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비평준화 일반고 등 후기고에, 만 3천여명 합격

경북교육청이 2022학년도 비평준화 일반고와 외고 등 후기고 합격 현황을 공개했습니다.후기고 합격자는 전체 만 3천 7백여 명이며, 이 가운데 타 시도 합격자는 전기고를 포함해 천 2백여 명이 합격했습니다.도내 109개 비평준화 일반고에는 만 3천 백여 명이 최종 합격했고 도내에서 만 2천 9백여 명이, 타시도에서 168명...

경북 시민단체 "박근혜 특별사면 철회 반대"

경북지역 시민단체가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앞에서 박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과 복권 조치 철회를 요구했습니다.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 등 시민단체 12곳은,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 한 '5대 반부패사범 사면권 제한' 약속을 어겨가며 민의를 무시하고 있고, 박 전 대통령의 사면은 국민 대화합이나 민생 안전과 아무런 ...

올해 가장 많은 장학금 모여..도내 학생 298명 헤택

올해 가장 많은 장학금이 경북교육청의 출연기관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에 기탁돼 도내 298명의 학생에게 지급됐습니다.장학회는 지난해 초중고 학생 91명에게 4천 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것과 비교해, 올해는 3배 더 많은 1억 2천 4백여만 원을 학생 장학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준위 핵폐기물 정책 폐기하라

전국 원전 인근 지역 동맹은 성명을 통해 정부의 제2차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본 계획안을 즉각 폐기하라고 요구했습니다.정부 계획안은 원전 부지 내 고준위 핵폐기물 저장을 합법화해, 인근 314만 주민들에게 일방적 피해를 강요하는 잘못된 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원전 방사성 비상계획구역에 포함된 지자체는 ...

상주 추모공원 설립 두고 문경과 이웃간 갈등

◀앵커▶경북 지역 지자체 중에서도 문경시와 상주시는 하수처리장까지 공유하는 이웃사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그런데 최근 공설 추모공원 설립 문제로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상주시 공설 추모공원 예정 부지가 산 하나를 두고 문경시 신시가지와 맞닿아있기 때문인데요,문경시의원들과 주민이 상주시청까지 가서 집회를 ...

경주시 농민단체 산물벼 수매가 인상 촉구

◀앵커▶경주지역 농민 단체들이 산물벼 수매가격 인상을 요구하며 열흘째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물가와 생산비는 모두 급등하고 있는데, 쌀값만 제자리 걸음이라며 정부가 나서 문제를 해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형일 기자▶한농연 경주시 연합회 등 경주지역 5개 농민단체가 합리적인 산물벼 ...

예천 아시아 U20 육상경기선수권대회 1년 연기

내년 6월 열릴 예정이었던 예천 아시아 U20 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2023년으로 1년 연기됐습니다.대회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과 오미크론 변이 감염 등에 대한 우려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대회 조직위는 2023년으로 연기된 대회의상세 일정을 아시아육상연맹, 그리고 대한육상연맹과 협의를 통해 추후...

경북교육청 내년부터 수학여행비 지원

경북교육청은 내년부터 도내 전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여행비를 지원합니다.초등학생은 14만 원, 중학생 18만 원, 고등학생 25만 원 내 실비를 지원하며, 6만 5천 여명이 혜택을 받습니다.한편 경북교육청은 기존에는 저소득층, 다문화, 가구만 수학여행비를 지원해 왔는데 조례개정을 통해 전체 학생으로 지원을...

영주 농산물은 7%..농민 "영주시만 믿고 투자했는데"

◀앵커▶인천 문학경기장에는 영주시가 설립한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이 있습니다.영주시가 15억 원을 들였고, 영주지역 농민 400여 명도 유통 마진 없이 농산물을 팔 수 있다는 영주시의 설명을 믿고 십시일반 3억 원을 투자했는데요,그런데 정작 이 매장에서 판매하는 영주 농산물은 6~7%에 불과했고, 지금은 경영난으로 원...

유치원 원격수업 활용 놀이활동 자료집 발간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이 증가함에 따라 경북도교육청은 유치원 원격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놀이활동 자료집을 발간했습니다.교육청은 원생과 가족이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함께 하는 자연놀이 등 이번 자료집을 통해 학부모가 손쉽게 가정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