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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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신공항 실무협의체 회의' 취소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관련 올해 첫 실무회의가 오늘(1월 21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국토교통부의 요청으로 취소됐습니다.경상북도와 국방부, 국토부, 대구시 등 공항 실무자들이 참석하기로 한 이번 '제3차 대구·경북 신공항 실무협의체 회의'에서는 기부 대 양여로 진행되는 신공항건설 사업의 기부와 양여재산의 감정평...
이도은 2022년 01월 21일 -

포스코 하청 업체 노동자 또 사망···'기계 멈추고 작업 원칙' 안 지켜져
◀앵커▶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꼭 일주일 앞두고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하청업체 노동자가 또 일하다 숨졌습니다.움직이는 설비와 벽체 사이 몸이 꼈는데요, 기계를 멈추고 작업해야 한다는 원칙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배현정 기자입니다.◀베현정 기자▶포스코 포항제철소 코크스 3공장. 오늘(1월 20일) 오전 9시 40분쯤 하...
배현정 2022년 01월 20일 -

포스코 또 산재 사망····대형 설비에 끼여
1월 20일 오전 9시 40분쯤 포스코 포항제철소 3 코크스공장에서 외주 하청업체 직원 40살 장 모 씨가 가동 중인 대형 설비에 끼여 숨졌습니다.고용노동부 포항지청 등에 따르면 장 씨는 동료 6명과 함께 배관 보온 작업을 하던 중, 석탄을 옮기는 대형 장입차와 벽체 사이 10-20cm 공간에 몸이 끼여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
장성훈 2022년 01월 20일 -

원전 안전은 뒷전···"한수원 사장 책임 물어야"
◀앵커▶원자력안전위원회가 국내 26기 원전에 대해 안전 관련 설비 실태를 조사한 결과 2백 50건의 부적합, 불일치 사례를 확인했습니다.감독 기관의 허가도 받지 않고 한수원이 원전 중요 설비를 마음대로 교체하고, 설치하는 등 심각한 불법 행위가 드러났습니다.원전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한 만큼 최고 경영자인 정재훈 ...
김형일 2022년 01월 20일 -

청송군, 귀농인 지원 자격 60세→65세까지 확대
청송군은 귀농인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기존 60살에서 65살까지로 확대했습니다.주택 수리 지원금도 기존 3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늘려 100만 원 더 지급합니다.기존에 시행되고 있던 영농정착금 400만 원, 농지구매 세제지원 200만 원 등도 계속 지원합니다.
김경철 2022년 01월 20일 -

영양군, 출생아 1명당 200만 원 지급
영양군은 올해(2022년) 출생아에게 출산장려금과는 별도로 한 명당 200만 원의 '첫만남 이용권'을 지급합니다. '첫만남 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지급하고, 아이 출생일로부터 1년간 유흥업을 제외한 모든 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영양군은 출산장려금으로도 첫째는 월 10만 원씩 3년, 둘째는 월 15만 원씩 ...
김경철 2022년 01월 20일 -

경상북도, 올해 전기차 보조금 9천여 대 지원
경상북도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해(2021년)보다 1.7배 늘린 9,155대에 대해 구매보조금을 지원합니다.차종별로는 전기 승용차 5,244대, 전기화물 2,648대, 전기버스 63대입니다. 차종과 차량 가격에 따라 구매 보조금을 차등 지원하는데, 전기 승용차는 최대 천 2백만 원, 전기 화물차는 2천만 원입니다.지난해(20...
이도은 2022년 01월 20일 -

경주시, 동궁과 월지 환경 개선 사업 실시
경주시는 신라 왕경 핵심 유적 복원 정비사업의 하나인 동궁과 월지 환경 개선 사업을 올해(2022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동궁과 월지 탐방로 등 관람 환경을 개선하고 전통 단청 정비 사업과 홍보관 리모델링 사업 등을 올해 상반기 완료할 예정입니다.한편 동궁과 월지에는 매년 2백만 명이 찾고 있는데, 관람 편의가 ...
김형일 2022년 01월 20일 -

번호판 훼손 차량, 8배 이상 급증
번호판을 훼손해 고속도로에 진입한 차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도로공사가 지난해(2021년) 1월부터 번호판 훼손 차량 영상분석시스템을 운영해 단속한 결과, 적발된 건수가 2020년 158건에서 2021년 1,311건으로, 8배 이상 증가했습니다.영상분석시스템은 고속도로 영업소를 통과하는 차량의 영상 정보를 수집...
장성훈 2022년 01월 20일 -

과수화상병 악몽 막아라 "겨울철 '궤양' 제거 중요"
◀앵커▶우리나라 최대 사과 주산지인 경북에서도 지난해(2021년)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비상이 걸렸는데요. 치료제가 없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겨울철 병원균의 잠복처인 '궤양'을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김건엽 기자 ◀김건엽 기자▶과수원에서 사과나무를 뿌리째 뽑아 땅에 묻고 있...
김건엽 2022년 01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