직원과 같은 대우를 받게 됩니다. 대구은행은 각 영업점 창구근무 영업...
한태연 2007년 12월 21일 -

대선이후 부동산 시장 심리적 회복될 듯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그동안 위축됐던 지역 부동산 시장도 다소 회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명박 당선자가 부동산 시장을 시장기능에 맡기겠다고 공약한 만큼 조만간 위축됐던 지역 부동산 시장도 풀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당선자가 서울시장 재임당시 도심 재...
한태연 2007년 12월 20일 -

우체국 버전 보이스 피싱 경계
최근 우체국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묻는 보이스 피싱 사기사건이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최근 택배 도착을 알리는 전화를 통해 신용카드번호를 묻는 등의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런 전화가 걸려오면 즉시 끊고, 가까운 수사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태연 2007년 12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