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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야 형질변경 뇌물 수수 8명 구속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임야 형질변경 허가와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로 포항시 남구청 산림담당 공무원 38살 유모 씨와 돈을 받아 전달한 브로커 등 모두 8명을 구속 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브로커 전씨는 지난 2000년 6월 부동산 중개업자 등 3명으로부터 포항시 흥해읍 덕장리 등 임야 천 400㎡에 대해 형질변경 허가를...
한태연 2003년 05월 01일 -

중앙로 차로 축소 일부 개선
최근 공사로 극심한 병목 현상을 보이고 있는 중앙로의 반월당 네거리 진입 구간의 교통 여건이 오늘부터 다소 개선됩니다. 대구지하철건설본부는 현재 도로복구 공사로 왕복 2차로로 축소된 중앙로 반월당 네거리 입구 도로를 오늘부터 왕복 3차로로 바꿔 차량을 소통시킨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앙로의 남문로 방향...
한태연 2003년 05월 01일 -

R]휄체어 탄 미술선생님
◀ANC▶ 대구의 한 여자중학교에는 휠체어를 탄 채 수업을 하는 미술 교사가 있습니다. 장애를 극복하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체 장애 1급 교사로서 교단에 선 젊은 미술 교사를 한태연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ND▶ ◀VCR▶ 정장 차림에 휠체어를 탄 채 교실에서 수업을 하고 있는 33살의 미술교사 채정균 씨. 불편한...
한태연 2003년 04월 29일 -

TV 경륜장 유치 건물주 행정소송
지난 달 대구에 TV경륜장을 유치하려다 허가가 반려된 건물주가 법원에 행정기관을 상대로 반려 취소 소송을 제기해 갈등이 재현되고 있습니다. 대구시 중구청에 따르면 지난 달 초 대구에 TV 경륜장을 유치하기 위해 건물의 용도변경을 신청한 모 건물주가 중구청이 용도변경을 해 주지 않자 최근 중구청을 상대로 용도변...
한태연 2003년 04월 29일 -

가입신청, 고장신고, 100번으로 통합
KT 콜센터의 전화번호가 다음 달부터 100번으로 통합됩니다. KT 대구본부는 대구와 경북을 비롯해, 수도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콜센터 전화번호가 다음 달 1일부터 100번으로 단일화돼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 KT 콜센터는 그동안 기능별로 가입신청은 100번, 고장신고는 110번 또는 `국번에 1166번'으로 구분돼 고객들이...
한태연 2003년 04월 26일 -

R]부실시공 민자역사
◀ANC▶ 지은 지 석 달밖에 되지 않는 대구역 민자역사 곳곳에서 부실시공의 흔적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대합실 천장 곳곳에 물이 새는가 하면 백화점 주차장에는 배수까지 되지 않아 비가 오면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1월 중순에 완공된 대구역 민자...
한태연 2003년 04월 25일 -

강제로 대출한 뒤 선이자 갈취
강제로 대출해 주고 높은 이자를 뗀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대구시 수성구 수성동 동성로파 조직폭력배 박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지난 14일 대출을 받기로 약속해 놓고 취소했다는 이유로 김모 씨 등 2명에게 폭행하고, 자신이 조직폭력배라면서 위협해 강제로 380만 원을...
한태연 2003년 04월 25일 -

오늘 하루종일 비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하루종일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해상을 지나가고 있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지역은 하루종일 흐리고 비가 내리겠는데, 예상 강수량은 대구가 20에서 50밀리미터, 경북은 20에서 60밀리미텁니다. 특히 곳에 따라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
한태연 2003년 04월 25일 -

카센터 영업부진으로 폭행, 방화
영천경찰서는 어제 저녁 9시 쯤 영천시 성내 1동 모 카센터에서 카센터에 영업이 부진해 문을 닫게 되자 이에 화가 나 술을 마시고 동업자인 40살 김모 여인의 차를 부순 뒤, 영천소방서 성내파출소 문을 부수고 동업자 차에 기름을 부어 불을 지른 혐의로 경산시 하양읍 36살 이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한태연 2003년 04월 25일 -

도박자금 뺏은 7명 검거
구미경찰서는 지난해 11월 김천시 아포읍 한 식당에서 함께 도박을 하다 돈을 잃자 사기도박을 했다며 폭력배들을 동원해 협박한 뒤 도박자금 250만원을 뺏은 혐의로 구미시 원평동 22살 정모 씨와 폭력배 22살 민모 씨 등 모두 7명을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태연 2003년 04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