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도교육감 선거 입후보 설명회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달 31일 실시하는 경상북도 교육감과 교육위원 선거를 앞두고 오늘 교육감 입후보 예정자인 5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공명선거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서약서에 서명하면서 깨끗한 선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시.도의원 재산신고...10억원 이상 25명

제8대 대구시의원과 경북도의원 당선자 84명 가운데 10억 원 이상 재력가가 25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구시의원과 경북도의원 당선자들의 재산신고액을 보면 10억 원 이상은 대구 13명과 경북 12명 등 모두 2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반해 재산신고액이 마이너스는 대구...

정당공천제 폐지 움직임 활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의 정당공천제를 폐지하자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한나라당 이상배 의원을 비롯해 전국 여야 107명의 의원들은 어제 서울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를 위한 여야 국회의원 모임' 창립총회를 갖고, "2010년부터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는 정당공천제 폐지를 관철하겠다"고 밝혔습니...

도교육감.교육위원 선거 설명회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달 31일 실시하는 경상북도 교육감, 교육위원 선거와 관련해 내일(30일) 오후 2시부터 경북선관위 회의실에서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엽니다. 선관위는 내일 설명회에서 입후보 예정자들에게 후보자등록과 선거운동방법, 매니페스토 정책선거에 관한 협조사항 등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만평]유권자들을 토끼에 비유?

어제 한나라당 대구지역 여성 당선자 워크샵 참석을 위해 대구를 방문한 전여옥 의원은 5.31 지방선거의 승리를 분석하면서 유권자들을 한나라당 성향의 집토끼와 다른 정당 성향의 산토끼로 비유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 "사실 선거에서는 산토끼를 잡느냐 집토끼를 잡느냐하는 문젠데요. 이번 5.31 ...

경북, 물가관리 국무총리 표창

경상북도는 어제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2005 물가안정정책 유공자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습니다. 현장중심의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취약시기에 특별관리대책을 수립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았습니다. 또, 권영동 경제진흥담당이 안정된 물가 관리와 전국에서 가장 많은 특구를 지정받은데 따른 높은 평...

대수도론 반발 갈수록 확산

대수도론을 저지하기 위한 반발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김성조 의원은 수도권 비대화에 발을 묶는 "산업집적활성화와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수도권 과밀지역 소재 기업의 지방 이전 촉구에 관한 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김범일 대구시장 당선자와 김관용 경북도지사 당선자도 오늘...

최고위원 출마 전여옥 대구서 강연

다음달 열리는 한나라당 전당대회에 최고위원으로 출마한 전여옥 의원이 오늘 대구를 방문해 5.3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나라당 여성 광역.기초의원들을 만나 "내년 대선에서 한나라당이 반드시 정권을 되찾아야 한다"며 여성 정치인들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개성공단 특례보증, 지역기업에 역차별

정부가 개성공단에 입주할 기업에는 100억원 가량의 특례보증을 추진하면서 지역기업들에게는 특례보증을 줄이고 있어 지역기업이 역차별을 받고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잔액과 보증기업수가 2004년 이후 갈수록 줄어들고 있고, 특히, 대...

지역 정치권, 대수도론 대응책 마련 분주

지역 정치권이 대수도론을 저지하기 위한 특별법을 제출했습니다. 한나라당 김성조 의원은 수도권 비대화에 발을 묶는 "산업집적활성화와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수도권 과밀지역 소재 기업의 지방 이전 촉구에 관한 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에 제출된 법률안 개정안은 중소기업자에 한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