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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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 한국게이츠 문제 해결에 나서야"
시민사회단체와 민중 진보단체는 어제 서울 대성산업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게이츠 해고자 고용 승계를 포함한 한국게이츠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이들은 "대성산업이 한국게이츠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음에도 공장 터를 인수한 것은 문제를 해결할 책임도 지겠다는 의미"라며 해고 노동자들의 고...
윤영균 2021년 11월 12일 -

"6년 동안 대구 성비위 교사 47명"
정의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최근 6년 동안 성비위 사건으로 징계받은 대구지역 교원은 47명입니다. 이들 중 교사가 42명으로 많고 교감이나 교장 5명, 피해자는 학생 24명, 교직원 10명, 일반인 13명 등입니다.유형별로는 성희롱 21건, 성매매 7건, 성폭력 16건, 불법 촬영이나 촬영물 유포 2건 등입니다.일반인 대상 성폭력...
권윤수 2021년 11월 12일 -

집단감염 속출 요양병원 방역 긴급 점검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대구시가 긴급 방역 점검을 합니다.대구시는 오는 15일부터 2주 동안 74개 요양병원에 1대1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일주일에 한 번 현장 점검하기로 했습니다.올해 확진자가 발생한 17개 병원에는 시·구·군 합동으로 특별 점검을 합니다.중점 점검 사항은 신규 종사자와 입원 환자 진단...
조재한 2021년 11월 12일 -

대구에서 백신 오접종 사고 발생
대구 북구의 한 병원에서 질병관리청 권고량보다 2배 많은 양의 백신을 접종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대구 북구보건소에 따르면 한 병원에서 얀센 접종자를 대상으로 모더나 백신으로 '부스터 샷'을 접종하던 중 32명에게 질병청 권고량인 0.25cc의 2배인 0.5cc를 접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보건소는 접종자를 모두 조사한...
권윤수 2021년 11월 11일 -

요소수 품귀 여파‥건설 현장도 멈춘다
◀앵커▶요소수 부족사태가 경제 전반에 걸쳐 확산되고 있는데요. 건설업계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건설 공사에 쓰이는 중장비 대부분이 요소수가 필요한데, 건설사나 장비업체, 기사들까지 요소수 재고가 다 떨어져서 당장 이달 말부터 건설 현장이 줄줄이 멈출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손은민 기자입니다.◀현장음▶"오늘...
손은민 2021년 11월 11일 -

[위기의 지역대학] 기초학문·비판학문 사라지는 지역 대학
◀앵커▶연속 보도 '위기의 지역 대학', 오늘은 마지막 순서입니다. 비인기학과인 기초학문, 비판학문이 대학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기 위해 인기학과 위주로 이른바 '학문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건데요,장기적으로 지역 소멸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윤영균 2021년 11월 11일 -

덕동호 조류경보 '관심' 단계 해제
지난달(10월) 14일부터 한 달 가까이 이어졌던 경주 덕동호 지점의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날씨가 추워지면서 해제됐습니다.대구환경청은 최근 2주 연속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기준 미만으로 감소해 조류경보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낙동강 중·상류와 영천호, 안계호 등 대구와 경북지역의 모든 조류경보가 해...
윤영균 2021년 11월 11일 -

예천에 스마트팜 연계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경북 예천에 스마트팜과 연계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들어섭니다.경상북도와 예천군, GS 건설은 오늘 스마트팜 연계형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협약에 따라 GS건설은 예천군 지보면 매창리에 방치돼 있던 4대강 정비사업 골재 적치장 터에 40메가와트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짓고 발전소...
도건협 2021년 11월 11일 -

요양병원 또 집단감염 코로나19 대구 42명, 경북 33명
요양병원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구 42명, 경북 33명 나왔습니다.대구는 지난 6일 종사자 한 명이 처음 확진된 서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환자 9명과 종사자 2명 등 11명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받아 누적 12명이 됐습니다.연쇄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서구의 다른 요양병원에서도 2명 ...
조재한 2021년 11월 11일 -

흑두루미, 2년 연속 해평습지 찾지 않아
낙동강 최대의 철새 도래지였던 해평습지에 2년 연속 흑두루미가 찾지 않았습니다.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해평습지에는 흑두루미 2천4백여 마리가 왔지만 지난 2017년 90여 마리로 줄었고, 지난해와 올해는 한 마리도 찾지 않았습니다.대구환경운동연합은 "4대강 사업으로 해평습지에 모래톱이 없어지면서 쉴 공간이 ...
윤영균 2021년 1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