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만평] 경북 북부지역 산불 발생 한달 지났지만 보상은 하세월
경북 북부지역 대형산불이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이재민을 위한 보상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요,특히 이재민 상당수가 농민들인데 보상받을 수 있는 농기계 종류는 피해 규모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데다 보상단가도 터무니없이 낮다지 뭡니까요!안동시 일직면 원리의 마숙일 이장, "아이고 택도 없습니다! 그 돈 ...
이상원 2025년 04월 30일 -

[만평] 한덕수 차출론···또 외부 수혈 정치 반복되나?
차기 대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차출론이 계속 거론되고 있는데요, 국민의힘 대선주자들까지 한 대행이 출마할 경우 단일화를 시도하겠다고 나서자 '외부 수혈'과 '용병 정치'의 습성을 버리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김현권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국민의힘이...
이상원 2025년 04월 29일 -

[만평] 포항 지역 소나무재선충병, 예산 부족으로 절반 방제 못 해
소나무재선충병 극성지인 포항 지역에 4월 말 방제 작업 종료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데요, 그런데 영남권 대형 산불 복구에 따른 예산 부족에다 각종 민원 등으로 감염목 절반을 베어내지 못했다지 뭡니까요!신강수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장 "경북 의성 외 5개 시군 산불 때문에 국비 예산 확보가 상당히 어려울 것...
이상원 2025년 04월 29일 -

[만평] 대구 시내버스 10년 만에 노선 개편···시민 불편과 혼란 상당해
대구시가 2025년 2월 24일 시내버스 노선을 10년 만에 개편했는데요, 그런데 개편 시행 이후 한 달 가까이 하루 평균 70건이 넘는 민원이 접수되는 등 시민들이 상당한 혼란과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대구시 건설교통위원회 황순자 의원 "이번 개편이 책상 위에서 그린 지도상의 개편에 머무른 것은 아닌지,...
이상원 2025년 04월 28일 -

[만평] 지역 방송 위기 심화···"새 정부에는 법과 제도적 지원해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집권 이후 비판적인 언론을 적대시하고 탄압하는 등 지속적인 언론 장악을 시도하면서 공영 방송의 공공성이 훼손됐고, 이 과정에서 지역 방송 여건도 악화하고 있는데요, 새 정부에서는 방송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지역 방송을 되살려야 한다는 주장이 커지고 있는데요.김희경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이상원 2025년 04월 28일 -

[만평] 국민연금 개혁안, 구조 개혁 통해 안정적 재원 마련해야
여야가 합의한 국민연금 모수 개혁안이 3월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는데요, 연금 구조는 그대로 두고 숫자만 고쳐 더 내고 더 받는 이번 개혁안에 대해 세대별 반응이 확연히 엇갈리는 가운데, 특히 청년층의 반대가 가장 높은데요.박승준 대구대학교 경제금융통상학과 교수 "청년들은 이대로 가면 은퇴할 때 기금이 고...
이상원 2025년 04월 28일 -

[만평]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지역에서도 추모 물결
4월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기리는 추모 미사가 4월 24일 대구에서도 열렸는데요. 계산대성당 등 대구 경북에 마련된 5곳의 분향소를 찾은 신자들은 가난한 사람들의 벗이라 불리며 평생을 소외된 이웃을 살폈던 프란치스코 교황의 삶을 가슴에 깊이 새겼는데요.대구에 사는 권장호 씨 "가난하고 힘없는 신자들을 ...
이상원 2025년 04월 25일 -

[만평] 국내 이주노동자에 대한 임금 체불, 갈수록 교묘해져
저출생과 고령화로 국내 이주노동자가 늘고 있지만 임금 체불이 내국인의 2배를 넘을 정도로 권리 보장에는 소홀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요, 체불 방식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지만 미등록 상태의 이주노동자들은 신분상 약점 때문에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김용철 금속노조 성서공단지회 노동상담소장 "...
이상원 2025년 04월 25일 -

[만평] 대구시의회, 홍준표 전 시장 떠나자 정책 신랄히 비판···"있을 때 하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사퇴로 대구시가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대구시의회가 취수원 이전 문제, 신청사 건립, 순환선으로 변경된 도시철도 5호선 등 홍 전 시장이 변경시킨 정책들이 갈등의 불씨만 남겼다고 신랄하게 비판했는데요.김대현 대구시의원 "이전의 자극적인 정책들은 대권 행보를 위...
이상원 2025년 04월 25일 -

[만평] 엑스코, 5년간 사장 3번 중도 사퇴···"전문성·공정성 갖춘 사장 선임해야"
대구시 출자기관인 엑스코는 지난 5년간 사장 3명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 사퇴하면서 낙하산·보은 인사에다 전문성 부족 논란까지 잡음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최근 사장 선임 절차에 착수하자 경영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인사를 중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조광현 대구 경실련 사무처장 "임원추천...
이상원 2025년 04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