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

러시아 하늘길은 막혔지만, 바닷길 열린다
◀앵커▶코로나19 사태와 1년 넘게 지속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우리나라와 러시아 간 경제 교류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양국의 지방 정부 간 경제 교류는 조금씩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어떻게 된 상황인지 이규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1년 넘게 계속되...
이규설 2023년 03월 30일 -

안동대 차기 총장 1순위 정태주…"거점국립대 추진"
◀앵커▶안동대학교 차기 총장 후보자 선거에서 정태주 전기·신소재공학부 교수가 1순위 후보자로 선출됐습니다.2위와의 격차는 단 1.6% 포인트, 그야말로 초접전 경쟁을 벌였는데요.정태주 교수는 학령인구 감소와 신입생 부족 등 안동대가 직면한 위기를 대학 간 통합과 연합을 통해 돌파하겠다는 계획입니다.◀기자▶4명의 ...
김경철 2023년 03월 30일 -

"위험한 급식실·불안정 돌봄교실" 3월 31일 파업
◀앵커▶경북을 비롯한 전국의 학교 급식실과 돌봄교실 종사자들이 3월 31일 하루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경북에서는 140여 개 학교가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최근 전국의 학교 급식실 종사자 170명이 폐암 또는 폐암 의심 진단을 받으면서, 환기시설이 열악한 학교 급식실의 조리 환경 문제가 쟁점으로 떠올...
김서현 2023년 03월 30일 -

1,766억 드는 포항 전시컨벤션센터 성공하려면?
◀앵커▶포항시가 영일대해수욕장 인근에 컨벤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시설이긴 하지만, 대도시도 적자 운영에 허덕이는 상황에서 제대로 운영될 수 있을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포항 전시컨벤션센터가 연착륙하려면 어떤 부분을 더 준비해야 할지 이규설 기자가 전문...
이규설 2023년 03월 30일 -

일본산 수산물 수입액, 후쿠시마 사고 후 최대
2022년 일본산 수산물 수입액이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2022년 활어와 냉장 냉동 어류 등의 일본 수산물 수입 금액은 2,260억 원으로 전년보다 12.2% 증가했으며, 2010년 이후 1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수산물별로는 활어가 전체 일본산 수...
장성훈 2023년 03월 30일 -

경주벚꽃축제 4년 만에 개최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은 4월 2일까지 대릉원 돌담길과 봉황대 광장에서 경주벚꽃축제를 개최합니다.2023년 축제에선 벚꽃 멍 쉼터와 벚꽃 플로깅, 플리마켓과 아트체험존 등 다양한 행사가 밤 10시까지 이어지고, 봉황대 광장에는 목줄 없이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오프리쉬 놀이터를 운영합니다.경주시는 벚꽃축제 기...
임재국 2023년 03월 30일 -

안동시청 공무원 살해 40대, 징역 30년→20년 감형
2022년 7월 출근하던 안동시청 50대 여성 공무원을 시청 주차장에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서 넘겨진 전 안동시청 40대 남성 공무직 직원이 항소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습니다.앞서 원심은 징역 30년을 선고했는데, 이보다 10년이 감형됐습니다.항소심 재판부인 대구고법 형사1부는 "범행 당시 수면제를 복용해 정신상...
김서현 2023년 03월 30일 -

영덕시장 재건축 시작… '주택 보상 이주' 절실
◀앵커▶지난 2021년 화재로 불탄 영덕시장이 재건축을 위해 이달부터 철거에 들어갔습니다.철거 대상인 14세대 주민들은 주택 보상 협의가 난항을 겪으면서 아직도 이주하지 않은 채 공사장인 시장에 남아 있습니다.오는 7월에는 착공해야 하는데 보상 협의가 장기화 될 경우 영덕시장 재건축 사업에 차질이 우려됩니다.김형...
김형일 2023년 03월 30일 -

5년만에 한미 해병대 연합 '쌍룡훈련' 실시
◀앵커▶한미 해군과 해병대가 포항에서 5년 만에 연합 상륙훈련인 쌍룡 훈련을 실시했습니다.훈련에는 항공기 70여 대와 상륙돌격장갑차 50여 대, 수송함과 상륙함 등 대규모 장비와 5백여 명의 병력이 투입됐습니다.실전이었다면 적 진지는 초토화됐을 거라는 평가입니다.배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C-130 수송기 3대...
배현정 2023년 03월 29일 -

일본 교과서 왜곡에 규탄 성명 쏟아져
일본 정부가 역사 왜곡 초등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지역에서도 규탄과 시정을 촉구하는 성명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와 경북교육청은 일본의 이번 검정 교과서는 징병의 강제성을 약화시키고 독도에 대한 야욕을 노골화하는 등 일본의 역사 왜곡이 한층 강화했다고 규탄하고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했습니다....
장성훈 2023년 03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