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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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보유 토지…대구는 늘고 경북은 줄어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가 대구는 늘고 경북은 줄었습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대구지역 외국인 토지 보유 면적은 176만 7천 제곱미터로, 지난해 말 162만 8천 제곱미터와 비교해 8.5% 증가했습니다.이에 따른 외국인 보유 토지의 공시지가도 지난해 말 3천 975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3천 983억 원으로 0.2%...
박재형 2021년 11월 27일 -

정근식 진실화해위원장 경산 코발트광산 등 방문
정근식 진실화해위원장이 오늘 경산 코발트광산 민간인 집단희생 현장을 찾아 유족과 면담을 가졌습니다.경산코발트광산유족회는 1기 진실화해위원회가 3차례 420구의 유해를 발굴해 수습했지만 아직 유해 3천여 구가 남아있다며 빨리 유해를 추가 발굴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정 위원장은 피해 사실을 1960년 국회에서 조...
도건협 2021년 11월 27일 -

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 76명, 경북 95명‥ 사망 3명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구 76명, 경북 95명 나와 확산세가 이어졌습니다. 대구에서는 북구 요양병원 2곳에서 3명씩 확진자가 나와 각각 누적 55명, 30명으로 늘었습니다. 수성구 체육시설과 달성군 초등학교 관련 2명이 확진돼 누적 35명으로 늘었고, 동구 유치원에서 12명이 더 확진돼 누적 16명이 됐습...
도건협 2021년 11월 27일 -

5.18 대구 유공자 "여전히 고통스럽다"
◀앵커▶지난 1980년 5월 민주화운동 당시 군부 독재에 당당히 맞섰던 시위. 광주 뿐 아니라 대구에서도 치열하게 벌어졌었는데요,대구지역의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정신적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온갖 고문에 시달린 시위 참여자들은 지금도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보도에 권윤수 기...
권윤수 2021년 11월 26일 -

요양 병원 또 집단 감염..경북은 역대 최다
◀앵커▶여러분 안녕하십니까?대구경북 소식 전해드립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확진자가 급증할 거란 전망이 있었습니다만, 최근 전국의 코로나 19 상황은 '아슬아슬','위태위태','조마조마'라는 말로도 표현하기 힘들 만큼 심각한 수준입니다.대구경북도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대구는 단계적 일상 회복 이후...
조재한 2021년 11월 26일 -

정근식 진실화해위원장 민간인학살 현장 방문
◀앵커▶정근식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이 오늘 대구 달성군의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유해 매장지를 방문했습니다.이 자리에서 정 위원장을 만난 유족들은 간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증인들이 하나 둘 세상을 떠나고 있다" "조사관 수를 늘려서라도 조사를 빠르고, 충실하게 진행해 달라." 이런 요청을 했는데요,정 ...
도건협 2021년 11월 26일 -

코로나19 전담 병상 45개 늘리기로
코로나 19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전담 병상이 늘어납니다.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행정 명령에 따라 코로나 19 전담 병상을 상급 종합병원 허가 병상의 1.5%에서 3%로 확대해 다음 달 중순까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이에 따라 계명대 동산병원과 영남대병원에 각각 15개, 대구가톨릭대병원 13개, 칠곡경대병원 2...
조재한 2021년 11월 26일 -

경북 코로나19 동시다발 확산..역대 최다 116명 확진
경북의 병원과 사업장, 학교 등지에서 동시다발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면서 역대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오늘 0시 기준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16명으로 지난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가장 많습니다.문경의 병원 진폐 병동과 관련해 18명 등 23명 확진자가 나와서 가장 많았습니다.방역당국은 병동을 동일 집...
도건협 2021년 11월 26일 -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이후 대구 3일 연속 최다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대구 103명 나오며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습니다.0시 기준 대구 확진자는 103명으로 10월 29일 117명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되고 난 뒤 3일 연속 최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사망자는 요양병원에서 확진된 60대 1명과 70대 1명으로 누적 298명이 됐습니다.이틀 전 종사자 3명...
조재한 2021년 11월 26일 -

5.18 대구 유공자, 국가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
5.18 민주화운동 대구 유공자와 가족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1980년 5.18 당시 대구에서 시위했던 계명대학교 학생 16명은 "영장 없이 체포, 감금돼 고문을 당했다"며 국가에 각각 2억 100원씩 요구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장을 대구지방법원에 제출했습니다.이들의 형제와 자녀 등 90여 명도 "연좌제에...
권윤수 2021년 11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