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PO 최종까지 끌고간 유일한 팀, 한국가스공사…유일한 업셋 꿈꿔

결국 1, 2위 팀의 맞대결로 챔피언 결정전을 치르는 이번 봄농구에서 대구한국가스공사가 유일하게 순위 역전에 도전하며 아름다운 승부를 펼친 팀으로 꼽힙니다.대부분 팀이 3차전으로 마무리했던 2024-25 KCC 프로농구 플레이오프에서 최종 5차전까지 승부를 이어간 팀은 한국가스공사가 유일합니다. 정규리그 5위였던 가...

한때 선두 대구FC, 7연패로 최하위 코앞…더 큰 문제는 '불확실한 미래'

◀앵커▶창단 이후 단일 시즌 최다인 7연패에 빠진 대구FC가 연패 탈출에 도전합니다.이번 주말이죠? 홈인 대구iM뱅크파크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제주SK와의 11라운드를 앞둔 대구FC는 무엇보다 승리가 절실한 상황입니다.감독까지 떠나며 혼돈에 빠진 대구FC가 과연 지금 어떤 문제부터 해결해야 할지, 석원 기...

올해만 23명 숨져···드론 감독관 뜬다

◀앵커▶ 법정기념일 노동절을 맞아 오늘 대구·경북에서도 행사가 열려 노동의 참뜻을 기렸는데요.한편 대구·경북에서 일하다 숨진 노동자는 2025년에만 벌써 23명에 달합니다.대부분 안전 조치를 하지 않아 사망 사고로 이어졌는데 정부가 사고 위험이 높은 현장에 드론을 띄워 근로 감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손은민 기자입...

안동 카페 '호랑이 벽화' 표절 논란···1심 징역형

◀앵커▶몇 년 전부터 안동 한 대형 카페가 유명 예술 작품을 표절한 벽화를 전시했다는 의혹이 일었는데요.최근 법원이 카페 업주와 벽화를 그린 화가에게 이례적으로 징역형을 선고한 뒤 집행은 유예했습니다.◀기자▶지난 2022년 청와대 신년인사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등 뒤로 총천연색의 웅장한 호랑이 작품이 등장해 눈...

행정안전부, 대구 산불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억 원 지원

행정안전부는 대구 산불 피해의 빠른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재난안전 특별교부세는 산불 진화에 투입된 인력과 장비, 불에 탄 산림과 시설 복구, 이재민 구호 등 산불 피해 지역 응급 복구에 필요한 비용으로 5억 원이 지원됩니다.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은...

대구 북구 함지산에 비···뒷불 감시 체계 유지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되살아났던 산불의 주불이 꺼지고, 오후부터 비가 내리고 있지만 산림 당국은 뒷불 감시를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 산림 당국은 5월 1일 오전 8시 함지산 산불의 주불 진화를 선언하고 이날 오후 5시까지 인력 906명, 차량 108대, 헬기 34대를 투입해 잔불을 정리했습니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

대구·경북 밤까지 최대 30mm 비···내일 아침 최저 6~11도

5월 1일 대구와 경북 곳곳에 내리고 있는 비는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경북 서부 내륙에는 5~20mm, 대구와 그 밖의 경북에는 5~30mm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5월 2일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저녁부터 흐려지겠고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시속 55k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경북 내륙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빗방울이...

경북 구미시, 안부 살핌 소포 우편 서비스 공모 사업 선정

사진 제공 경북 구미시경북 구미시가 행정안전부가 하는 2025년 안부 살핌 소포 우편 서비스 공모 사업에 선정됐습니다.구미시는 이에 따라 구미우체국과 업무 협약을 하고, 집중 관리가 필요한 고립 위험 1인 가구를 100개 정도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가구에는 집배원이 한 달에 2~3차례 생필품을 담은 소포를 전달하...

경북 영천시, 5월 한 달간 카드형 영천사랑 상품권 15% 할인

경북 영천시가 5월 한 달간 카드형 영천사랑 상품권을 15% 할인 판매합니다.월별 1인당 할인 구매 한도는 카드형 90만 원, 지류형 10만 원을 합해 100만 원입니다. 법인과 단체는 할인 구매를 할 수 없고, 지류형 상품권 할인율은 현행 10%를 유지합니다. 영천사랑 상품권은 영천 지역에 있는 42개 금융기관(농협은행, IM뱅...

경상북도, 대학·기업 참여해 청년 인재 양성 'K-U시티' 확대

경상북도는 지역 대학과 기업이 참여해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K-U시티' 사업을 확대해서 추진합니다.2024년보다 2배 증액한 1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한 가운데 2025년 새롭게 사업에 합류한 울진군은 경북대와 영남대, 경일대와 함께 청정에너지 전문가 육성에 주력합니다.바이오·백신 클러스터가 강점인 안동시는 SK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