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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학기술상에 POSCO직원.포항시
`제3회 경북과학기술대상'의 대상에 POSCO 직원과 포항시가 선정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제3회 경북과학기술대상의 기술상 부문에 POSCO 직원 37살 박순복 씨를, 진흥상 부문에 포항시를 각각 선정했고, 내일 도청 강당에서 거행되는 시상식에서 연구장려금 200만원씩을 시상합니다. 박씨는 `무크롬 유무기질 절연코팅용액의 ...
한태연 2003년 04월 20일 -

R]하루종일 발 묶였다
◀ANC▶ 대구 지하철 참사로 지하철이 파행 운행되고 있는 가운데 버스 운행마저 중단되면서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김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오늘 아침 대구시 남구 교대역 주변. 시민 수십 명이 도로까지 나와 버스를 기다리지만 좀처럼 오지 않아 초조하기만 합니다. 가뭄에 콩 나듯 ...
한태연 2003년 04월 18일 -

R]시민들 발 묶었다
◀ANC▶ 오늘 대구시내버스 파업으로 버스 운행이 중단되면서 출근길 시민들과 등교길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어 불만이 컸습니다 한태연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시 수성구 범물동 버스 정류장입니다. 아침 일찍부터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기다려도 오지 않는 버스 때문에 발을 동동 굴렸습니다. ◀...
한태연 2003년 04월 18일 -

R]인정사망심사 마무리
◀ANC▶ 대구 지하철 참사 실종자에 대한 인정사망 심사위원회 판정이 어제로 공식 마무리됐습니다. 지금까지의 인정사망 심사위원회의 활동 결과와 앞으로 남은 문제점들을 한태연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대구 지하철 참사 사건이 발생한 지 20여 일 만에 실종자에 대한 인정사망 심사위원회가 구성됐습...
한태연 2003년 04월 17일 -

삼성 10연승 도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개막 9연승의 기록을 세우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삼성은 어제 수원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현대 유니콘스를 11대 4로 크게 이기며 시즌 개막 최다연승 9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은 특히 어제 경기에서 양준혁 선수가 올 시즌 첫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선발 전원이 안타를 ...
한태연 2003년 04월 16일 -

인정 사망자 1명으로 최종 집계
지하철참사 실종자 인정사망 심사위원회는 오늘 제 7차 심사위원회를 열고 미확인 실종자 21명 중 2명은 판단유보 결정을, 나머지 19명은 사망 불인정 결정을 내렸습니다. `사망 불인정' 결정이 내려진 19명은 사고 당일 대구에 있었다는 객관적인 증거가 발견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고 `판단유보' 결정이 내려진 2명은 ...
한태연 2003년 04월 16일 -

조시장 퇴진 시민운동본부 출범
대구 경실련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해녕 대구시장 퇴진과 대구시 개혁을 위한 시민운동본부'를 출범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무책임한 대구시 행정으로 지역에서 참사가 계속 일어나는 만큼 대구시의 행정전반에 대한 개혁이 필요하다면서 조 시장의 사퇴를 촉구한다...
한태연 2003년 04월 16일 -

납품 대금 받기 위해 싸우다 숨지게 해
대구 달성경찰서는 어제 오후 3시 쯤 일곱 달 전에 자신이 납품한 꽃값 8만원을 받기 위해 50살 조 모씨의 공장에 찾아가 조 씨를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38살 강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한태연 2003년 04월 16일 -

울진 사찰 화재
오늘 새벽 0시 반 쯤 울진군 울진읍 명도리 지장사 사찰에서 불이 나 목조건물 가운데 일부를 태워 7천만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주지인 46살 고춘희 씨가 어젯밤 10시까지 아궁이에 불을 지핀 뒤 잠을 잤고, 다른 화재요인이 없는 점으로 미뤄 아궁이 취급을 잘못해 불이 난 것으로 보...
한태연 2003년 04월 16일 -

열차에서 수면제태워 강도짓
열차 옆자리의 여자 승객에게 수면제를 태운 음료수를 마시게 해 강도행각을 벌인 50대 남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대구시 서구 평리동 57살 최 모씨에 대해 강도 상해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최 씨는 어제 오후 1시 40분 쯤 대전역에서 무궁화호 열차에 올라 옆자리에 탄 26살 김모 여인에게 수...
한태연 2003년 04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