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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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탓에 경북 영덕 산불 다시 살아나
경북에서 발생했던 산불이 밤사이 되살아나 산림 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2월 16일 오전 2시 18분쯤 영덕군 지품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돼 소방차 등 차량 19대와 소방헬기, 인력 24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지품면 산불로 15일 4헥타르의 임야가 불탔는데, 오후 5시쯤 불이 꺼졌지만 밤사이 강풍...
김형일 2022년 02월 16일 -

금관총 보존 전시 공간 상반기 공개
신라 금관이 출토된 '금관총'이 현대적 전시 공간으로 복원돼 일반에 선보입니다.경주시는 2019년부터 68억 9천만 원을 들여 노서동 금관총 부지에 조성한 '금관총 보존 전시 공간'을 상반기 중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시설 내부에는 신라 고분의 대표적 형태인 '적석목곽분'을 재현한 전시물이 공개됩니다. 한편 ...
김형일 2022년 02월 16일 -

경상북도, 코로나 의료진 위한 '비타 버스' 출범
경상북도가 코로나 대응 인력의 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비타 버스'를 출범했습니다.코로나 의료진에게 비타민을 지원한다는 뜻의 '비타버스'는 45인용 버스 안에 방 4개를 개조해서, 방역 요원 등이 물리치료나 심리 상담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도내 보건소 20곳과 감염병 전담병원 7곳을 6월 말까지 매일 2차례씩 돌...
이도은 2022년 02월 16일 -

아프리카 돼지열병 상주·울진 번져···추가 확산 우려
◀앵커▶ 경북지역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습니다.지난주 경북 상주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걸린 야생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됐는데요, 울진에서도 감염된 폐사체가 나왔습니다.바이러스 전파 속도가 빨라지면서 불과 일주일 만에 감염된 멧돼지는 17마리로 늘었습니다.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
김건엽 2022년 02월 15일 -

포스코 규탄 서명 운동···사흘 만에 8만 명 서명
◀앵커▶ 포스코 지주사 전환에 대한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포항 전역에서 서명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여야 대선 유력 후보들도 한목소리로 포스코 반대 입장에 가세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장미쁨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포항 범시민 단체가 진행하고 있는 포스코 지주사 포항 이전 서명운동에 대한 시민 ...
장미쁨 2022년 02월 15일 -

'포스코 지주사 전환' 포항시 전담 TF 구성
포스코 지주사 전환 사태와 관련해 포항시는 이장식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태스크포스를 구성했습니다.태스크포스에는 총괄반과 민원 대응반, 상생 협력 대응반으로 구성되며 포항시 17개 부서가 상시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또 포스코 지주사 서울 이전 등으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시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
장미쁨 2022년 02월 14일 -

경북 교육청, 재택근무용 노트북 1,328대 보급
경북 교육청이 도내 모든 초, 중, 고, 특수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재택근무용 노트북을 보급해 코로나 19로 인한 행정 업무 공백을 줄이기로 했습니다.교육행정기관에는 행정업무 담당 부서마다 1대씩, 각 학교에는 행정실에 1대씩 모두 1,328대를 보급합니다. 경북 교육청은 2021년에는 모든 교사에게 1인 1노트북을 지원...
김경철 2022년 02월 14일 -

'육사 안동 유치' 안동시민 추진 위원회 출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육군사관학교 안동 이전' 공약과 관련해 안동시민으로 구성된 '육군사관학교 안동 유치 범시민 추진 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추진위는 임청각에서 발기인 대회를 열고, 앞으로 육사 안동 이전을 위한 서명운동과 지역 군부대 부지 활용 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앞서 2월 12일, 이재명...
김경철 2022년 02월 14일 -

의성군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조치' 행정명령
의성군이 과수화상병 발생과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사전 예방 조치를 강화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행정명령에 따라 과수농가에서는 의무적으로 사전 예방 약제를 살포해야 하고 의심 궤양을 반드시 사전에 제거해야 합니다. 과수 나뭇가지에서 검게 죽은 부위를 일컫는 '궤양'은 과수화상병을 비롯해 여러 병원...
김건엽 2022년 02월 12일 -

재소자가 교도관에게 수천만 원 제공···감찰 착수
◀앵커▶ 교도소 안에 갇혀있는 재소자가 교도관에게 돈을 주고 교도소 안에서 휴대전화까지 쓰며 특별대우를 받았다.영화 얘기가 아닙니다. 포항교도소에서 발생한 이 '영화 같은 일'에 대해 법무부가 감찰에 착수했습니다.박성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지난 2017년, 횡령과 특수 공갈 죄로 포항교도소에 수감된 박 모 ...
박성아 2022년 02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