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산림청, '영덕 산불' 피해 조사·복구 나서

2월 16일 영덕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산림청이 피해 조사와 복구에 나섭니다.산림청은 3월 5일까지 13일 동안 경상북도 등 유관기관과 함께 피해 조사·복구 추진단을 구성해 산불 피해 현장을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산림청은 이번 합동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복구 계획을 세울 예정입니다.

포항 구룡포서 어선 좌초···승선원 6명 구조

2월 22일 새벽 1시 12분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하정3리 앞바다에서 구룡포 선적 9.7톤 급 통발어선 A호가 암초에 걸려 좌초됐습니다.당시 어선에는 선원 6명이 타고 있었는데,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항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돼 구룡포항으로 돌아왔습니다.해경은 음주 사고는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청송 '농산물 품질관리 센터' 완공

청송군이 농산물 품질관리 센터를 완공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청송 황금사과연구 단지에 위치한 농산물 품질관리 센터는 옛 청송민속 박물관을 리모델링해 준공됐고, 농산물 안전성 분석 기기를 갖추고 청송 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청송군은 상반기에 시범 운행을 거친 뒤, 하반기...

'코로나 피해 자영업 총연대' 무기한 점등시위 돌입

'코로나 피해 자영업 총연대'는 코로나 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에게 현실적인 손실보상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점등 시위를 무기한 돌입했습니다.총연대 소속인 한국외식업 중앙회 경상북도지회는 경북 지역 지부 23곳에 밤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점등 시위 참여를 독려했습니다.코자총은 정부에 "실질적인 손실보...

"재발화 막는다"···드론으로 영덕 산불 잔불 감시

◀앵커▶최근 영덕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잔불 정리까지 마무리돼 완전히 꺼졌습니다.하지만 꺼진 불도 다시 봐야겠죠, 특히 올해는 이상기후로 건조특보가 길어질 가능성이 높아서 산림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박성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열화상 드론으로 찍은 영덕 산불의 잔불 진화 작업 현장입니다.흑백 ...

산불 위험 '최고'···"태우지 말고 파쇄하세요"

◀앵커▶ 겨우내 이어지고 있는 가뭄에 강한 바람까지 더해지면서 요즘 산불 위험이 대단히 큰 상황입니다. 이런 위험에도 농사 시작을 앞두고 영농 부산물 태우기가 여전한데요. 동력 파쇄기를 이용하면 태우지 않고 비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김건엽 기자입니다.◀기자▶ 과수원에서 가지치기를 한 뒤 남은 나뭇가지를 기...

영덕 산불 잔불 정리 계속···드론으로 감시

2월 16일 영덕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한 잔불 정리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영덕군은 20일 소방차 3대, 드론 2대 등 장비 17대와 인력 3백여 명을 동원해 2곳에서 발생한 잔불을 진압했다고 밝혔습니다.군은 열화상 드론을 이용해 순찰을 하는 등 잔불 진화와 뒷불 감시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영주시의원 6명 확진···2월 21일 임시회 상임위 취소

지난주 영주시의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주말 사이 의원 5명이 추가로 확진돼 21일 상임위원회 회의가 취소됐습니다. 확진된 의원 6명 중 4명은 경제도시위원회, 2명은 시민행복위원회 위원입니다. 영주시의회는 업무보고를 서면으로 대체하기로 했고, 조례안 일부는 오는 24일 의결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 규탄' 범대위 2월 28일 대규모 집회

포스코 지주사 포항이전 범대위는 2월 28일 포스코 최정우 회장을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범대위는 포스코에 22일까지 포스코홀딩스 포항 이전과 미래기술연구원 등 연구시설 포항 설립, 지역 상생 협력 대책, 철강 재투자 등 4개 요구안에 대해서 답변을 요구한 상태입니다.한편 포스코 지주사 이전 반대...

문화재청, 해외 문화재 지진 피해 사례 조사

경주에서 지난 2016년 역대급 강진이 발생하면서 문화재청이 해외 문화재 지진 피해 사례를 조사했습니다.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발간한 '국외 문화재 지진 피해와 대응사례'에서는 네팔과 대만, 이탈리아에서 발생한 지진과 문화재 피해, 복구 과정 등을 담고 있습니다.특히 이탈리아는 문화재 위험 지도를 제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