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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일 오전까지 내릴 듯
대구와 경상북도에는 오늘 오후 5시 쯤부터 곳에 따라 비가 오고 있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이 번 비는 내일 아침까지 10에서 20밀리미터 정도 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은 오후 늦게 강한 한기가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국지적으로 우박이 쏟아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태연 2004년 04월 01일 -

화물차 인도 돌진, 차량 화재
오늘 오후 1시 반 쯤 대구시 수성구 만촌3동 달구벌대로에서 경산에서 대구 쪽으로 달리던 45살 문 모 씨의 화물차가 인도로 돌진해 가로등과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가로등 4개, 가로수 한 그루, 오토바이 등이 넘어지거나 부서지고 차에 불도 났는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문 씨는 제동장치가 말을 듣지 ...
한태연 2004년 04월 01일 -

촛불 집회 중단, 집회 주동자 출석키로
대구참여연대를 비롯한 대구지역 59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탄핵무효 부패정치 청산 국민행동 대구,경북본부'는 오늘 대구여성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촛불집회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야간 촛불집회를 주관한 혐의로 경찰로부터 출석요구를 받은 37살 윤 모 씨 등 4명은 '빠른 시간 안에 경찰에 출석하겠다'고 말...
한태연 2004년 04월 01일 -

시 교육청 학원폭력 조사 착수
대구시 교육청은 고등학교 1학년 15살 김 모 군이 2년 전 중학생 때부터 같은 반 학생들로부터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해 정신병원에 입원까지 한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은 담임교사를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을 상대로 해마다 두 차례 씩 폭력이나 금품갈취 사례가 있는지 설문조사를 하면서도 장기간 계속...
한태연 2004년 04월 01일 -

녹색선거 시민캠페인
대구 녹색 소비자연대는 오늘 오후 (4월 1일 오후 1시 반부터) 대구백화점 앞에서 녹색선거 시민 캠페인을 벌입니다. 녹색 소비자연대는 오늘 캠페인에서 이 번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들에게 친환경적인 선거운동을 하도록 요구하고 '녹색서약'을 받기로 했습니다. '녹색서약'에는 '선거사무실에서 가능하면 이면지를 사용하...
한태연 2004년 04월 01일 -

왕따 당하다 정신병까지...
◀ANC▶ 대구의 한 고등학생이 중학생 때부터 같은 반 학생들로부터 집단 괴롭힘을 당하다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 모 고등학교 1학년 김 모군은 2년 전 중학생 때부터 같은반 친구들로부터 집단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하고,수...
한태연 2004년 03월 31일 -

자동차세 고질체납차량 일제 정리
대구시 남구청은 4월 한 달 동안 자동차세를 네 차례 이상 내지 않은 차를 집중적으로 단속합니다. 남구청은 이를 위해 단속을 맡을 일곱 팀을 구성했는데, 차주인에게 일정한 기간 세금을 내도록 독촉한 뒤 내지 않으면 차를 공매처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매처분도 할 수 없는 차에 밀린 세금은 결손처분하기로 ...
한태연 2004년 03월 31일 -

미국산 양파가 국산으로...
◀ANC▶ 외국에서 수입한 농산물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업체가 무더기로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국산으로 둔갑된 농산물은 대부분 학교 급식용으로 들어갔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 북구 농산물 도매시장에 있는 양파 도매업쳅니다. 값싼 미국산 양파가 잔뜩 쌓여 있습니다. 양파...
한태연 2004년 03월 30일 -

60대 남자 병원서 숨져
오늘 새벽 5시 쯤 대구시내 한 종합병원에서 입원중이던 69살 이 모 씨가 갑자기 피를 토하고 숨지자 유족들이 의료사고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유족들은 환자가 지난 27일 오전 심하게 피를 토해 다른 종합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뒤 정밀검사를 하기 위해 이 병원으로 옮겼는데, 병원에서 정밀검사도 하지 않고 일반병...
한태연 2004년 03월 29일 -

출소하자마자 상습 아리랑치기
대구 남부경찰서는 술 취한 사람의 금품을 턴 26살 최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근에 교도소에서 나온 최 씨는 지난 19일 새벽 1시 쯤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 두류공원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던 30대 초반 남자로부터 7만 6천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태연 2004년 03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