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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참사 시신 9구 추가 인도
대구 지하철 참사 사고전동차에서 수습된 희생자 시신 9구가 추가로 유족들에게 인도됐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오늘 오전 월배차량기지창에서 지난 달 31일 추가로 신원이 확인된 시신 57구 가운데 희생자 대책위에 위임장을 내지 않았거나 대책위로부터 위임장을 돌려받은 시신 9구를 추가로 인도했습니다. 인도된 ...
한태연 2003년 04월 04일 -

괴질 대비 비상대책 마련
대구시는 아직 괴질이 우리나라에는 상륙하지 않았지만 해외 여행객들을 통해 들어올 수 있다고 보고 비상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대구시는 경북대병원에 공문을 보내 괴질에 감염된 환자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격리 병상을 확보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대구시 의사회를 통해서도 종합병원이나 개인병원에서 미열이나 호...
한태연 2003년 04월 02일 -

방화피의자,기관사 오늘 송치
대구지하철 참사 수사본부는 그동안 대구 중부경찰서 유치장에 수감중이던 방화피의자 김모 씨와 1079호 전동차 기관사 최모 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검찰에 송치된 김 씨 등은 대구지방법원 호송출장소에서 간단하게 검찰로부터 인정 심문과 피의자 조사를 받은 뒤 오후 늦게 대구구치소에 이송될 예정입니다. 한편 경...
한태연 2003년 04월 02일 -

중구청 해고 근로자 복직 판정
대구 중구청으로부터 해고당한 구내식당 근로자들에 대해 원직 복직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경북지방노동위원회는 중구청 구내식당에서 근무하다 해고당한 영양사 이모 씨와 조리원 김모 씨 등 2명이 제기한 부당해고 구제신청 심사결과 부당해고로 인정된다며 원직복직 판정을 내렸습니다. 경북지방노동위는 또 이 씨 등에...
한태연 2003년 04월 02일 -

가짜 다이아몬드 판매상 검거
가짜 다이아몬드를 진짜 다이아몬드로 속여 판 40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대구시 동구 신천 4동 42살 박모 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2월 12일 부산시 해운대구 모 호텔에서 영천시 금호읍 32살 박씨를 만나 가짜 다이아몬드 60만원어치를 진짜 다이아몬드라면서 속여 1억 5...
한태연 2003년 04월 01일 -

흐린 뒤 오후부터 차차 갬
밤새 강한 바람과 함께 가는 비가 내린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린 뒤 오후부터 차차 개겠습니다. 어젯밤부터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가는 비가 내렸지만, 포항이 0.3밀리미터를 기록한 것 외에는 관측되지 않았습니다. 밤새 내린 비로 오늘 아침 대구의 최저기온은 11도로 예년보다 6도 가량 높았고, 포항 11....
한태연 2003년 04월 01일 -

바닷가 주변 병원·사무실 등 절도
포항 남부경찰서는 사무실과 병원등지를 돌며 금품을 훔친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27살 김모 씨 등 2명을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을 비롯해 장기면, 경주시 감포읍 일대 등 포항과 경주 바닷가 주변에 있는 수협 사무실과 슈퍼마켓, 병원, 오토바...
한태연 2003년 04월 01일 -

폐목재 처리공장, 나흘째 불
경북 성주의 한 폐목재 처리공장에서 난 불이 나흘째 꺼지지 않고 있어 인근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새벽 5시 반 쯤 성주군 용암면 사곡리에 있는 폐목재 처리공장에서 쌓여 있는 10미터 높이의 폐목재에 더미에서 불이 나 소방관이 출동해 이시각 현재까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어젯밤에...
한태연 2003년 04월 01일 -

구이집 여주인 살해 피의자 검거
지난달 29일 동구 신기동 구이집에서 발생한 여주인 살해사건 용의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26살 주모 씨에 대해 살인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주 씨는 지난달 29일 새벽 5시 40분 쯤 대구시 동구 신기동 50살 김모 씨가 운영하는 구이집에서 성관계를 요구하는 자신의 ...
한태연 2003년 04월 01일 -

R]나흘째 불 안꺼져
◀ANC▶ 경북 성주의 한 폐목재 처리공장에서 난 불이 나흘째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워낙 나무가 많이 쌓인데다 진화장비는 턱없이 부족해 진화는 고사하고 바로옆 산으로 번지지나 않을까 걱정입니다. 조재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성주의 한 폐목재 처리공장입니다. 산더미처럼 쌓인 목재더미에서 강...
한태연 2003년 04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