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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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매매 강요에 보복 폭행..'징역형'
◀앵커▶또래 학생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이를 거부하자 보복 폭행까지 가한 일당이 오늘 재판장에 섰습니다.재판부는 가해 남성들에게 실형을 선고하고, 여학생들은 소년법원 가정부로 송치했습니다.박성아 기자입니다.◀박성아 기자▶중학생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이를 거부하자 이어진 집단 폭행.2시간 넘게 이어진 폭행...
박성아 2021년 11월 24일 -

경주박물관 '고대 외래 문물 교류' 특별 전시
◀앵커▶국립 경주 박물관이 고대 한국에 유입된 외래계 문물을 소개하는 특별 전시회를 내년 3월까지 개최합니다.선사시대부터 통일신라까지 활발했던 대외 교류의 역사를 보여주는 황금 보검과 금 목걸이 등 2백점의 유물이 전시됩니다.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형일 기자▶지난 1973년 경주의 한 돌무지 덧널 무덤에서...
김형일 2021년 11월 24일 -

"교내 성폭력에 무대책으로 일관" 도교육청 비판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과 전교조 경북지부는 성명을 내고 경북도교육청이 교내 성폭력에 대해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시민단체는 안동의 학교에서 잇따라 성폭력 사건이 발생하고 있지만,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경북도교육청은 피해자가 정식 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실상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장미쁨 2021년 11월 24일 -

정부, 건고추 '천 톤 수매' 결정..고추가격 안정 유도
고춧값 하락으로 주산지에서 정부의 수매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건고추 천 톤을 수매하기로 했습니다.수매 가격은 산지 거래가격보다는 높은 1등급 기준 600g 한 근에 7,500원 선입니다.수매는 다음 달 17일까지 지역별로 농협을 통해 진행될 예정입니다.영양과 봉화·의성·청송·예천군, 안동시...
이정희 2021년 11월 24일 -

"낙동강에 카드뮴" 영풍 석포제련소 과징금 281억원
◀앵커▶폐수를 낙동강으로 무단 방류해 사상 처음으로 열흘 간 공장 문을 닫았던 영풍 석포제련소가, 이번에는 환경부로부터 무려 281억 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습니다.수년째 낙동강에 발암물질인 카드뮴 오염수를 배출했기 때문인데요,2019년 관련법이 개정된 이후 첫 사례입니다. 김경철 기자의 보도입니다.◀김경철 기자...
김경철 2021년 11월 24일 -

영주서 60대 추가접종 후 사망 신고..인과성 조사
영주에서 60대가 코로나19 추가접종 이른바 '부스터 샷' 이후 사망해 방역 당국이 인과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숨진 영주에 사는 60대는 기저질환을 있는 면역저하자로 지난 4월 1차 아스트라제네카, 7월 2차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뒤 지난 19일 부스터 샷으로 화이자 백신을 추가 접종한 뒤 어제...
김건엽 2021년 11월 23일 -

요소수 지역에 우선 공급..부족난 해소 기대
◀앵커▶요소수 대란으로 물량 부족과 가격이 폭등해 지역의 시내버스 업체나 화물 업계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경주에 있는 한 요소수 생산업체가 경주 지역에 요소수를 매달 10만 리터씩 우선 공급하기로 약속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형일 기자▶경주지역에서 운행되는 시내버스는...
김형일 2021년 11월 23일 -

두 번째 도정질문‥경북도청·교육청 예산 심사
◀앵커▶경북도의회가 11조 규모의 내년 경북도 예산과 5조 규모의 경북교육청 예산 심사를 시작했습니다.도정 질문에서는 공공의대 경북 유치와 대구경북 행정통합 재추진 계획이 도마에 올랐습니다.김건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건엽 기자▶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미경 의원은 지역대학의 의대가 모두 대구에 있다고 지적...
김건엽 2021년 11월 23일 -

경북도의회 도정질문 "지역 의료 격차 해소해야"
경북도의회 박미경 의원은 오늘(23일) 도정질문에서 경북지역의 고질적인 의료격차를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박 의원은 경북은 인구 천 명당 의사 수가 1.4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최하위일 뿐만 아니라, 전국에 42개나 있는 상급종합병원이 단 하나도 없을 만큼 의료 공백이 심각하다고 밝혔습니다.또 지역 병원에 ...
장미쁨 2021년 11월 23일 -

분황사 당간지주, 국가지정 문화재 보물 지정
문화재청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인 경주 구황동 당간지주를 분황사 당간지주로 이름을 변경해 국가지정 문화재 보물로 지정했습니다. 경주 분황사 당간지주는 분황사 입구 남쪽과 황룡사 사이에 세워진 것으로, 현재 보물로 지정된 망덕사지와 보문사지 당간지주와도 유사한 형태로 보입니다.문화재청은 분황사 당간지주가 ...
김형일 2021년 1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