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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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릉원 벚꽃축제 개막···3일간 개최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일주일 연기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벚꽃축제가 3월 29일 개막해 3일간 열립니다.2024년 축제에는 돌담길을 따라 마술 등 공연과 야간 벚꽃 라이트 쇼, 채식 체험과 벚꽃 마켓 등이 이어집니다.경주시는 축제 기간 대릉원 돌담길 일원에서 모든 방향의 교통을 통제합니다.
임재국 2024년 03월 29일 -

"저희 이만큼 컸어요!"···특수학교 기업 성장기
◀앵커▶'학교 기업'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일자리를 구하기 힘든 지적장애인 학생들을 위해 특수학교가 만든 기업인데요.경북 북부에선 안동의 영명학교와 상주의 상희학교 두 곳에 있습니다.두 곳 다 카페를 운영 중인데, 어느덧 각각 개업한 지 10년과 5년 차를 바라보고 있습니다.얼마나 성장했는지 이도은 기자가 전해드...
이도은 2024년 03월 28일 -

공중보건의 차출···농어촌 의료 공백 우려
◀앵커▶의료 대란 여파로 정부가 농어촌 지역에 있는 공중보건의를 이달 들어 3차례나 차출해 갔습니다.노령층이 많은 데다 가뜩이나 의료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은 심각한 의료 공백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경북 동해안 지역 상황을 전해드립니다. ◀기자▶경북 영덕군 강구면에 있...
김형일 2024년 03월 27일 -

"노조 탈퇴 종용"···포스코 노조 천막농성
◀앵커▶포스코 노조가 사측이 부당노동행위를 일삼고 있다며 현장 대응을 위한 천막 근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인사고과 등을 빌미로 노조 탈퇴를 강요받고 있다는 조합원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고 하는데요.회사 측은 부당노동행위는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노조는 접수된 사례들을 검토해 고용노동부에 고소할 계획입니다....
박성아 2024년 03월 27일 -

안동대·도립대 통합 새 이름은?···"안동 빼자" vs "절대 안 돼" 의견 분분
◀앵커▶국립안동대와 경북도립대가 통합을 앞두고 새 학교 이름을 짓기 위한 여론 수렴이 한창입니다.포항공대를 '포스텍'으로 부르는 것처럼, 국립인문과학기술대, 줄여서 '휴스텍'으로 부르는 방안부터, 국립경국대학교 까지 3~4개 이름이 후보군으로 압축됐는데, 모두 '안동'이란 지역명이 빠진다는 게 특징입니다.이도은...
이도은 2024년 03월 26일 -

과수 저온 피해 '비상'···알림 서비스 제공 강화
◀앵커▶기후변화로 과일나무의 꽃 피는 시기가 빨라지면서 냉해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2024년도 예년보다 10일 이상 빠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정부가 기상재해 알림 서비스를 2025년까지 전국 모든 시군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기후변화의 영향으로 2024년 봄 과일나무는 평년...
김건엽 2024년 03월 26일 -

"울릉도를 친환경·관광·경제 섬으로"···민·관·학 뭉쳐
◀앵커▶울릉도를 세계적인 친환경, 관광, 경제 섬으로 만들기 위해 경상북도와 울릉군, 한동대 등이 뭉쳤습니다.울릉도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대학 캠퍼스를 만들고 규제를 철폐할 계획입니다.박성아 기자입니다.◀기자▶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울릉도.한때 인구가 3만 명에 이르렀지만 지금은 1만 명이 채 ...
박성아 2024년 03월 26일 -

'농자재 지원 조례' 추진···"농민들이 직접 나서"
◀앵커▶기후 위기와 농자재값 폭등으로 농민 소득이 크게 줄다 보니, 농자재비 부담이라도 덜 수 있도록 지원 조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전국적으로 커지고 있습니다.경북지역 농민들도 지난해부터 조례 제정을 촉구해 왔지만, 경상북도와 도의회 모두 이를 외면하면서 결국 농민들이 직접 조례 제정에 나섰습니다.장성훈 기...
장성훈 2024년 03월 25일 -

포항북구선관위, '조합원에게 선거운동 강요한' 노동조합장 고발
노조원에게 국회의원 예비 후보자의 선거 운동을 강요한 혐의로 노조위원장이 경찰에 고발됐습니다.포항시 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총선과 관련해 노동조합 내 조직을 특정 예비 후보자의 선거운동에 활용하고, 조합원들에게 선거운동을 하게 한 혐의로 포항 모 노동조합 위원장 A 씨를 포항북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
이규설 2024년 03월 25일 -

경주경찰서 현직 경찰관 음주 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경주경찰서 소속 간부급 경찰관이 음주 운전 혐의로 입건됐습니다.경주경찰서 소속 모 경감은 3월 24일 밤 11시 40분쯤 석장동 도로 갓길에 차를 세워놓고 운전석에 엎드려 있다가 이를 이상하게 여긴 행인의 신고로 적발됐습니다.측정 결과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나왔습니다.
김기영 2024년 03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