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 폭염에 가축 관리도 비상···농촌진흥청, 가축 사육 기상정보시스템 제공

폭염이 장기화면서 축산 농가마다 가축 관리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농촌진흥청이 가축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역별, 가축별로 맞춤형 기상 정보와 대응 요령을 알려주는 '가축 사육 기상정보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데요.이성대 농촌진흥청 농업연구관 "위험 이상인 단계부터 농가에 메시지를 전송하고 있습니다. 이 메시지...

[만평] 정부 민생 회복 소비쿠폰, 농촌지역 어르신 이용에 불편 많아

정부가 지급한 민생 회복 소비쿠폰이 농어촌 주민들이 자주 찾는 농협 하나로마트는 전국 점포 가운데 5%만 사용할 수 있어 주민 불편이 크다고 하는데요, 매출이 적은 면 단위 농협 하나로마트에는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지만, 작은 구멍가게라도 유사 업종이 있을 경우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경북 의성군...

[만평]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전 시작···지역경제 도움 되는 기관 오도록 해야

새 정부가 대통령의 공약인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대구시는 IBK 기업은행 본점 유치에 공을 들이며 이전지를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는데, 각 지자체의 유치전이 갈수록 치열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1차 이전 기관과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는 여러 기관들에 대한...

[만평] 김건희, 특검 피의자 조사 위해 공개 출석···"국민께 죄송"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가 8월 6일 전·현직 대통령 부인으로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수사기관인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에 피의자로 공개 출석했는데요,김 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 등 16개 수사 대상 의혹에 대해 수사를 받게 되는데요.김건희 씨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

[만평] 정청래 대표 "주식 차명 거래 의혹으로 탈당한 이춘석 의원 제명하겠다"

주식 차명 거래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국회의원이 당을 탈당하자 정청래 대표가 이 의원을 당에서 제명하겠다고 밝혔는데요.정 대표는 징계를 회피할 목적으로 탈당할 경우 탈당한 자에 대해서도 당규에 따라 제명을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추후 이...

[만평] 앞에서 대통령 사면권 비판하던 국민의힘···뒤에서는 흥정과 거래?

조국 전 정관 사면을 두고 대통령 사면권이 정치적 흥정의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던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출신 정치인들을 광복절 특사 대상으로 요청하는 메시지를 대통령실과 주고받은 것이 드러나면서 다른 정당은 물론 국민의힘 내부에서까지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박정하...

[만평] 대구 노곡동 침수 사고 원인은 인재···대구시는 사과와 징계, 보상 신속히 진행해야

7월 17일 대구 북구 노곡동에서 발생한 침수 사고 원인이 대구시 민간조사단 조사를 통해 배수 시설 관리 부실에 따른 인재로 드러나면서 지역 시민 단체가 대구시의 사과와 책임자 문책을 촉구했는데요.김중진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더 이상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행정의 무관심과 무책임 속에 방치돼서는 ...

[만평] 경북 2026년 국비 예산 12조 3천억 목표···APEC과 산불 피해 지원에 기대

경상북도가 2026년 국비 예산 목표를 2025년보다 5천억 원 증액한 12조 3천억 원으로 잡고,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설득 작업에 나서고 있는데요, 특히 국회가 만든 APEC 정상회의와 산불 지원 특별위원회에 기대를 걸고 있는데요.김호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국회 특별위원회에서 현장에 대한 정책 지원...

[만평] 고수온에 양식장 어류 대량 폐사 시작···피해 보전 대책 마련 요구 커져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동해안에 고수온 주의보가 내려졌고, 어류 양식장엔 양식 어류 대량 폐사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2024년에도 최악의 고수온 피해를 본 양식장에선 전기요금 할인과 재해보험금 지급 기준 완화 등 대책을 요구했지만 개선되지 않고 있는데요.포항에서 어류 양식장을 운영하는 이태형 씨 "치어 미수만...

[만평] 정부 국정과제 확정 임박···대구시의 전략은?

새 정부 국정과제가 이르면 8월 안에 확정·발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 취수원 이전 등 주요 현안 사업의 국정과제 반영을 정부에 건의했는데,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한 지자체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는데요.김태운 경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그런 부분에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