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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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인단체 "임목 재해 보험 도입 시급"
한국 임업인 총연합회는 입장문을 통해 "울진 삼척 산불로 인한 임목과 송이, 약초류의 임산물 피해에 대해 보상책이 마련돼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이들은 "자연재해로 잃은 논밭 농작물 피해는 보상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임산물에 대한 보상 시스템도 이제는 도입돼야 한다"며, 임목 재해보험 시행을 촉구했습니다."...
김형일 2022년 03월 16일 -

그린 백신 실증지원센터 포항서 준공식
국내에서 처음으로 설립되는 그린 백신 실증지원센터가 포항 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준공식을 했습니다.그린 백신 센터는 사업비 162억 원으로 국내 그린 백신 중소벤처기업을 유치하고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곳으로, 포항시는 포스텍과 한동대, 관련 기업 5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입니다.그린 백신...
장미쁨 2022년 03월 16일 -

'경북 공공 배달앱' 먹깨비, 100억대 거래액 달성
공공 배달앱 먹깨비가 6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백억 원을 돌파했습니다.경북 공공 배달앱 먹깨비는 2021년 9월부터 포항, 구미 등 11개 시군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누적 거래액 110억 원, 7천 9백여 곳, 주문 건수 47만여 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민간 배달앱은 수수료가 12∼15%이지만 공공 배달앱은 1.5%의 수수료만 ...
김형일 2022년 03월 16일 -

포항서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 본격 운영
국내 최초의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가 포항에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애플 개발자 아카데미는 입학생 200명에게 코딩과 디자인, 앱 비즈니스와 마케팅 등 전문 기술 분야에 대한 교육을 9개월여간 제공합니다.애플 개발자 아카데미는 미국 디트로이트와 이탈리아 등 전 세계 10여 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에 ...
장미쁨 2022년 03월 16일 -

한수원 3대 안전 분야 정규직화 요구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경북지역지부 한수원을 찾아 "방사선 안전관리와 소방안전, 방재 부문 비정규직을 즉시 직접 고용으로 전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정부가 2017년 시민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업무는 직접 고용으로 전환하도록 했지만, 한수원은 5년째 지키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수원 방사선...
김형일 2022년 03월 16일 -

'산불 진화 영웅' 특수 진화대···"컨테이너 근무"
◀앵커▶네, 이런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가 하면 9일 밤낮을 산불과 사투를 벌인 숨은 영웅들도 있습니다.바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인데요, 소방대가 민간으로 내려오는 불길을 막는다면, 산림청 소속의 특수진화대는 산속으로 직접 들어가 불을 진압합니다.하지만 이들에 대한 처우는 상당히 열악합니다. 윤소영 기자가 이...
윤소영 2022년 03월 15일 -

"우리 세대 송이 농사 끝났지"···80억 피해
◀앵커▶네, 산불 소식으로 이어가겠습니다.기록적인 울진 산불로 동해안 최대 송이 단지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7백여 가구 주민들이 생계로 삼던 송이산이 한순간에 잿더미가 됐는데, 송이산 복원에는 적어도 30년은 걸린다고 합니다."이제 내 생애에선 송이를 볼 수 없게 됐다"어르신들의 이런 탄식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
배현정 2022년 03월 15일 -

의성 산수유마을 만개···장관 연출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 산수유마을에 봄의 전령사 산수유 꽃이 꽃망울을 터트려 초록빛의 마늘밭과 조화를 이루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이 마을에는 300년 이상 된 산수유나무 3만여 그루가 군락을 이뤄, 3월이면 산수유 꽃길이 4km 넘게 펼쳐집니다.과거 생활이 어려웠을 때 약재로 팔기 위해 산비탈에 심어놓았던 산...
이정희 2022년 03월 15일 -

울진 찾은 윤석열 당선인에 경북 현안 4건 건의
울진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경상북도가 지역 현안 4건을 건의했습니다.우선 울진 산불 피해 지역에 스마트 원예 단지와 양봉 특화 숲 조성, 보령~울진 고속도로와 서산~울진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조기 건설을 건의했습니다.또 울진 신한울 원전 3, 4호기 건설 재개와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
김경철 2022년 03월 15일 -

경북,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비용 지원
경상북도는 대기오염 배출 허용 기준 강화에 따라 소규모 사업장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합니다.소규모 사업장 220개소를 선정해 207억 원을 들여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 비용의 90%를 지원할 예정입니다.한편 경북도는 2021년까지 소규모 사업장 7백 개소에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 ...
김형일 2022년 03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