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 경주, APEC 개최 통해 세계적 문화관광 도시 도약 준비한다

2025년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회의는 미국, 중국 등 21개 나라 정상들이 모이는 대형 국제행사로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5년 부산에 이어 20년 만에 열리는데요, 경상북도는 이번 APEC 개최를 통해 문화관광 도시 경주의 경쟁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인데요.김상철 APEC 준비지원...

[만평]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 이제 6명···새 정부에서는 꼭 일본 사과 받아내야

2025년으로 광복 80주년 한일 협정 60주년이 됐지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바람인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과와 배상은 아직도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요, 이제 피해자 가운데 생존자는 고작 6명에 불과해 남은 시간이 거의 없는 상황인데요.서혁수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대표 "피해 생존자가 우리 옆에 계실 ...

[만평] 범보수 단일화 이뤄질까?···정치공학적 접근은 삼가야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는 조기 대선에서 야당인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유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보수 진영에서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단일화 필요성이 계속 언급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두 후보 지지층 사이 견해가 다른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이준석 후보는 단일화에 부정적 견해를 보이...

[만평] 4월 안동 청년 인구 급증···학업 장려금 지원 정책 효과

경북 안동시 인구가 2025년 4월 한 달 동안에만 1,080명이 늘면서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는데요, 특히 20대 청년층 인구 증가가 두드러졌는데, 안동 지역으로 주소를 이전한 대학생들에게 학업 장려금을 100만 원을 지원하는 정책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요.안동으로 주소를 이전한 국립경국대 최원석 학...

[만평] 포항 지진 위자료 소송 항소심, 1심 판결 뒤집은 원고 패소에 포항 시민 반발

지난 2017년 발생한 포항 지진에 대한 위자료 소송 항소심 재판에서 재판부가 정부 책임을 인정한 1심 판결을 뒤집고 원고인 포항 시민 패소 판결을 내렸는데요,공무원이나 관련기관의 과실을 인정할만한 충분한 입증 자료가 없다며 국가배상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는데 포항시와 포항 시민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는데요.이강...

[만평] 이번 대선, 대구·경북 표심은?

대구·경북 지역은 보수의 섬으로 불리며 지방선거, 총선은 물론 대선까지 보수 성향인 국민의힘 후보가 압도적 지지를 받아왔는데요.그런데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 과정에서 드러난 파열음으로 실망감을 느낀 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이 이번엔 어떨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이소영 대구대학교 ...

[만평] 대구·경북 신공항 사업비 발목, 2030년 개항 가능할까?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사업에 필요한 공공 자금 관리 기금을 지원해달라는 대구시의 요청에 기획재정부가 난색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정부 돈을 빌릴 수 있도록 한 대구경북 신공항 2차 개정안도 국회에 계류돼 당초 목표한 2030년 개항이 가능할지 의구심이 커지고 있는데요.조경구 대구시의원, "지금 현재 ...

[만평] '흑묘백묘(黑貓白貓)'가 핵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 처음으로 5월 13일 대구를 찾아 지지 유세를 했는데, 자~ 유세 단골 장소인 서문시장 대신 젊음의 거리인 동성로 한 복판을 선택해 지금은 지역이나 이념보다 진짜 대한민국을 세울 일 잘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안동 출신 이재명을 지지해달라고 읍소했다지 뭡니...

[만평] 스승의날 설문조사, 교권 보호 안 된다 75%

5월 15일은 스승의 날인데요, 대구교사노조가 대구 지역 교사 694명을 대상으로 교권 보호 실태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교권이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답변이 75%를 차지했고, 민원이 잦거나 더 늘었다는 답변은 9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이보미 교사노동조합위원장 "교권 보호에 관한 법안이 만...

[만평] 지방 자치분권 공약, 대선 공약으로 채택 건의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가 제21대 대통령 선거공약에 지방 자치분권 공약을 채택하라며 지방분권 헌법 개정 추진, 지방교부세율 5% 상향을 비롯한 5개 분야 21대 핵심 대선공약 과제를 건의했는데요.조재구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지금의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거듭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