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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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체육센터 경북 2곳뿐···소외된 '운동할 권리'
◀앵커▶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우리 국민 20명 가운데 1명은 장애인일 만큼 그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장애인이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전용 체육시설은 턱없이 부족합니다.김경철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안동의 한 체육시설.탁구장에 모인 장애인들이 쉴 새 없이 공을 주고받습니다....
김경철 2024년 04월 19일 -

'5.9억 편취' 문경시 공무원 구속···문경시 "몰랐다"
◀앵커▶경북 문경시의 한 공무원이 납품업체와 짜고 허위거래를 한 뒤, 무려 5억 9천여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범행은 5년에 걸쳐 이뤄졌는데, 문경시는 이 사실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해당 공무원은 최근 구속기소 됐고, 함께 공모한 납품업자 3명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김경철 기자의...
김경철 2024년 04월 18일 -

"포항역 주차 못해 열차 취소까지"···문제 해결은 언제쯤?
◀앵커▶포항역 주차장 부족 문제의 심각성, 전해드렸는데요.주차장뿐 아니라 진입도로와 택시승강장 등 포항역의 전반적인 설계 문제로 몇 년째 열차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하지만 이렇다 할 개선은 되지 않는 상황인데요.현장의 상황은 어떤지, 또 개선 계획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박성아 기자가 자세히 ...
박성아 2024년 04월 18일 -

경북 농작물 일조량 부족···2,486㏊ 피해
지난 1, 2월 잦은 비로 경북지역 14개 시군에서 시설작물 2,486ha가 일조량 부족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시군별로는 성주가 1,788ha로 가장 많고, 고령, 경주 순으로 피해가 컸으며, 피해 복구비는 74억 원으로 추산됐습니다.농식품부는 3월 15일 일조량 부족도 농작물 재해로 인정했는데, 경상북도가 제출한 복구...
김기영 2024년 04월 18일 -

갈 길 먼 지방자치···'읍면장 주민직선제' 공론화
◀앵커▶이번 총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뜨거웠지만, 생활 정치로 불리는 지방자치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특히 농촌 읍·면 지역은 수십 년째 심각한 인구 유출과 자치 실종의 악순환에 허덕이며 소멸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데요, 이번 총선을 계기로 읍·면장 주민 직선제 같은 과감한 자치권 확대 방안들이 공론화되고 있습...
장성훈 2024년 04월 17일 -

2024년 경북 공보의 435명···2023년보다 45명 감소
경북에서 2024년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는 신규 배치된 공보의 94명 등 모두 435명으로, 2023년 480명보다 45명 줄었습니다.최근 의사들이 공보의 대신 복무 기간이 짧은 현역병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는 데다, 의대에 여학생이 증가하면서 매년 공보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특히 의정 갈등 장기화로 정부가 경북지역 공보의...
김기영 2024년 04월 17일 -

APEC 개최지 6월 결정···경주·인천·제주 3파전
◀앵커▶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가 2024년 6월쯤 최종 선정됩니다.당초 유치에 나선 부산시가 빠지기로 하면서 경주와 인천, 제주의 3파전으로 압축됐는데요,경주시는 개최 도시 유치 공모와 최종 선정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2005년 부산 개최 ...
임재국 2024년 04월 16일 -

"성추행 교장 직위해제 늦었다"···교원단체, 공대위 구성
◀앵커▶안동의 한 중학교 교장이 교사를 6개월 동안 상습 성추행 했다는 소식, 최근 전해드렸는데요,교원 및 여성단체들은 가해 교장의 직위해제가 일주일이나 늦어지면서 피해 교사의 고통이 더 커졌다고 지적했습니다.이에 대해 도교육청과 안동교육지원청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듯한 모습을 보여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이도은 2024년 04월 16일 -

포항, '수소 경제' 미래 먹거리로 육성
◀ 앵 커 ▶수소도시는 수소를 도시의 주된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도시경제와 시민 생활에 변화를 선도하는 사업인데요.포항시가 이차전지로 철강산업 다변화를 성공한데 이어 이제는 수소경제를 미래 먹거리로 보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수소경제를 선도할 기업협의체가 출범했는데, 우선 5개 기업이 천억 원이 넘는 ...
김기영 2024년 04월 15일 -

따뜻했던 겨울···과수화상병 발생 우려 커
◀앵커▶평년보다 따뜻했던 겨울 탓에 2024년은 과수화상병 발생 가능성이 클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방역 당국이 적기 방제와 꼼꼼한 소독을 당부하고 있습니다.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나뭇잎과 줄기가 불에 탄 것처럼 검게 변하고 바싹 말라버렸습니다.과수화상병에 걸린 겁니다. 치료제가 없고 확산 속도가 빨...
김건엽 2024년 04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