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약물 운전 단속과 처벌 강화하는 개정안 발의

김상훈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약물 운전의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는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은 약물 운전을 금지하는 조항을 별도로 만들고, 약물 운전이 의심되는 운전자의 약물 복용 여부를 경찰이 측정할 수 있게 했으며, 불응하면 처벌할 수 있는 근거도 담았습니다. 또 현행법은 약물 운전...

대구시 선관위, 설 전후 선거법 위반 행위 단속 강화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설 명절을 전후해 선거법 위반 행위와 관련한 예방과 단속 활동을 강화합니다.대구시 선관위는 2025년 3월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와 4월 대구시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입후보 예정자 등이 인지도를 높이고 지지 기반을 넓히려고 금품을 제공하거나 사전 선거운동을 하는 등의 위법 행위...

대구 경찰,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단속 돌입

2025년 3월 5일 치러지는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경찰이 선거사범 단속에 돌입했습니다. 대구경찰청은 관내 10개 경찰서에 전담반을 편성하고 선거 관련 불법 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합니다. 또 금품 수수와 허위사실 유포·비방, 임직원 선거 개입을 중대한 3대 선거범죄로 정하고 법령에 ...

설 연휴 기간 대구·경북 학교 주차장 무료 개방

설 연휴 기간 대구와 경북 교육행정기관과 학교 주차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 주차 편의를 위해 산하 교육행정기관 20곳과 학교 346곳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차장 무료 개방 운영 기간은 설 연휴 첫날인 1월 24일(금)부터 1월 30일(목)까지입...

대구 소방, 설 연휴 비상근무 체계 가동

사진 제공 대구소방본부대구소방본부가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합니다.전통시장 등 화재 위험이 높은 다중 이용 시설을 불시 점검하는 한편 연휴 동안 119 신고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3개 조, 대원 40명이 119종합상황실 비상대응반으로 근무합니다. 또 연휴 기간 운영하는 당직 의료기관과...

중기청,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할인 행사 진행···"전통시장·골목상권 사용 시 최대 35% 할인"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설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1월 10일부터 2월 10일까지 디지털 (카드, 모바일형) 온누리상품권 구매 시 최대 3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살 때 15% 할인하고 결제액의 15%를 환급하며 온...

[속보] 공수처 "윤석열 대통령, 현장 조사·구인 모두 거부해 조사 불발"···윤 대통령 측 "분풀이 넘어 심각한 위법 수사"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3번째 강제구인과 현장 조사 시도가 모두 불발됐습니다. 공수처는 1월 22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구치소에 수사팀을 보냈지만 강제구인이 불발됐다고 밝혔습니다.강제구인 불발에 대비해 구치소 안에 별도의 조사실을 마련하고 현장 조사도 하려 했지만, 윤 대통령 측 거부로...

괌 전지훈련 돌입 삼성라이온즈, 핵심 전력은 각자 자리에서 시작···완전체 언제 되나?

예년보다 빠르게 2025 스프링캠프에 접어드는 삼성라이온즈가 1월 22일 괌으로 출국해 시즌 준비를 시작합니다. 박진만 감독의 요청으로 따뜻한 곳에서 예열을 통해 선수단 몸 만들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삼성 선수단은 괌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2월 4일 잠시 귀국했다가 5일 2차 전훈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다시 떠나 본격...

뇌물 혐의로 기소된 전 대구국세청장, 항소심도 무죄 선고

대구고법 제2형사부 정승규 부장판사는 세무공무원 출신 세무사로부터 청탁과 함께 천300만 원의 뇌물수수 혐의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함께 기소돼 실형 선고와 함께 구속된 전직 세무 공무원 5명에 대해서는 원심을 파기하고 각각 집행유예 2년에서 4년을 선고했습...

[글로벌+] 트럼프, 미 의회 폭동 주범들 사면···"2월부터 중국에 10% 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당일 2021년 ‘1·6 미 국회의사당 폭동’ 가담자 1,500여 명을 사면 또는 감형했습니다. 이튿날 1·6 폭동을 선동한 주범 두 명도 석방돼 이 사태와 관련해 사실상 피고인 전원이 사면 또는 감형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내에서도 황당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