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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카드할인 잇달아 검거
대구 서부경찰서는 허위 카드 가맹점을 만들어 전자제품을 파는 것처럼 10억원 어치의 허위매출전표를 작성해 수수료 명목으로 8천만원을 챙긴 혐의로 대구시 서구 비산동 39살 이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구미경찰서도 구미시 원평동 금오시장 일대에서 허위 가맹점을 만들어 40억원어치 허위매출전표를 작성해주고 3억 ...
한태연 2003년 03월 07일 -

고향친구에게 협박, 갈취
칠곡경찰서는 고향친구나 후배에게 접근해 생활비를 주지 않으면 공장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42살 이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4일 밤 9시 쯤 칠곡군 북삼면 모 전자회사 사장인 고향친구 42살 이모 씨에게 찾아가 생활비를 주지 않으면 공장에 불을 지르...
한태연 2003년 03월 07일 -

70대 노인 열차에 치어 숨져
어제 저녁 8시 15분 쯤 경주시 건천읍 금척리 중앙선 철로변에 앉아있던 이 동네 사는 78살 김모 할머니가 영주에서 경주로 운행하던 화물열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한태연 2003년 03월 07일 -

만취 상태서 논두렁으로 추락
어젯밤 10시 쯤 칠곡군 왜관읍 낙산 1리 67번 국도에서 왜관에서 달성군 하빈쪽으로 가던 41살 김모 씨가 몰던 갤로퍼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2미터 논두렁 아래로 떨어져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김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경찰은 김씨가 혈중알콜농도 0.2%인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
한태연 2003년 03월 07일 -

마권 장회발매소 임대 모집 철회 촉구
대구 참여연대를 비롯해 전국 6개 시민단체는 오늘 한국마사회가 지방 7개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마권 장외발매소 임대희망 건물 모집을 즉각 철회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이들 시민단체들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앞장서서 사행성 시설과 도박 등을 부추기고 있다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은 마권 장외발매소 철회에 적극 나...
한태연 2003년 03월 06일 -

만평]누구든지 막아야 되죠(3/6)
대구 지하철 참사의 현장훼손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대구에 온 국회의원들은 어제 경찰 책임자들을 강도높게 질책한 뒤 정작 국회의원들이 사고 당일 현장을 방문한 일에 대해서 질문을 받고서는 그것도 경찰탓이라고 책임을 떠 넘겼는데? 대구지하철 현장훼손 진상조사단인 민주당 함승희 의원, "아, 국회의원이든 누구...
한태연 2003년 03월 06일 -

녹취록 조직적 조작 수사 계속
대구지하철 방화 참사사건을 수사하고 있눈 경찰은 오늘도 대구지하철공사 간부들이 녹취록을 조직적으로 조작했는지에 대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윤진태 전 대구지하철공사 사장이 녹취록 조작 사실을 지시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어제 이어 오늘도 감사부장 오모 씨를 비롯해 종합사령실 직원 등 6명을...
한태연 2003년 03월 06일 -

중구청 폭파 전화 잇달아
오늘 낮 대구시 중구청에 불을 지르고 폭파시키겠다는 전화가 잇달아 걸려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대구시 중구 동인1가 중구청장 비서실에 서울 말씨에 60대로 추정되는 남자 1명이 전화를 걸어 불을 지르겠으니 10분 내로 대피하라고 말한 뒤 끊었습니다. 이어 오후 3시 35분쯤에는 40대로 추정되는...
한태연 2003년 03월 03일 -

데스크-대구]1080호, 불과 연기속에 진입한 듯
◀ANC▶ 대구 지하철 참사 당시 지하 1층 상가에서 녹화된 CC-TV 화면이 공개됐습니다. 지하 3층에서 불이 난지 3분만에 연기때문에 사람들이 대피했지만, 바로 이 시간에 1080호 전동차는 중앙로역에 진입해 결국엔 180여명의 희생자를 냈습니다. 한태연 기잡니다. ◀END▶ ◀VCR▶ 대구 지하철 화재당시 지하 1층 상...
한태연 2003년 03월 02일 -

1080호 기관사 행적 원점부터 수사
지하철 방화 참사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사고가 발생한 지 2주일이 다 되도록 기관사의 행적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등 수사가 제자리 걸음입니다. 경찰은 사고가 발생한지 13일이 지났는데도 오늘 수사본부 브리핑에서 대형 인명피해를 낸 핵심인물인 1080호 기관사 38살 최모 씨에 대한 수사를 백지상태에서 다시 ...
한태연 2003년 03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