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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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영덕 인근 바다서 해양오염사고 크게 늘어
지난해(2021년) 울진과 영덕 인근 바다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와 이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량이 전년 대비 크게 늘었습니다.울진해경에 따르면 지난해(2021년) 발생한 오염사고는 5건으로 2020년 2건 대비 2.5배 늘었고, 유출량은 1천 5백여 리터로 2020년 350여 리터 대비 4.3배 증가했습니다.사고 원인으로는 부주의와 ...
박성아 2022년 01월 19일 -

이육사 선생이 소장한 책 속 의문의 글씨, 이육사의 '유일한' 서명으로 밝혀져
이육사문학관은 이육사 시인이 남긴 유일한 서명의 비밀이 사후 78년 만에 공식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이육사 선생이 소장했던 책의 속표지에는 주인을 알 수 없는 서명이 남겨져 있었는데, 그동안 연구자들조차 해독하지 못하고 선생의 서명으로 추정만 해왔습니다.문학관 측은 "한 법무사 사무실 직원의 아이디어로 서명...
김경철 2022년 01월 19일 -

경북교육청, 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경북교육청이 지난해(2021년)보다 한 단계 상승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습니다.전국 16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1등급을 받은 곳은 경북을 비롯해 경기, 경남, 부산 교육청 등 4곳입니다.경북교육청은 학생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타운홀 미팅'과 교육청 직원이...
김경철 2022년 01월 19일 -

소상공인 손실보상 선지급 신청 오늘(1월 19일)부터 시작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코로나 19 손실보상 선지급 신청이 오늘(1월 19일)부터 시작됩니다.신청대상은 지난해(2021년) 12월 6일부터 영업시간 제한조치를 받은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지난 4분기와 올해 1분기 손실보상금 500만 원을 선지급 받습니다.오늘(1월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 동안은 대표자의 출생연도 끝자리를 ...
김건엽 2022년 01월 19일 -

3년 만에 학생 수 두 배···폐교 위기 시골 학교의 '유쾌한 반란'
◀앵커▶'폐교 위기'에 몰렸던 농촌 작은 학교가 3년 만에 학생 수가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특히 올해(2022년)는 1학년 입학 경쟁률이 치열해 신입생을 뽑는 추첨까지 했습니다.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시골 학교의 유쾌한 반란을 윤소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윤소영 기자▶안동의 한 시골 초등학교 강당. 신입생 입...
윤소영 2022년 01월 19일 -

'빨리빨리 문화' 경주 항타기 사고 키웠다···"안전 규정조차 없어"
◀앵커▶지난주 경주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건설 기계인 45m 길이의 항타기가 넘어져 큰 피해를 당하였는데요.이런 항타기 사고는 자주 발생하지만 관련한 안전 규정조차 없다고 합니다.안전보다 작업 효율을 중요시하는 관행이 만연할 수밖에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배현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배현정 기자▶경주...
배현정 2022년 01월 18일 -

경상북도, 먹는 코로나 19 치료제 606명분 확보···아직 처방 못 해
경북에서는 코로나 19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 606명분을 1월 14일 확보했지만, 아직 투약을 받은 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투약 대상은 65세 이상의 재택치료자나 생활 치료센터 입소자지만, 방역 당국은 "대상자 대부분이 먹는 백신과 함께 복용해서는 안 되는 약을 복용 중이어서 아직 약을 처방하지 못했다"...
이도은 2022년 01월 18일 -

학교비정규직노조 "급식실 폭발 사고 대책 촉구"
민주노총 학교비정규직노조 경북지부는 오늘(1월 18일) 포항교육지원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급식실 폭발사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노조는 "지난 1월 3일 포항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노동자 3명이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피해 대책은 전혀 마련되지 않았다"고 비판했...
장미쁨 2022년 01월 18일 -

영덕서 80대 치매 노인 농수로에 빠져 숨진 채 발견
영덕에서 실종됐던 80대 치매 노인이 농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영덕경찰서는 "어제(1월 17일) 오전 실종 신고가 접수됐던 82살 A 씨가 집 근처 농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경찰은 치매를 앓고 있던 A 씨가 혼자 집을 나섰다가 농수로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성아 2022년 01월 18일 -

경주 '무동력 카트형 놀이기구' 루지 사고로 7살 아이 숨져···"안전 수칙 위반 수사"
◀앵커▶요즘 전국 관광지에서 무동력 카트형 놀이기구인 루지를 타는 체험장이 인기입니다.경사도에 따라 주행 속도가 매우 빨라 안전사고가 종종 나는데요, 경주에서 7살 어린이가 루지를 타다가 전복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배현정 기자입니다◀배현정 기자▶바퀴가 달린 카트형 루지가 내리막길을 따라 빠르게 달립...
배현정 2022년 0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