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 달서구 아파트서 불···60대 남성 다쳐

사진 제공 대구소방본부1월 22일 오후 7시 20분쯤 대구 달서구 신당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습니다.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집 안에 있던 60대 남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일부 주민들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만평] 징역 2년 6개월 선고 경북교육감···즉각적 사퇴 촉구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7년 전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공무원을 선거에 동원하고 선거캠프 관계자에게 선거운동 대가로 금전을 제공한 혐의로 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 선고를 받자 교육 관련 시민단체에서는 즉각적 사퇴를 촉구했는데요.권용수 전교조 경북지부장 "경북 교육의 수장으로서 자질, 도덕적 자질, 법적 자질이 상...

[만평] 대통령 잘못 감싸는 정치인···국민이 책임 묻고 바로잡아야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변론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수사기관과 법원의 결정을 전면 부인하고 있고, 여당인 국민의힘 대다수 의원들은 반성과 쇄신 대신 윤 대통령을 옹호하고 법치 질서를 부정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탄핵 정국은 더 혼란한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데요.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 혼란의 고리를 보...

[만평] 트럼프 정부 출범에 우리 산업 경쟁력 저하 우려···산은에 별도 기금 설치 추진

미국 트럼프 대통령 2기 정부 출범으로 우리나라의 산업 경쟁력이 저하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첨단 주력산업 투자 강화를 위해 산업은행에 별도 기금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데요.김병환 금융위원장 "산업은행이 별도 기금을 운용하면 국제결제은행 비율 산정에서 빠져 규제 부담이 없기 때...

실전 준비 돌입 대구FC···치앙마이에서 '개막 홈 2연전' 집중 대비한다

1차 전지훈련지였던 치앙라이에서 2주간 체력과 기본기 훈련에 집중했던 대구FC가 2차 치앙마이 캠프에서는 실전 감각과 조직력 강화를 통해 리그 초반을 준비합니다.24명의 1군 선수단을 중심으로 1월 4일부터 시작된 태국 동계 훈련에서 대구는 2024년 아쉬움이었던 부상과 시즌 막판 체력 저하 보강에 초점을 맞춰 1차 ...

오늘까지 미세먼지 ‘나쁨’···기온 평년 웃돌아

오늘도 나가실 때 마스크를 챙겨주셔야겠습니다.여전히 대구와 경북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이어지며 오늘도 공기질이 탁합니다.오전 6시 기준 대구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세 제곱미터 당 66, 경북 안동은 59 마이크로그램 보이고 있고요.구미는 76 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으며 '매우 나쁨' 보이고 있습니다.대기정체로 오...

'12·3 내란' 거짓말은 누가?···윤석열 대통령 주장에 곽종근 사령관·홍장원 국정원 1차장 반박

12·3 내란 때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하지 않았다는 윤 대통령에 대한 반박이 하루 만에 잇따라 나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헌재 탄핵 심판 3차 변론에서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문형재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에게 계엄선포 후...

프로농구 전반기 '돌풍 질주' 대구한국가스공사

◀앵커▶6라운드까지 54경기를 치르는 프로농구. 이번 2024-2025시즌도 절반을 지났습니다.창단 이후 줄곧 하위권으로 평가받아 온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공동 3위에 올라 리그 최고 돌풍의 팀으로 꼽히고 있는데요.목표했던 6강, '봄 농구'를 해낼 수 있을지 후반기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기자▶...

공실률 오르지만 임대료는 그대로···대구 상업용 부동산 '암울'

◀앵커▶코로나 사태 이후 직격탄을 맞은 대구 지역의 상가는 최근 조금 나아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통계를 보면 여전히 다른 지역에 비해 어려운 실정입니다.지속적인 인구 감소에 더해, 상권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데다 비싼 임대료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대구지역 상가 부동산 실태와 전망, 김철우 기자가 보도합...

대구 동구청 청소차의 수상한 정비···'거짓 정비' 의혹까지

◀앵커▶얼마 전 대구문화방송은 대구 동구청이 구청 소유의 청소차 정비를 특정 업체에 몰아주기 했다는 의혹에 대해 보도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해당 업체가 하지도 않은 정비를 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정비 대금을 가로챘다는 의혹이 새롭게 제기됐습니다. 사법기관의 수사가 필요해 보입니다.보도에 권윤수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