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포항제철소 2차 화재 합동감식···"무리한 재가동 탓"

◀앵커▶2주간 두 차례 큰 불이 난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대해서 11월 27일 합동감식이 진행됐습니다.감식팀은 안전 관리에 문제가 있는지도 들여다 보고 있는데요.일각에선 무리한 복구작업과 재가동이 사고를 불러왔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박성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포스코 포항제철소 안으로 경찰과 국립과학...

경주 대표단 페루 APEC 방문···현장 점검

◀앵커▶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가 남아메리카 페루에서 열렸습니다.내년 APEC을 앞두고 있는 경주시 대표단이 페루를 방문해 회의 시설과 운영 실태를 집중 점검했습니다.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제,즉 APEC 정상회의가 올해 페루에서 열렸습니다.페루는 남아메리카에서 세번째...

경북 학생 감소하는데···급식 잔반은 증가

경북의 학생 수는 감소하는 데 반해 급식의 잔반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김희수 경북도의원이 도 교육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경북 지역의 학교 급식 인원은 28만 8천여 명으로 전년보다 3% 감소했지만 잔반량은 8,590톤으로 오히려 4.7% 늘었습니다.김 의원은 매년 20억이 넘는 예산이 잔반 처리 비용...

"경북 사망사고 48%, 중부내륙고속도로서 발생"

경북 도내 고속도로 가운데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사망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경북경찰청 분석 결과, 2024년 도내 고속도로 사망자 23명 중 48%에 달하는 11명이 중부내륙선에서 발생했고, 발생 원인으로는 후미 추돌사고가 가장 많았습니다.경북경찰청은 2024년 말까지 중부내륙선을 위주로 교통...

경찰, 포항제철소 3 파이넥스 공장에서 현장 감식 벌여

포항남부경찰서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은 11월 27일 오전 11시부터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3 파이넥스 공장에서 합동 현장 감식을 벌이고 있습니다.경찰은 11월 10일 3 파이넥스 공장에서 폭발·화재가 나 가동을 멈춘 뒤 19일부터 재가동에 들어간 상태에서, 다시 24일 불이 난 만큼 안전 관리에 문제가 ...

국회서 "경상북도 국립의대 신설" 촉구

◀앵커▶경북권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토론회가 11월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됐습니다.이번 토론회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를 비롯해 여야 의원들 40명이 참여해 정치권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됐는데요.토론회에 참석한 도민들은 의료 취약지인 경북에 의대 신설 없이는 제대로 된 의료 개혁을 할 수가 없다며 정...

'채용 청탁' 안동 재력가 아들 조사···제3의 인물 연결?

◀앵커▶명태균 씨에게 대통령실 취업을 청탁한 의혹을 받는 안동 재력가의 아들 현 대통령실 행정관이 11월 26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핵심은 채용 청탁의 대가로 명태균 씨와 실제 거래가 있었느냐 하는 건데요,11월 27일은 이 재력가가 검찰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그런데 이 재력가 부자와 명태균 씨와의 연...

포항제철소 잇단 화재 수사 본격화···경찰, 11월 27일 현장 감식

2주일여 사이 두 차례 발생한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 폭발·화재 사고와 관련해 경찰은 11월 27일 사고 현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현장 감식을 벌입니다.경찰은 3파이넥스 공장의 용융로 외부 손상 부위를 집중 조사할 예정이며 특히 11월 10일에 폭발·화재가 난 뒤 11월 24일 다시 불이 난 만큼 안전 ...

'박정희 동상' 12월 5일 경북도청 천년숲서 제막식

우상화 논란이 제기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이 12월 5일 경북도청 앞 천년숲에서 제막식을 갖고 모습을 드러냅니다.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추진위원회는 당초 목표 모금액인 10억 원보다 많은 모금액 11억 5천만 원을 활용해 8미터 높이의 동상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동산 앞면 하단부에는 '오천 년 가난을 물리친 ...

결혼이민자 계절근로자 초청, '2촌 이내 10명'으로 축소

결혼이민자가 초청할 수 있는 계절근로자가 '4촌 이내 20명까지'에서 '2촌 이내 10명'으로 축소됩니다. 법무부가 마련한 개선안에 따르면 불법취업 알선 등을 방지하기 위해 결혼이민자가 초청할 수 있는 계절근로자 기준이 2025년부터 이같이 강화·축소되고 체류 기간은 최대 5개월에서 8개월로 늘어납니다.또 농협이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