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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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속도 5030으로 교통사고 19% 감소
안전속도 5030 시행으로 교통사고가 크게 줄었습니다.대구시와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6개월 동안 대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5천 400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천 800여 건보다 19.2%줄었습니다.사망자는 69명에서 34명으로 절반, 부상자는 9천 900여 명에서 7천 500여 명으로 24.2%줄...
조재한 2021년 11월 11일 -

'신천 시민지킴이단' 본격 활동
대구 신천을 가꾸기 위한 '신천 시민지킴이단'이 발대식을 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공개모집으로 시민 67명이 참여하는데 한 달에 한 번 정기 정화 활동을 하고 신천을 이용하는데 불편한 점,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안 등을 찾아 대구시에 건의하는 역할을 합니다.신천 지킴이단은 2023년 11월까지 2년 동안 활동하...
조재한 2021년 11월 11일 -

"학교 운동부 지도자 무기계약직 전환해야"
대구시교육청이 학교 운동부 지도자를 좀처럼 무기계약직으로 바꾸지 않고 있습니다.정의당 대구시당은 "전국 특·광역시 17곳 중 7곳은 이미 학교 운동부 지도자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고, 경북교육청 역시 내년부터 전환하기로 했다"라면서 "하지만 대구시교육청은 위법이 아니라며 정책을 바꾸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
윤영균 2021년 11월 11일 -

구미 사건 친모, 여전히 출산 부인
구미에서 사망한 3살 여아의 친모로 밝혀진 48살 석모 씨에 대한 항소심 재판에서 석 씨는 출산 사실을 계속 부인했습니다.대구고등법원 형사5부의 심리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석 씨 변호인은 석 씨가 임신한 사실이 없음을 입증하겠다며 옛 직장동료의 증인 신문을 요청했습니다.검찰도 재판부가 양형에 참작해달라며 한...
권윤수 2021년 11월 11일 -

요소수 품귀에‥쓰레기 수거차도 멈출 위기
◀앵커▶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구경북 뉴스입니다.요소수 부족으로 사회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쓰레기 수거와 처리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대구시가 관리하는 쓰레기 수거차량 절반 이상이 요소수 없이는 운행할 수 없는 경유차들입니다.당장 다음 달부터 청소차량 운행이 멈출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
손은민 2021년 11월 10일 -

정희용 의원,지역방송 제작지원 예산 확대 필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예결특위 경제분야 종합질의에서 2016년 이후 6년째 동결된 지역방송 제작지원 예산을 대폭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지역 소멸 위기와 미디어 환경 급변 등으로 전국 MBC 등 지역 방송사의 연간 적자가 500억 원에 육박하지만, 정부의 지역방송 ...
도건협 2021년 11월 10일 -

'간병 살인' 항소심도 징역 4년 선고
◀앵커▶병든 아버지를 방치해 숨지게 한 이른바 '간병 살인'을 저질러 재판에 넘겨진 대구의 20대 청년이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징역 4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정치권을 중심으로 동정 여론이 퍼지기도 했는데 재판부는 살인의 고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권윤수 기자▶뇌졸중과 뇌출혈...
권윤수 2021년 11월 10일 -

"'간병 살인' 비극 막기 위해 정부와 국회가 나서야"
이른바 '간병 살인' 항소심 판결에 대해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성명을 내고 "이제 간병과 돌봄 책임은 가족이 아니라 국가가 책임지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정부와 국회가 입법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복지시민연합은 "일반 병동 중심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역부족이고 요양병원은 서비스 대상이...
윤영균 2021년 11월 10일 -

노조, 아사히 과태료 취소 법원 결정에 항의
대구지법 김천지원이 아사히글라스에 부과된 과태료 17억 8천만 원을 취소하는 결정을 하자 노조가 오늘 항의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민주노총 구미지부와 금속노조 아사히비정규직지회 등은 법원 결정이 노동청 권한을 무력화시키는 것이고, 파견법을 위반한 기업이 행정청의 감독을 따르지 않고 버티면 된다는 신호를 주...
도건협 2021년 11월 10일 -

뇌출혈 아버지'간병 살인' 20대, 항소심도 징역 4년
뇌출혈로 쓰러진 아버지를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4년이 선고됐습니다.대구고등법원은 지난 5월 혼자 움직일 수 없는 50대 아버지를 방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22살 A씨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재판부는 "A씨가 아버지에게 약...
윤영균 2021년 1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