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안동에서 또 교직원 성추행..교육 기강 해이 심각

◀앵커▶학교 성추행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안동의 한 중학교 행정실장이 20대 여성 강사를 성추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지난 4월에도 안동의 한 중학교에서 성추행 사건이 발생해 수사가 진행 중인데요, 교육청의 기강해이와 성 인지 감수성 부족이 심각하다는 지적입니다.이도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도은 ...

영주 또 학생 집단감염..요양병원은 코호트격리

◀앵커▶경북 영주에서 또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미술학원 운영자 2명을 시작으로 오늘만 초등학생과 유치원·어린이집 원생 등 11명이 무더기로 확진됐습니다.영주 한 요양병원은 2개 층이 코호트 격리. 즉 동일집단 격리 조치됐습니다. 이 소식은 김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서현 기자▶오늘 오전, 영주의 한 초등학교....

공공부문 노동 현안 해결 촉구..합의 이행하라

◀앵커▶올 한해 공공 부문의 열악한 노동 실태가 경주 지역에서 큰 이슈로 떠올랐습니다.환경미화원과 수도 검침원 등의 힘겨운 근무 실태가 부각되자, 경주시도 지난 7월 노동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합의했었는데요,그런데 최근 노동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4개월째 합의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김...

포항국제불빛축제 내일부터 이틀간 열려

지난해 코로나 19로 취소했던 포항국제불빛축제가 2년 만에 내일(20일)부터 이틀간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개최됩니다.이번 불빛축제는 300여 대 드론과 공군 특수비행단이 참여해 불꽃 쇼를 펼치며, 온라인 '메타버스 포항' 플랫폼을 통해서도 볼 수 있습니다.코로나 19 방역과 관련해 개막식에는 백신 접종을 끝낸 사전 예약...

울릉도 건설현장서 중상 당해 헬기로 육지 이송

동해해양경찰서는 어제(18일) 오전 9시 30분쯤 울릉도 건설 현장에서 중상을 입은 작업자 37살 권 모 씨를 헬기를 이용해 육지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해경은 권 씨가 경추 골절로 우반신이 마비돼 대형 병원에서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헬기를 출동 시켜 육지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주시 공공부문 노동 현안 해결 촉구

경주시의 공공 부문 노동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공공운수노조 대구경북지역본부 결의대회가 오늘 경주시청에서 열렸습니다.전국 공공운수 사회서비스 노조는 경주시가 지난 7월 노동 현안 해결에 합의했지만, 이후 환경 미화원의 경우 소수 노조를 배제해 노노 갈등을 빚고 있고, 수도 검침원의 정규직 전환도 전혀 진척이 ...

허울뿐인 공동경영주 "여성 농민 권리 보장해야"

◀앵커▶남성 위주의 농촌 현실에서 여성 농민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16년 공동경영주 제도가 시행됐는데요.제도 시행 5년째인데도, 여전히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김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서현 기자▶상주에서 남편과 함께 쌀 농사를 짓고 있는 53살 이봉숙 씨.28년 만에 처음으로 올해 공동 ...

노조, 현대자동차 형산대리점 부당노동 규탄 기자회견

전국금속노조 자동차판매연대는 오늘(18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자동차 판매점에서 이뤄지고 있는 부당노동행위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노조는 현대자동차 형산대리점에서 노조 소속 직원 4명에게만 당직 근무를 배제시키는 등 부당 노동 행위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또...

경주시 신농업 혁신타운 2023년 까지 조성

스마트 농업과 기후 변화 등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경주시 신농업 혁신타운이 2천 23년까지 경주시 내남면에 들어섭니다.사업비 271억원을 들여 21만 제곱미터 부지에 스마트 농업 교육센터와 청년 창업 실습장. 아열대농업관과 작물 시험재배장을 조성합니다.또 국비가 확보된 농산물가공센터와 낙동강 수계 사...

예천 '곤충생태 디지털 테마파크' 조성 순조

예천군의 곤충생태 디지털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예천군은 중간보고회를 통해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 개선이 필요한 점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곤충생태 디지털 테마파크는 기존의 예천곤충생태원에 92억 원을 투입해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미디어아트 등 첨단 기술로 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