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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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검사 임은정]⑥ "어떤 정권도 검찰 이용 유혹 못 버려"
"검찰은 검찰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했던 노무현 정부 시절에는 정치권으로부터의 독립을 주장하다가, 검찰을 권력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호위 무사를 자처했습니다. 검찰의 변신은 검찰 공화국을 사수하는 카멜레온의 보호색과 같습니다.""검사 선서문에서 천명하는 바와 같이 검사는 불의의 어...
윤영균 2022년 08월 16일 -

포스코 직장 내 성희롱 추가 신고···2명 정직 처분
포스코가 최근 발생한 사내 성폭력 사건 이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신고를 받아 2명을 추가 징계했습니다.포스코는 추가로 접수된 신고를 바탕으로 사내 조사를 거쳐 최근 포항제철소 직원 2명을 정직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앞서 지난 6월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한 여성 직원이 성추행 등의 혐의로 남성 직...
박성아 2022년 08월 16일 -

대구·경북 호우주의보 해제···수요일까지 5~40mm 더 내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대구·경북지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대구 37.5mm, 경북 구미 58.5, 칠곡 57.5, 영천 43.3mm 등 남부지역에 집중됐습니다.출근 시간대 강한 비가 내리면서 대구와 구미, 김천, 칠곡, 성주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이번 비는 내일까지 5~40mm가량 더 내리...
조재한 2022년 08월 16일 -

경상북도, '추석 성수 식품' 점검 나서
경상북도는 8월 24일까지 추석 성수 식품의 제조, 유통, 판매 업체에 대한 점검에 들어갑니다.점검 대상은 떡류, 어류 등 50개 품목의 150여 개 업체로, 유통 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등을 점검합니다.점검 결과 위반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은 회수폐기 등의 조처...
이도은 2022년 08월 16일 -

대구시교육청, 학원 화장실 등 불법 촬영 합동점검
대구시교육청과 경찰청, 학원연합회는 8월 말까지 학원과 교습소 200여 곳에 불법 촬영 합동점검을 합니다.화장실이나 샤워실, 탈의실 같은 민감한 장소에 전파탐지 등을 이용해 점검하고 자체 점검 희망 학원에는 장비를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합동점검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가 발견되면 형사고발과 행정조치를 하고, 점검...
조재한 2022년 08월 16일 -

홍준표 "구미시가 협정 파기해 수원지 옮긴 것···협상 없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앞으로 구미시와 취수원 이전 협상은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홍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새로 당선된 구미시장이 대구시가 지난 30여 년간 참고 인내하면서 맺은 협정을 일방적으로 파기했기 때문에 대구시가 수원지를 옮긴 것"이라고 했습니다."이는 대구와 경북 간 갈등 문제가 아니며...
권윤수 2022년 08월 16일 -

대구 4,906명·경북 4,261명 신규 확진
대구와 경북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각각 4천 명 이상 나왔습니다.대구시는 4,906명으로 지난주 같은 요일보다 2천여 명 줄었지만 전날보다는 늘었습니다.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2명 더 나와 누적 사망자는 1,314명입니다.경북은 4,261명이고 사망자는 1명 더 발생해 누적 1,492명입니다.코로나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대...
권윤수 2022년 08월 16일 -

[약손+] 통합치과⑨ 치과 치료 받으면 헌혈 금지?
먹고 마시는 가장 기본적인 활동을 위해 꼭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치아입니다. 치아에 문제가 생기면 당장의 불편함은 물론 고령층, 노년층의 경우 우울증이나 치매가 우려되는 경우까지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한 연구기관에서 조사를 했더니 치아 한 개의 가치가 3천만 원 정도 됐다고 할 정도입니다.하지만 치아 진료를 ...
윤영균 2022년 08월 16일 -

[위클리 키워드] 화끈한 응원
대통령의 휴가 등 이유로 중단되었던 출근길 약식회견을 약 2주 만에 다시 시작했습니다.그 약식회견을 진행하던 중 한 기자가 "대통령님 화이팅"을 외쳤습니다. 오랜만에 등장한 대통령이 낮은 지지율로 움츠러들까 봐 무척 안타까웠던 모양입니다. 아무리 언론환경이 바뀌고 있다고는 하지만 기자로 불리기를 바라는 사람...
김상호 시사ON 진행자 2022년 08월 16일 -

만평] '솜방망이 처벌'론 안 돼요
해마다 보험사기로 부당하게 지급되는 돈이 거의 1조 원에 육박했는데요, SNS를 통해 사기를 공모하기도 하고 보험사 직원과 의료기관 관계자가 가담하는 등 그 수법이 교묘해지자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요.국민의힘 홍석준 국회의원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이 있는데도 여전히 보험사기가 늘고 있습니...
권윤수 2022년 08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