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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장 사망자 증가..'산업재해' 인정은 줄어
산업 현장에서 숨지는 사람은 늘었지만 실제 산업재해로 인정받는 숫자는 오히려 줄고 있습니다.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사업장에서 숨진 사람은 5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명이 늘었습니다.하지만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산업재해로 인정받은 사망자 수는 올해 6월까지 38명으로 지난해 ...
윤영균 2021년 09월 30일 -

국가연구개발사업 대구 제자리..경북 하락세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국가연구개발사업 집행 비중은 지난 2016년 3.1%, 지난해는 3%로 거의 변화가 없었고, 경상북도는 2016년 3.4%에서 지난해 3%로 갈수록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같은 기간 지방 국가연구개발사업 비중은 2016년 34.5%에서 지난해 39.6%...
윤영균 2021년 09월 30일 -

내일부터 백신 미접종자 백신 접종
대구의 18세 이상 코로나 19 백신 미접종자는 내일(1일)부터 오는 10월 16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대구시는 "아직 18세 이상 시민 34만 4천여 명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며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잔여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16살과 17살은 10...
윤영균 2021년 09월 30일 -

만평]"기후 위기, 취약계층에 치명적"
산불과 홍수, 폭염같은 이상 기후 현상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환경부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수준으로 온실가스가 배출되면 2040년 전국에서 대구가 폭염에 가장 취약하며 그중에서도 서구의 취약계층이 가장 위험해질 것으로 나왔다지 뭡니까요?김은영 대구녹색소비자연대 사무국장 "다른 나라에서 기이한 ...
윤영균 2021년 09월 27일 -

밤까지 곳에 따라 빗방울‥ 내일 구름 많음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오늘 밤까지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17도 등 10도에서 20도,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5도 등 21도에서 25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모레는 대체로 흐리겠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영균 2021년 09월 25일 -

대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8명‥ 경북은 58명
◀앵커▶ 대구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8명 나왔습니다. 이틀 연속 백 명을 넘겼는데요, 경북에서도 58명이 발생해 지난달 27일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윤영균 기자▶ 대구 외국인 지인 모임에서 또다시 무더기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여든한 명이 새로 발생해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백 예...
윤영균 2021년 09월 25일 -

"기후 위기 현실화..대구시 대책 미흡"
◀앵커▶기성세대를 향해 기후 변화 대책을 마련하라며 등교까지 거부한 스웨덴의 이 10대 소녀, 2019년에는 노벨 평화상 후보에까지 올랐죠.이렇게 학교에 결석하거나 출근하지 않고 기후변화 대책을 요구하는 시위를 하는 것을 기후 파업이라고 합니다.대구에서도 지난 5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기후 파업 행사가 ...
윤영균 2021년 09월 24일 -

만평]"드론 안전 관리 체계적으로 해야"
최근 드론이 레져나 방송 콘텐츠에 이어 군용과 화재 진압, 택배 배송 등으로까지 활용 분야를 넓히고 있는데요.그런데 정부와 민간 보험사가 드론에 대해 파악하고 있는 것이 하늘과 땅만큼 차이난다지 뭡니까요?국민의힘 송언석 의원 "국토교통부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했더니 2015년 이후 보험회사가 파...
윤영균 2021년 09월 23일 -

만평]대구 중구에도 노인 고독사 조례 제정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혼자 사는 노인들의 고독사도 사회 문제로 떠올랐는데요대구의 구,군 8곳 가운데 유일하게 노인 고독사 예방 조례가 없던 중구에서도 관련 조례안이 통과됐어요.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경숙 중구의원 "사회복지사 경험을 통해 사회적 취약 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고 느...
윤영균 2021년 09월 23일 -

만평]"대통령 선거 공약에 여성 정책 필요"
내년 3월에 있을 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를 정하기 위해 각 당에서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요.그런데 후보군들의 여성 정책은 아직 뚜렷하게 떠오르는 것이 없어 이번에도 다른 현안에 밀려 뒷전으로 밀려나는 게 아니냐는 걱정이 여성계에서 나오고 있다고 해요.남은주 대구여성회 상임대표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하...
윤영균 2021년 09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