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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뚝 떨어져, 내일부터 풀릴 듯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가 영하 4.6도를 비롯해 영하 3도에서 영하 10도 분포로 어제보다 8-9도나 떨어졌습니다. 낮 기온도 대구가 4도를 비롯해 1도에서 4도 분포로 어제보다 3-4도 더 떨어지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
한태연 2003년 02월 12일 -

섬유회사 사장 피살체로 발견
섬유회사 사장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대구시 달서구 갈산동 모 섬유회사 사무실에서 이 회사 대표 42살 윤모 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회사 직원 25살 박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흉기를 수거해 감식하는 한편 윤 씨 주변 인물을 상...
한태연 2003년 02월 11일 -

R]의전차량들도 법규위반
◀ANC▶ 자동차 천만대 시대에 자동차의 운행질서는 매우 중요시 되고 있습니다. 설사 고의성은 없다하더라도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고로 직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지역 지도자급의 의전용 차량들이 교통법규를 제대로 지키기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
한태연 2003년 02월 11일 -

대구발 인천행 첫 출발
대구공항과 인천공항 직항노선 신설로 오늘 아침 대구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첫 항공기가 취항했습니다. 대구공항과 인천공항 사이에 직항 노선이 개설되면서 어제 저녁 8시 승객 50여 명을 태운 항공기가 대구에 도착한데 이어 오늘 아침 7시 5분에는 대구공항에서 승객 100여 명을 태우고 인천공항으로 첫 취항했습니다....
한태연 2003년 02월 11일 -

만평]새벽이 무서워요(2/9)
지난해 12월부터 대구시내 전역에서 새벽마다 차량 연쇄 방화사건이 일어나는데도 범인의 단서조차 발견하지 못하자 경찰은 대책회의를 갖고, 경찰 인력을 늘려 배치하는 등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대구지방경찰청 조두원 수사과장, "이 사건이 새벽에만 일어나니깐 골치 아픕니다. 요즘엔 새벽에 전화만 걸려오면 가...
한태연 2003년 02월 10일 -

저녁]피폭자 수당지급 승소판결 환영
한국청년연합회 대구본부는 오늘 성명서를 내고 지난 7일 일본 후쿠오카 고등재판소가 한국에 거주한다는 이유로 일본정부가 원폭피해자에게 건강관리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것은 위법이라면서 한국인 피폭자 75살 이강령씨에 대한 수당지금 103만엔을 일본정부가 지급하라고 판결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한태연 2003년 02월 10일 -

R]대구-인천 하늘길 열렸다
◀ANC▶ 대구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바로 연결하는 직항노선이 개설돼 오늘 저녁 첫 비행기가 대구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취항으로 그동안 해외여행을 할 때 김해나 김포를 경유하던 불편이 없어졌고, 지역 경제에도 많은 도움을 주게 됐습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오늘 저녁 8시 인천 ...
한태연 2003년 02월 10일 -

불법수렵 18명 불구속
경북지방경찰청 수사과는 농촌지역을 돌며 야간에 공기총과 서치라이트 등을 이용해 불법 수렵행위를 한 혐의로 영천시 47살 권모 씨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일부터 최근까지 영천, 군위, 영주 등 수렵지역이 아닌 도내 산간지역을 돌며 공기총과 서치라이트 등을 이용해 불법수렵을 해 온 혐의를 받...
한태연 2003년 02월 10일 -

차차 흐린 뒤 오후부터 눈 또는 비
대구와 경북지방은 오늘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가 1.3도로 어제와 비슷하고, 구미 0.4, 영천 영하 1.4, 포항 3.5, 안동 영하 0.6도를 기록했습니다. 낮에는 3에서 8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대구와 경북지방은 오전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
한태연 2003년 02월 10일 -

훔친 신용카드로 천 여만원 사용
대구 달성경찰서는 배달갔다 훔친 남의 신용카드를 사용한 혐의로 대구시 서구 내당동 30살 윤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중화반점 배달원인 윤씨는 지난 해 10월 2일 낮 12시 반 쯤 대구시 중구 남산동 28살 박모 씨의 집에 음식을 배달하러 갔다가 33만원과 신용카드가 든 박씨의 지갑을 훔쳐 신용카드로 모...
한태연 2003년 02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