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상의, 입찰자격 부여 건의

대구 상공회의소는 오늘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사업조합에게도 입찰자격을 부여해 줄 것을 중앙 부처에 건의했습니다. 대구 상의는 그 동안 중소기업의 판로확보에 기여를 해 왔던 단체수의계약제도가 올 연말 폐지되면,중소기업의 경영난이 가중된다면서 사업조합에서도 입찰에 응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고 ...

지역연합체 대수도론 대응해야

'대수도론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비수도권 지역 연합체를 결성하고 과도한 수도권의 도시개발과 양적성장 속도를 조절하기 위한 선진국형 대도시권 성장관리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충남 발전연구원 김용운 원장은 오늘 대구,경북 연구원 주최로 구미에서 열리는 '대수도론과 지역의 대응전략'이란 ...

교육위원 선거 불법 잇달아...과열양상

오는 31일 교육감과 교육위원 선거를 앞두고 불법행위가 잇달아 적발되고 있습니다. 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인 학교 운영위원들에게 천여 차례에 걸쳐 전화홍보를 한 혐의로 도 교육위원 후보와 사무소 여직원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대구와 경북 선거관리위원회도 학교운영위원, 학교장 등을 방문해 명함을 돌리...

자기부상열차 시범사업 축소 가능성

대구시가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자기부상 열차 시범노선이 당초보다 많이 짧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석준 의원이 공개한 '자기부상열차 실용화 사업 타당성 조사 중간 보고서'에 따르면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은 시범노선 건설규모로 5킬로미터와 7킬로미터가 바람직하다고 제시했습니...

대구발전연구회, 예산 증액 요구키로

무소속 출마자들이 만든 대구발전연구회는 오늘 첫 이사회를 열고, 대구시 예산담당관으로부터 예산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빠른 시일내에 국회를 방문해 대구시가 요청한 예산을 증액시켜 줄 것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또, 내년도 대구시의 예산 요구액이 다른 시도에 비해 적은 것은 전임 대구시장의 긴축재정 운용...

모바일 특구 유치 활동 활발

대구와 경북에 모바일 특구를 유치하기 위한 활동이 활발합니다. 대구.경북 모바일 특구 유치추진위원회 실무진은 다음 달 3일 오후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이강철 청와대 정무특보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청와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또 국가 균형발전 위원회 성경륭 위원장도 빠른 시간 안에 만나 협조를 요...

아침]창사랑 전국 대표자 회의 개최

한나라당 이회창 전 총재를 지지하는 모임인 창사랑 전국 대표자 50여 명은 오늘 오후 2시 대구시 서구 비산동 창사랑 전국본부 사무실에서 대표자 회의를 개최합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이회창 전 총재의 정계복귀를 촉구하는 한편, 임원 개편, 창사랑 시도별 지부 결성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또 다음달 중에 전국 순회 ...

만평]무소속이 정치결사체 만든 이유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무소속 연대 후보 100여명이 어제 대구의 한 호텔에서 대구발전연구회라는 이름으로 모임을 결성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 모임의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백승홍 전 국회의원은, "우리 회원들은 능력이 뛰어난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한나라당 일색인 지역 정치구도에서 누가 견제하...

경북, 한우송아지 입식자제 권장

경상북도는 산지소값이 떨어질 것에 대비해 한우송아지 입식을 자제해 줄 것을 권장했습니다. 경상북도는 현재 소값이 600킬로그램에 410만원으로 지난달에 비해 10만원 올랐지만, 이 가격은 올해 초에 비해 6% 떨어진데다, 앞으로 사육두수 증가로 쇠고기 공급이 늘어나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재개되면 산지소값은 훨씬...

경북, 민원 사전심사청구제 시행

경상북도는 정식 민원을 신청하기 전에 허가 여부를 알아 볼 수 있도록 하는 를 오는 24일부터 시행합니다. 사전심사 대상 민원은 채석허가를 비롯해 농지전용변경허가, 시험어업신청 등 모두 3가집니다. 경상북도는 민원 사전심사 청구제가 정착되면 다른 민원 사무로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