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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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경북 의성 산불 확산 속도 시간당 8.2킬로미터···역대 최고치 기록
경북 북동부 시군으로 확산한 의성 산불은 우리나라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될 만큼 큰 산림 피해를 낸 것은 물론 확산 속도도 시간당 8.2킬로미터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는데요.원명수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장 "3월 24일까지 산불이 의성 지역 근처에 머물고 있다가 3월 25일 오전 3시부터 영덕까지 ...
이상원 2025년 03월 31일 -

[만평] 대구 W병원장, 세계적 권위 의학 교과서 재접합 분야 집필 맡아
수지 접합과 관절 치료에서 많은 의학적 성과를 내고 있는 대구의 종합병원 W병원의 병원장이 국내 의료인으로는 드물게 세계적 권위를 가진 의학 교과서 '그린 오퍼레이티브 핸드 서저리' 재접합 분야 저자로 선정됐는데요.우상호 W병원장 "이 교과서는 전 세계 성형외과 정형외과 수부외과 의사와 의학도들이 반드시 읽어...
이상원 2025년 03월 31일 -

[만평] 경상북도, 이재민 지원 대책 발표···모두가 나서서 도와야 할 때
경상북도는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 경북의 산불 피해지역 5개 시군 주민들의 빠른 생계 안정을 위해 전체 주민 27만여 명에게 한 명당 30만 원의 재난 지원금을 지급하고, 이재민 3단계 주거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는데요.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체육관, 학교 등지의 대피소에서 쪽잠을 자는 도민을 보면 가슴...
이상원 2025년 03월 31일 -

대구·경북 건조주의보 계속···낮 최고 12~16도 "일교차 주의"
3월 31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현재 대구와 경북 전역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입니다.동해안 지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도 많겠습니다.아침 최저 기온은 포항 2.2도, 대구 영하 0.1도, 안동 영하 2.5도 등이었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
손은민 2025년 03월 31일 -

경북 상주·영주서 주택 창고 화재···1명 숨져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3월 30일 오후 2시 50분쯤 경북 상주시 함창읍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3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집 안에 있던 80대 남성이 숨졌고 창고와 집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30일 낮 12시쯤에는 영주시 가흥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50여㎡ 규모 창고와 컨테이너, 집 일부를 ...
손은민 2025년 03월 31일 -

위닝시리즈 삼성라이온즈…타선 아닌 '마운드 높이'로 거둔 승리
주말 잠실 원정을 1패 뒤 2연승으로 마무리한 삼성라이온즈가 위닝시리즈와 함께 시즌 초반 선두권 경쟁을 이어갑니다.3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베어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은 선발 레예스의 호투와 불펜의 무실점 투구로 3-2 승리를 거둡니다.1회초 선두타자 ...
석원 2025년 03월 31일 -

당분간 일교차 15도 이상···대기 건조
어느새 3월의 마지막 월요일입니다.이번 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는데요.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월요일 대구의 아침 기온 0도로 쌀쌀합니다.모레까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고요.낮에는 기온이 15도까지 껑...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5년 03월 31일 -

"몸만 나온 이재민 어디로"···모듈러 주택 긴급 설치
◀앵커▶경북 5개 시군을 강타한 이번 의성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갈 곳 없는 이재민이 3천7백명에 달합니다.지자체가 이재민을 위한 긴급주거시설로 모듈러 주택을 지원했습니다.강풍이 연일 이어지면서 30일도 곳곳에서 채 꺼지지 않은 잔불이 재발화해산림당국을 긴장시켰습니다. 이도은 기자입니다.◀기자▶할머니는 속...
이도은 2025년 03월 31일 -

새벽 강풍에 불씨 되살아나며 또 대피···가슴 쓸어내린 주민들
◀앵커▶경북 5개 시군을 강타한 이번 의성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갈 곳 없는 이재민이 3천7백명에 달합니다.지자체가 이재민을 위한 긴급주거시설로 모듈러 주택을 지원했습니다.강풍이 연일 이어지면서 어제도 곳곳에서 채 꺼지지 않은 잔불이 재발화해 산림당국을 긴장시켰습니다.◀기자▶아직 덜 꺼진 잔불은 어제(일)도...
이도은 2025년 03월 31일 -

[청소년 리포트] 전통의 소리를 배우는 시간···호서남초 국악부
◀앵커▶청소년 리포트 시간입니다.문경 호서남초등학교는 2013년 국악부를 창단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있는데요,2025년은 국악 트롯과 창작곡 합주 같은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최서현 청소년 기자입니다.◀기자▶이곳은 호서남초등학교 아랑소리 국악부 연습 현장입니다.2013년에 창단된 아랑소리는 해금, 아정, 대금, ...
김건엽 2025년 0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